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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분석] 엠케이트렌드, 외국인 12일째 순매수...왜?
최근 외국인들이 엠케이트렌드 주식을 사들이고 있어 관심을 끈다. 3일 오후 1시 8분 현재 엠케이트렌드는 전일 대비 3.18% 오른 1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달 18일부터 전일까지 12일 연속 엠케이트렌드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은 총 6만7020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0.56% 규모다. 올 들어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12만8340주(1.07%)다. 같은 기간 엠케이트렌드 주가는 전일 기준 연초 대비 35% 상승했다. 지난달 14일, 52주 최고가인 1만1600원을 기록한 이후 주가는 조정을 받았다. 이 기간을 틈타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더욱 확대됐다.
엠케이트렌드는 캐쥬얼의류 전문회사다. 보유 브랜드로는 TBJ, AnDew, BUCKAROO, NBA 등이 있으며 20대 연령층을 주요 타겟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TBJ 31%, AnDew 20%, BUCKAROO 37%, NBA 8%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엠케이트렌드의 실적은 부진했다. 지난달 28일 내놓은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엠케이트렌드의 작년 연결 매출액은 2593억원으로 전년(2594억원)보다 소폭 줄었다. 영업이익은 106억원으로 10% 감소했고, 순이익은 89억원으로 5.1% 줄었다. 지난해 TBJ와 AnDew가 영위하고 있는 이지캐주얼 시장은 SPA(Speciality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 브랜드의 등장으로 경쟁이 치열했다. 이에 대표브랜드인 TBJ의 매출은 급감했다. 지난해 TBJ 제품 매출은 41.7% 감소한 56억원, 상품 매출은 2.9% 줄어든 751억원을 기록했다.
엠케이트렌드는 최근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법인인 상해상무유한공사는 지난해 9월 NBA CHINA와의 계약를 체결, 해당 지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증권업계는 이러한 엠케이트렌드의 향방에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하나대투증권은 엠케이트렌드의 중국 진출에 주목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엠케이트렌드는 올해 5월 상해에 NBA 매장을 오픈하면서 중국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NBA에 대한 관심이 높고, NBA CHINA가 TV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지원할 예정이어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NBA에 이어 AnDew, BUCKAROO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에 하나대투증권은 앞서 진출한 베이직하우스와 같이 중국 내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NBA 라이센스는 4년마다 재계약을 해야한다는 것이 리스크다. 계약기간은 2017년까지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증권사들이 전망한 올해 평균 매출액은 2759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21% 늘어난 128억원으로 예상했다.
엠케이트렌드의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14.7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25%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달 18일부터 전일까지 12일 연속 엠케이트렌드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은 총 6만7020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0.56% 규모다. 올 들어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12만8340주(1.07%)다. 같은 기간 엠케이트렌드 주가는 전일 기준 연초 대비 35% 상승했다. 지난달 14일, 52주 최고가인 1만1600원을 기록한 이후 주가는 조정을 받았다. 이 기간을 틈타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더욱 확대됐다.
엠케이트렌드는 캐쥬얼의류 전문회사다. 보유 브랜드로는 TBJ, AnDew, BUCKAROO, NBA 등이 있으며 20대 연령층을 주요 타겟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TBJ 31%, AnDew 20%, BUCKAROO 37%, NBA 8%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엠케이트렌드의 실적은 부진했다. 지난달 28일 내놓은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엠케이트렌드의 작년 연결 매출액은 2593억원으로 전년(2594억원)보다 소폭 줄었다. 영업이익은 106억원으로 10% 감소했고, 순이익은 89억원으로 5.1% 줄었다. 지난해 TBJ와 AnDew가 영위하고 있는 이지캐주얼 시장은 SPA(Speciality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 브랜드의 등장으로 경쟁이 치열했다. 이에 대표브랜드인 TBJ의 매출은 급감했다. 지난해 TBJ 제품 매출은 41.7% 감소한 56억원, 상품 매출은 2.9% 줄어든 751억원을 기록했다.
엠케이트렌드는 최근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법인인 상해상무유한공사는 지난해 9월 NBA CHINA와의 계약를 체결, 해당 지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증권업계는 이러한 엠케이트렌드의 향방에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하나대투증권은 엠케이트렌드의 중국 진출에 주목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엠케이트렌드는 올해 5월 상해에 NBA 매장을 오픈하면서 중국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NBA에 대한 관심이 높고, NBA CHINA가 TV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지원할 예정이어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NBA에 이어 AnDew, BUCKAROO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에 하나대투증권은 앞서 진출한 베이직하우스와 같이 중국 내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NBA 라이센스는 4년마다 재계약을 해야한다는 것이 리스크다. 계약기간은 2017년까지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증권사들이 전망한 올해 평균 매출액은 2759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21% 늘어난 128억원으로 예상했다.
엠케이트렌드의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14.7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25%다.
[엠케이트렌드]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TBJ, BUCKAROO 보유한 캐주얼 전문 패션의류회사 |
---|---|
사업환경 | 패션사업의 옷종별 영역이 파괴되고 컨셉별 브랜드 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치열한 경쟁 예상 |
경기변동 | 주력사업인 캐주얼의류 시장은 다른 패션의류업에 비해 경기 영향을 적게 받음 |
주요제품 | ▷ BUCKAROO (38%) ▷ TBJ (31%) ▷ ANDEW (20%)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TBJ 브랜드 상품 (38%) ▷ BUCKAROO 브랜드 상품 (37%) ▷ ANDEW 브랜드 상품 (20%)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내수 경기 활성화시 수혜 |
리스크 | ▷ 환율 상승시 원가율 상승 |
신규사업 | 스포츠 아웃도어 의류 시장 진출 계획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엠케이트렌드의 정보는 2013년 10월 13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엠케이트렌드]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엠케이트렌드]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김상택 | 본인 | 보통주 | 2,510,000 | 31.38 | 2,510,000 | 31.38 | - |
김상훈 | 친인척 | 보통주 | 2,175,000 | 27.19 | 2,175,000 | 27.19 | - |
김문환 | 등기임원 | 보통주 | 159,051 | 1.99 | 159,051 | 1.99 | - |
김준환 | 관계회사 임원 | 보통주 | 90,000 | 1.13 | 90,000 | 1.13 | - |
송의신 | 친인척 | 보통주 | 14,170 | 0.18 | 14,170 | 0.18 | - |
김진의 | 친인척 | 보통주 | 11,300 | 0.14 | 11,300 | 0.14 | - |
김형우 | 친인척 | 보통주 | 40,000 | 0.50 | 40,000 | 0.50 | - |
최명호 | 관계회사 임원 | 보통주 | 0 | 0.00 | 14,028 | 0.18 | 관계회사 임원선임 |
이명주 | 관계회사 임원 | 보통주 | 0 | 0.00 | 12,365 | 0.15 | 관계회사 임원선임 |
계 | 보통주 | 4,999,521 | 62.49 | 5,025,914 | 62.82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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