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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삼성증권, 잇따른 기관 순매수...왜?
최근 기관이 삼성증권 주식을 연일 사들이고 있어 관심을 끈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은 지난달 25일부터 전일(11일, 거래일 기준)까지 14일 연속 삼성증권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기관은 총 253만6293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3.32% 규모다. 같은 기간 주가는 18% 상승했다.
지난해 증권업은 거래대금 감소와 치열한 수수료 경쟁 등으로 불황을 겪었다. 이로 인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이뤄졌고, 몇몇 증권사들은 매물로 나오기도 했다. 삼성증권 역시 지난해 실적은 부진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증권의 연결 기준 순영업손익 5594억원으로 전년 대비 42.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87억원으로 83.7% 줄었고, 순이익은 240억원으로 86.7% 감소했다. 순영업손익은 증권업계 손익계산서에서 순수수료손익, 순이자손익, 당기손익인식금융상품순손익, 기타영업손익을 더한 값이다. 지난해 실적은 증권업계의 사업년도 결산월 변경(3월→12월)으로 9개월 치 값이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실적을 비교하기 위해 아이투자는 1월~12월 1년 단위 실적을 비교해봤다. 지난해 1월~12월 연결 순영업손익은 8127억원으로 지난 2012년 1월~12월 대비 21.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28억원으로 56.6% 줄었고, 순이익은 832억원으로 53% 감소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위탁매매와 자기매매, 선물중개업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결산월 변경에 따른 변화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이들 세 사업부의 순이익은 적자전환하거나 급감했다. 지난해 위탁매매 부문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7억원으로 전년도 504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자기매매 부문은 (-)189억원으로 전년도 252억원에서 441억원 감소했고, 선물중개업 순이익 70억원으로 전년도 160억원보다 56% 줄었다. 이는 주식시장의 거래대금 감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주식시장(코스피, 코스닥 포함)의 거래대금은 1437조원으로 전년 대비 16.7% 감소했다.
최근 기관의 순매수 배경에는 비용 절감과 제도 변경에 따른 수혜 등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3분기(9~12월) 삼성증권은 인원 감축을 위한 퇴직급여 지급 등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70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 실제 지난해 임직원 수는 2736명으로 전년(3416명) 대비 20% 줄었다. 같은 기간 1인당 평균 급여액은 5154만원으로 36% 감소했다. 또한 언론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이날 3년차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희망퇴직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희망퇴직으로 500여 명에 가까운 인력이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해 삼성증권의 판관비용은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또한 금융위원회는 지난 9일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규제 개선안을 발표했다. NCR은 증권사의 재무건전성 판단 척도로 사용된다. 현행 NCR 비율은 '영업용순자본/총위험액'으로 산출한다. 그러나 개선안은 '(영업용순자본-총위험액)/업무단위별 필요 유지 자기자본'으로 계산한다. 또한 IB업무 관련 기업에 대한 3개월 이상 대출을 영업용순자본에서 차감하는 대신 신용위험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기대 효과는 투자로 인한 NCR 하락 및 유지를 위해 기존 투자 기피 현상을 완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외 현지법인 설립 및 증권사간 M&A에 따른 출자지분이 영업용순자본 차감 항목에서 제외돼 해외 진출 및 증권사간 M&A가 활성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업계는 제도 개편으로 삼성증권을 비롯한 자기자본 1조원 이상의 대형사들에게 혜택이 갈 것으로 보고있다. 지난 9일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이번 제도 개편안으로 인해 삼성증권의 NCR은 종전 635.8%에서 1032.6%로 높아질 전망이다. 증권업계에서 대우증권(1177.8%) 다음으로 높은 비율이다. 그만큼 투자 여력이 향상됐고, 재무건전성 판단 척도 수치가 높아진 것이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삼성증권의 현재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8배다. 이는 최근 5년 평균 PBR 1.45배보다 낮으며 최근 10년 최저수준에 근접하 수치다.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9%다.
[2013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은 지난달 25일부터 전일(11일, 거래일 기준)까지 14일 연속 삼성증권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기관은 총 253만6293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3.32% 규모다. 같은 기간 주가는 18% 상승했다.
지난해 증권업은 거래대금 감소와 치열한 수수료 경쟁 등으로 불황을 겪었다. 이로 인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이뤄졌고, 몇몇 증권사들은 매물로 나오기도 했다. 삼성증권 역시 지난해 실적은 부진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증권의 연결 기준 순영업손익 5594억원으로 전년 대비 42.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87억원으로 83.7% 줄었고, 순이익은 240억원으로 86.7% 감소했다. 순영업손익은 증권업계 손익계산서에서 순수수료손익, 순이자손익, 당기손익인식금융상품순손익, 기타영업손익을 더한 값이다. 지난해 실적은 증권업계의 사업년도 결산월 변경(3월→12월)으로 9개월 치 값이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실적을 비교하기 위해 아이투자는 1월~12월 1년 단위 실적을 비교해봤다. 지난해 1월~12월 연결 순영업손익은 8127억원으로 지난 2012년 1월~12월 대비 21.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28억원으로 56.6% 줄었고, 순이익은 832억원으로 53% 감소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위탁매매와 자기매매, 선물중개업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결산월 변경에 따른 변화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이들 세 사업부의 순이익은 적자전환하거나 급감했다. 지난해 위탁매매 부문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7억원으로 전년도 504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자기매매 부문은 (-)189억원으로 전년도 252억원에서 441억원 감소했고, 선물중개업 순이익 70억원으로 전년도 160억원보다 56% 줄었다. 이는 주식시장의 거래대금 감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주식시장(코스피, 코스닥 포함)의 거래대금은 1437조원으로 전년 대비 16.7% 감소했다.
최근 기관의 순매수 배경에는 비용 절감과 제도 변경에 따른 수혜 등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3분기(9~12월) 삼성증권은 인원 감축을 위한 퇴직급여 지급 등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70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 실제 지난해 임직원 수는 2736명으로 전년(3416명) 대비 20% 줄었다. 같은 기간 1인당 평균 급여액은 5154만원으로 36% 감소했다. 또한 언론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이날 3년차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희망퇴직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희망퇴직으로 500여 명에 가까운 인력이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해 삼성증권의 판관비용은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또한 금융위원회는 지난 9일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규제 개선안을 발표했다. NCR은 증권사의 재무건전성 판단 척도로 사용된다. 현행 NCR 비율은 '영업용순자본/총위험액'으로 산출한다. 그러나 개선안은 '(영업용순자본-총위험액)/업무단위별 필요 유지 자기자본'으로 계산한다. 또한 IB업무 관련 기업에 대한 3개월 이상 대출을 영업용순자본에서 차감하는 대신 신용위험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기대 효과는 투자로 인한 NCR 하락 및 유지를 위해 기존 투자 기피 현상을 완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외 현지법인 설립 및 증권사간 M&A에 따른 출자지분이 영업용순자본 차감 항목에서 제외돼 해외 진출 및 증권사간 M&A가 활성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업계는 제도 개편으로 삼성증권을 비롯한 자기자본 1조원 이상의 대형사들에게 혜택이 갈 것으로 보고있다. 지난 9일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이번 제도 개편안으로 인해 삼성증권의 NCR은 종전 635.8%에서 1032.6%로 높아질 전망이다. 증권업계에서 대우증권(1177.8%) 다음으로 높은 비율이다. 그만큼 투자 여력이 향상됐고, 재무건전성 판단 척도 수치가 높아진 것이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삼성증권의 현재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8배다. 이는 최근 5년 평균 PBR 1.45배보다 낮으며 최근 10년 최저수준에 근접하 수치다.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9%다.
[증권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증권주의 주가는 주식시장이 강세일 때 높은 상승률을 보인다. 반면, 주식시장이 고점을 지나 하락장이 시작되면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낸다.
주식시장이 대세 상승장으로 진입할 때 가장 먼저 상승하는 업종이 증권주다. 따라서 증권주는 증시가 최악일 때 매수해 활황일 때 매도하는 전략이 좋다.
증권주의 주가순자산배수(PBR)는 최악을 지나 대세 상승을 시작할 때 역대 최저 PBR 수준에서 거래된다. 이 때가 증권주를 사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상장 증권사 - 매출액 상위 10개]
* 2012.9월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기준
대신증권, 우리투자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동양증권, 현대증권, 교보증권, NH농협증권, HMC투자증권
주식시장이 대세 상승장으로 진입할 때 가장 먼저 상승하는 업종이 증권주다. 따라서 증권주는 증시가 최악일 때 매수해 활황일 때 매도하는 전략이 좋다.
증권주의 주가순자산배수(PBR)는 최악을 지나 대세 상승을 시작할 때 역대 최저 PBR 수준에서 거래된다. 이 때가 증권주를 사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상장 증권사 - 매출액 상위 10개]
* 2012.9월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기준
대신증권, 우리투자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동양증권, 현대증권, 교보증권, NH농협증권, HMC투자증권
[증권주] 관련종목
주가 : 4월 15일 종가 기준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우리투자증권 | 9,280원 | 0원 (0%) | 31,271 | 445 | 160 | 38.5 | 0.54 | 1.4% |
대우증권 | 8,760원 | ▲70원 (0.8%) | 22,945 | -351 | -292 | 338.8 | 0.73 | 0.2% |
대신증권 | 9,510원 | ▲150원 (1.6%) | 14,364 | -114 | 151 | 33.9 | 0.29 | 0.9% |
삼성증권 | 41,800원 | ▼250원 (-0.6%) | 20,867 | 72 | 110 | 49.1 | 0.98 | 2% |
동양증권 | 2,465원 | ▲30원 (1.2%) | 10,515 | -1,109 | -3,873 | N/A | 0.34 | -43.3% |
현대증권 | 7,030원 | ▲100원 (1.4%) | 16,894 | -561 | -429 | N/A | 0.40 | -1.7% |
미래에셋증권 | 43,000원 | ▼400원 (-0.9%) | 18,674 | 994 | 688 | 16.2 | 0.87 | 5.4% |
HMC투자증권 | 10,700원 | ▲250원 (2.4%) | 4,872 | -76 | -72 | 146.3 | 0.46 | 0.3% |
교보증권 | 6,600원 | ▲670원 (11.3%) | 5,748 | 101 | 113 | 12.8 | 0.36 | 2.8% |
NH농협증권 | 7,540원 | ▲980원 (14.9%) | 8,860 | 125 | 74 | 39.2 | 0.89 | 2.3% |
키움증권 | 53,000원 | ▲300원 (0.6%) | 3,977 | 578 | 362 | 23 | 1.37 | 6% |
* 기간 : 2013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대우증권]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산업은행 금융그룹 계열의 증권회사 |
---|---|
사업환경 | ▷투자은행의 등장 등 산업의 질적·양적인 성장 지속 전망 ▷금융투자상품 확대와 운용 자율성 확보 등 자본시장 활성화 전망 |
경기변동 | 경기 등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 주식시장은 경기변동에 6개월 정도 선행 |
주요제품 | ▷트레이딩 (매출 비중 67%) ▷브로커리지 (매출 비중 10%) |
원재료 | ▷회사채 (자금조달 비중 33%) ▷RP (자금 조달 비중 25%) |
실적변수 | ▷증권거래·인수합병 활성화 및 금융투자상품 판매 증가시 수수료 수입 증가로 수혜 |
리스크 | ▷유럽 재정위기 등 불안 요인으로 주식 등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 감소 |
신규사업 | 금융상품 개발, 금융사업부문 다각화 등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대우증권의 정보는 2014년 03월 1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대우증권]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대우증권]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산은금융지주 | 최대주주 | 보통주 | 140,481,383 | 43.00 | 140,481,383 | 43.00 | 보통주기준 |
김기범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0 | 0 | 806 | 0.00 | 보통주기준 |
윤승한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624 | 0 | 2,233 | 0 | - |
계 | 보통주 | 140,482,007 | 43.00 | 140,484,422 | 43.00 | 보통주기준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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