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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제일테크노스, 낮아진 PER...왜?
제일테크노스6,590원, ▲20원, 0.3%가 낮은 수준의 PER(주가수익배수)을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4일 아이투자의 '개장전 저PER주'에 따르면 제일테크노스의 PER은 3.5배다. 이는 코스닥 상장기업 중에서 2번째로 낮은 수치다. 1위 화신테크는 1.5배, 3위 서산은 4배를 각각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PER은 낮을수록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관련기사 ☞ [개장전 저PER주] 화신테크 1.59배, 코스닥 1위 )
하지만 PER이 상당히 낮은 경우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것이 아닌지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저PER이 일회성 요인에 따른 것이라면 PER은 다시 높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저PER만으로 저평가 됐다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특히 제일테크노스의 과거 5년간 평균 PER은 7.5배다. 현재 PER은 과거의 절반 수준인 셈이다. 다른 투자지표를 살펴보면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3배로 과거 5년간 평균치 0.48배와 비슷했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9%로 평균치 7.9%를 웃돈다. 따라서 주가의 변화보다는 순이익이 늘어나면서 PER 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제일테크노스의 연결 매출액은 1358억원으로 전년 대비 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25% 줄었다. 다만 순이익은 46억원으로 125% 증가했다. 순이익 개선은 포항5공장 이전시 발생한 유형자산처분이익 45억원이 주로 반영됐다. 이는 일회성 이익에 해당한다.
제일테크노스는 지난 1971년 설립돼 200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회사다. 고층건물 시공에 사용되는 바닥재료인 데크플레이트 제조 사업과 선박 건조에 사용되는 조선용 철강 임가공, 플랜트 설비 제작 사업을 하고 있다. 사업부문도 데크플레이트, 조선, 플랜트로 나뉜다.
국내에는 포항과 경주, 광양 등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밖에 베트남 자회사(JEIL VINA, 지분율 100%)를 통해 해외에서도 철강 임가공 사업을 한다.
지난해엔 조선 임가공 부문의 부진으로 매출 감소를 겪었다. 이 부문에서 2012년 연간으로 680억원의 매출을 거뒀으나 작년에는 이보다 17% 낮은 564억원을 올렸다. 다만, 데크플레이트 부문에서 3% 가량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신규 사업으로 추가된 플랜트 부문에서 88억원의 매출을 거둬 전체 매출 감소폭은 이보다 낮았다.
[2013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4일 아이투자의 '개장전 저PER주'에 따르면 제일테크노스의 PER은 3.5배다. 이는 코스닥 상장기업 중에서 2번째로 낮은 수치다. 1위 화신테크는 1.5배, 3위 서산은 4배를 각각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PER은 낮을수록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관련기사 ☞ [개장전 저PER주] 화신테크 1.59배, 코스닥 1위 )
하지만 PER이 상당히 낮은 경우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것이 아닌지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저PER이 일회성 요인에 따른 것이라면 PER은 다시 높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저PER만으로 저평가 됐다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특히 제일테크노스의 과거 5년간 평균 PER은 7.5배다. 현재 PER은 과거의 절반 수준인 셈이다. 다른 투자지표를 살펴보면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3배로 과거 5년간 평균치 0.48배와 비슷했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9%로 평균치 7.9%를 웃돈다. 따라서 주가의 변화보다는 순이익이 늘어나면서 PER 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제일테크노스의 연결 매출액은 1358억원으로 전년 대비 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25% 줄었다. 다만 순이익은 46억원으로 125% 증가했다. 순이익 개선은 포항5공장 이전시 발생한 유형자산처분이익 45억원이 주로 반영됐다. 이는 일회성 이익에 해당한다.
제일테크노스는 지난 1971년 설립돼 200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회사다. 고층건물 시공에 사용되는 바닥재료인 데크플레이트 제조 사업과 선박 건조에 사용되는 조선용 철강 임가공, 플랜트 설비 제작 사업을 하고 있다. 사업부문도 데크플레이트, 조선, 플랜트로 나뉜다.
국내에는 포항과 경주, 광양 등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밖에 베트남 자회사(JEIL VINA, 지분율 100%)를 통해 해외에서도 철강 임가공 사업을 한다.
지난해엔 조선 임가공 부문의 부진으로 매출 감소를 겪었다. 이 부문에서 2012년 연간으로 680억원의 매출을 거뒀으나 작년에는 이보다 17% 낮은 564억원을 올렸다. 다만, 데크플레이트 부문에서 3% 가량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신규 사업으로 추가된 플랜트 부문에서 88억원의 매출을 거둬 전체 매출 감소폭은 이보다 낮았다.
[제일테크노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건설 자재용 데크 플레이트(Deck Plate) 제조, 조선용 철판 절단가공 사업을 함 |
---|---|
사업환경 | ▷ 데크 플레이트는 주로 고층건물 건설시 바닥재로 쓰여 건설경기와 높은 관련성 ▷ 건설경기 및 조선업 경기 불황으로 인해 관련 사업자재 수요는 당분간 부진할 전망 |
경기변동 | 경기에 민감한 산업으로 건설경기, 조선업 경기에 직접적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데크 플레이트 (50%, 합성 데크 판매단가 11년 톤당 161만원 → 12년 157만원 → 13년 155만원) ▷ 조선부문: 임가공 (49%, 스틸 커팅 판매단가 11년 톤당 8만1500원 → 12년 9만4700원 → 13년 9만9750원)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및 판매단가 추이 |
원재료 | ▷ 연강선재 : 철강바닥재 원재료(58%, 11년 톤당 77만3000원 → 12년 66만원 → 13년 63만원) ▷ GI : 철강바닥재 원재료(38%, 11년 톤당 123만8000원 → 12년 106만원 → 13년 106만원)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및 매입단가 추이 |
실적변수 | ▷ 건설 및 조선업황 개선시 매출 증가 ▷ 철강재 가격 하락시 원가 개선 |
리스크 | ▷ 전방산업인 건설업과 조선업이 모두 경기 민감형인 관계로 실적 변동성이 클 수 있음 ▷ 차입금 비중 40% 상회해 매 분기 재무안전성 점검 필요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제일테크노스의 정보는 2014년 02월 2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제일테크노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제일테크노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장명식 | 본인 | 보통주 | 195,241 | 21.69 | 195,241 | 21.69 | - |
나주영 | 처남 | 보통주 | 92,428 | 10.27 | 92,428 | 10.27 | - |
나경미 | 처 | 보통주 | 75,439 | 8.38 | 75,439 | 8.38 | - |
(주)케이테크 | 관계회사 | 보통주 | 25,900 | 2.88 | 25,900 | 2.88 | - |
계 | 보통주 | 389,008 | 43.22 | 389,008 | 43.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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