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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현대그린푸드, 기관 ‘러브콜’...왜?
기관이 순매수하고 있는 현대그린푸드13,130원, ▲10원, 0.08%가 주목된다. 4일 오후 12시 58분 현재 현대그린푸드는 전일보다 2.0%(350원) 내린 1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기관투자자는 현대그린푸드 주식 172만5564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1.7% 규모다.
이에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수익성이 부진한 실적을 내놓았다.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7627억원으로, 2012년 대비 13%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12% 감소한 68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현대그린푸드의 지난해 4분기 수익성이 부진했다. 현대그린푸드의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4599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60% 감소한 6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가 15% 늘어난 4075억원을, 판관비가 19% 증가한 458억원을 각각 기록한 영향이다. 특히, 성과급을 지급하면서 종업원급여가 1084억원으로 25% 늘었다.
증권업계는 올해부터 현대그린푸드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유로는 현대차·현대중공업 등 고객업체들의 가동률이 높아진 점을 꼽았다. 고객업체들의 가동률이 높아지면,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급식장 가동률도 회복되기 때문이다. 최근 현대중공업은 신규수주를 계약하고, 현대차는 신차를 출시하면서 공장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다. 기업체 등 단체급식을 하는 푸드서비스부문의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32%로 가장 높다.
백화점 및 아웃렛 신규 출점도 잡혀있어 유통부문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에 판교에, 2016년에는 광교에 백화점 신규출점이 예정돼 있다. 아웃렛도 올해 말부터 김포, 판교, 송도 등에 출점될 예정이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백화점 점포 1곳이 늘어나면 매출 200~250억원이 증가하며, 아웃렛은 25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말 냉동육가공업체 씨엔에스푸드시스템을 인수하면서 진출한 가정편의식(HMR) 사업 부문도 긍정적이다. 최근 1인가구 증가, 여성사회활동 확대, 경제 저성장 등으로 HMR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씨엔에스푸드시스템의 매출액은 240억원, 영업이익은 14억원이다.
한편 지난해 현대그린푸드는 영업이익 감소에도 순이익은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의 지난해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14% 증가한 908억원을 기록했다. 관계기업의 실적이 개선된 덕이다. 지난해 현대그린푸드의 관계기업 총 매출액은 2조1619억원으로, 2012년 대비 9% 늘었다.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343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현대홈쇼핑44,950원, ▲350원, 0.78%의 실적이 개선됐다. 현대홈쇼핑의 매출액은 5% 늘어난 7998억원을, 순이익은 88% 증가한 195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현대홈쇼핑은 관계기업 총 매출액에서 37%를, 총 순이익에서 57%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현대그린푸드의 지분법손익도 47% 증가한 366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그린푸드는 관계기업으로 현대홈쇼핑(지분율 15.50%), 현대에이치씨엔(6.06%), 현대리바트7,860원, ▲60원, 0.77%(28.49%), 현대에이앤아이(10.41%), 한무쇼핑(0.36%), 상해현대가유구물상무유한공사(5.00%)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그린푸드의 투자매력도는 어떨까.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현대그린푸드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4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373위(상위 21%)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시장평균으로 중간성장형 기업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밸류에이션은 1점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가치와 자산가치를 고려해 계산한 적정 주가 대비 현재 주가가 높다는 점 등이 반영됐다. 지난해 3분기 연환산(4개 분기 합산) 영업활동 현금 합이 순이익 합보다 적은 점, 잉여현금흐름비율이 음수인 점 등이 반영돼 현금창출력 부문에서도 1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기관투자자는 현대그린푸드 주식 172만5564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1.7% 규모다.
이에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수익성이 부진한 실적을 내놓았다.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7627억원으로, 2012년 대비 13%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12% 감소한 68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현대그린푸드의 지난해 4분기 수익성이 부진했다. 현대그린푸드의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4599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60% 감소한 6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가 15% 늘어난 4075억원을, 판관비가 19% 증가한 458억원을 각각 기록한 영향이다. 특히, 성과급을 지급하면서 종업원급여가 1084억원으로 25% 늘었다.
증권업계는 올해부터 현대그린푸드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유로는 현대차·현대중공업 등 고객업체들의 가동률이 높아진 점을 꼽았다. 고객업체들의 가동률이 높아지면,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급식장 가동률도 회복되기 때문이다. 최근 현대중공업은 신규수주를 계약하고, 현대차는 신차를 출시하면서 공장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다. 기업체 등 단체급식을 하는 푸드서비스부문의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32%로 가장 높다.
백화점 및 아웃렛 신규 출점도 잡혀있어 유통부문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에 판교에, 2016년에는 광교에 백화점 신규출점이 예정돼 있다. 아웃렛도 올해 말부터 김포, 판교, 송도 등에 출점될 예정이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백화점 점포 1곳이 늘어나면 매출 200~250억원이 증가하며, 아웃렛은 25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말 냉동육가공업체 씨엔에스푸드시스템을 인수하면서 진출한 가정편의식(HMR) 사업 부문도 긍정적이다. 최근 1인가구 증가, 여성사회활동 확대, 경제 저성장 등으로 HMR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씨엔에스푸드시스템의 매출액은 240억원, 영업이익은 14억원이다.
한편 지난해 현대그린푸드는 영업이익 감소에도 순이익은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의 지난해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14% 증가한 908억원을 기록했다. 관계기업의 실적이 개선된 덕이다. 지난해 현대그린푸드의 관계기업 총 매출액은 2조1619억원으로, 2012년 대비 9% 늘었다.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343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현대홈쇼핑44,950원, ▲350원, 0.78%의 실적이 개선됐다. 현대홈쇼핑의 매출액은 5% 늘어난 7998억원을, 순이익은 88% 증가한 195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현대홈쇼핑은 관계기업 총 매출액에서 37%를, 총 순이익에서 57%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현대그린푸드의 지분법손익도 47% 증가한 366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그린푸드는 관계기업으로 현대홈쇼핑(지분율 15.50%), 현대에이치씨엔(6.06%), 현대리바트7,860원, ▲60원, 0.77%(28.49%), 현대에이앤아이(10.41%), 한무쇼핑(0.36%), 상해현대가유구물상무유한공사(5.00%)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그린푸드의 투자매력도는 어떨까.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현대그린푸드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4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373위(상위 21%)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시장평균으로 중간성장형 기업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밸류에이션은 1점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가치와 자산가치를 고려해 계산한 적정 주가 대비 현재 주가가 높다는 점 등이 반영됐다. 지난해 3분기 연환산(4개 분기 합산) 영업활동 현금 합이 순이익 합보다 적은 점, 잉여현금흐름비율이 음수인 점 등이 반영돼 현금창출력 부문에서도 1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식자재 가공 및 유통업]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안정성을 갖춘 고품질 식자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기업들은 할인점, 백화점(개인고객 상대), 급식(단체고객 상대)로 들어가는 식자재들을 가공·유통하기 시작했다.
중소업체가 난립해있던 시장에 대기업들이 진입함으로써 신규 매출과 함께 기존 계열사들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소업체가 난립해있던 시장에 대기업들이 진입함으로써 신규 매출과 함께 기존 계열사들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식자재 가공 및 유통업] 관련종목
주가 : 4월 4일 종가 기준
|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 CJ프레시웨이 | 28,900원 | ▲300원 (1.1%) | 18,050 | 102 | -140 | N/A | 1.70 | -7.6% |
| 현대그린푸드 | 16,650원 | ▼350원 (-2.1%) | 9,519 | 443 | 763 | 18.5 | 1.18 | 6.3% |
| 신세계푸드 | 85,800원 | ▼500원 (-0.6%) | 7,214 | 227 | 193 | 15.3 | 1.35 | 8.8% |
| 롯데푸드 | 794,000원 | ▲7,000원 (0.9%) | 15,683 | 738 | 1,139 | 9.5 | 1.40 | 14.8% |
* 기간 : 2013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현대그린푸드]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현대백화점그룹 사업지주사 |
|---|---|
| 사업환경 | ㅇ 푸드서비스 산업은 현재 성숙기에 진입했으나 해외 사업장 확대 등으로 성장중 ㅇ 진입장벽이 낮으나 대기업을 중심으로 시장이 안정화돼 상위 3개 업체가 큰 비중을 차지 ㅇ 이 회사는 업계 3위로 식자재, 유통사업부문을 합병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음 ㅇ 식자재 유통 산업은 먹기리에 대한 안전성 부각과 비용 효율화 등의 이유로 대기업 위주로 고성장 중 |
| 경기변동 | 주력사업인 단체급식 및 식재유통업은 내수위주 사업으로 경기 변동에 둔감한 편 |
| 주요제품 | ㅇ 푸드서비스(단체급식)사업 (매출 비중 31%) ㅇ 유통사업 (매출 비중 26%) ㅇ 식재사업 (매출 비중 11%) ㅇ 기타사업 (매출 비중 5%) |
| 원재료 | ㅇ 농산물 (매입 비중 27%) ㅇ 공산품 (매입 비중 46%) ㅇ 축산물 (매입비중 18%) ㅇ 수산물 (매입 비중 9%) |
| 실적변수 | ㅇ 급식 발주 증가 시 수혜 ㅇ 식자재 유통 시장 확대 시 수혜 |
| 리스크 | 급식시장의 대기업 과점 현상으로 정부 규제 가능성 |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현대그린푸드의 정보는 2014년 01월 2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현대그린푸드]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현대그린푸드]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정교선 | 최대주주 (본인) | 보통주 | 14,927,100 | 15.28 | 14,927,100 | 15.28 | - |
| 정몽근 | 최대주주의 父 | 보통주 | 2,527,527 | 2.59 | 2,527,527 | 2.59 | - |
| 정지선 | 최대주주의 兄 | 보통주 | 12,380,270 | 12.67 | 12,380,270 | 12.67 | - |
| 경청호 |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74,260 | 0.08 | 74,260 | 0.08 | - |
| 하병호 |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20,650 | 0.02 | 20,650 | 0.02 | - |
| 김관수 | 계열회사임원 | 보통주 | 9,730 | 0.01 | 9,730 | 0.01 | - |
| (주)현대쇼핑 | 계열회사 | 보통주 | 7,578,386 | 7.75 | 7,578,386 | 7.75 | - |
| 계 | 보통주 | 37,517,923 | 38.40 | 37,517,923 | 38.40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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