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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1분기 가구·건축제품·화장품 "날았다"
올 1분기 가구·건축제품·화장품 업체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연초 대비 강한 상승세를 나타낸 업종은 가구, 건축제품, 화장품 업종이다. 와이즈에프엔에서 제공하는 WISC 업종 지수에 따르면 가구 업종 지수는 작년 말 1467에서 지난 28일 1912로 30% 올랐다.
건축제품과 화장품 역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같은 기간 건축제품 업종 지수는 29% 상승했으며, 화장품 업종 지수는 21%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1.5% 하락했을 뿐이다.
▷ 업종 상승을 이끌었던 주역은?
가구 업종에서 상승세를 이끈 대표적인 종목은 에넥스474원, ▲2원, 0.42%다. 작년 말 종가 대비 에넥스는 무려 69% 상승했다. 한샘50,900원, ▼-500원, -0.97%과 현대리바트7,860원, ▲60원, 0.77%, 코아스9,050원, ▲10원, 0.11%도 양호한 상승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한샘은 43%, 코아스는 29%, 리바트는 16% 각각 올랐다.
건축제품 업체 중에선 삼목에스폼20,200원, ▲100원, 0.5%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삼목에스폼은 전일(거래일 기준) 1만400원으로 작년 말 종가 대비 96% 급등했다. 뒤를 이어 이건창호가 31%, 남선알미늄1,400원, ▲10원, 0.72% 30%, 동아에스텍 28% 각각 상승했다.
화장품 업체 중에선 에이씨티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에이씨티는 지난 2월부터 본격 상승하기 시작하더니 전일 종가 기준 41% 올랐다. 아모레퍼시픽도 27% 상승했으며, 한국콜마홀딩스 26%, 바이오랜드 20% 각각 올랐다.
▷ 주가 상승 배경은?
가구 업체의 상승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가구 업체는 건설 경기 불황으로 신규 건설되는 아파트보단, 소비자 및 가정용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리모델링 바람이 불면서 가정용 가구 및 소비자 부문이 호조를 거둬 양호한 실적을 낼 수 있었다. 에넥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한샘과 리바트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올 1분기 역시 긍정적이다. 리모델링 시장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윤달특수도 맞았다. 올해 4년 만에 돌아오는 윤달 탓에 봄에 결혼을 서두르는 예비 부부가 늘고 있는 것. 언론 보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2월 대형 혼수 가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15% 증가했다. 온라인 마켓을 비롯한 주요 백화점의 가전·가구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건축제품 역시 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최근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지방을 중심으로 아파트 건축 수요가 살아나면서 관련 건축제품 판매 역시 증가했다. 거푸집, 창호재, 샤시 품목 등이 대표적이다.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삼목에스폼은 지난해 개별 매출액이 2179억원으로 49%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257억원으로 278% 급증했다. 남선알미늄과 동아에스텍도 개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특히 세 업체 모두 작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4분기 중 가장 좋았다.
화장품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1분기 신제품 출시와 중국 춘철 효과로 화장품 업체는 양호한 판매량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고가 화장품 판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최근 소비 심리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고가 화장품 소비 증가에 긍정적이다. 지난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8로 15개월째 100을 넘겼다.
▷ 1분기 실적 전망...가구·화장품 '맑음'
그렇다면 가구·건축제품·화장품 업체들의 1분기 실적 전망치는 어떨까. WiseFn에 따르면 화장품 업체와 가구 업체 대부분이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건축제품 업체의 경우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가 존재하지 않았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봤을 때, 실적 개선 폭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되는 곳은 바이오랜드다. 1분기 영업이익이 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늘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콜마의 영업이익도 33%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코스맥스 역시 30%가량 성장이 관측된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31일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연초 대비 강한 상승세를 나타낸 업종은 가구, 건축제품, 화장품 업종이다. 와이즈에프엔에서 제공하는 WISC 업종 지수에 따르면 가구 업종 지수는 작년 말 1467에서 지난 28일 1912로 30% 올랐다.
건축제품과 화장품 역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같은 기간 건축제품 업종 지수는 29% 상승했으며, 화장품 업종 지수는 21%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1.5% 하락했을 뿐이다.
▷ 업종 상승을 이끌었던 주역은?
가구 업종에서 상승세를 이끈 대표적인 종목은 에넥스474원, ▲2원, 0.42%다. 작년 말 종가 대비 에넥스는 무려 69% 상승했다. 한샘50,900원, ▼-500원, -0.97%과 현대리바트7,860원, ▲60원, 0.77%, 코아스9,050원, ▲10원, 0.11%도 양호한 상승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한샘은 43%, 코아스는 29%, 리바트는 16% 각각 올랐다.
건축제품 업체 중에선 삼목에스폼20,200원, ▲100원, 0.5%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삼목에스폼은 전일(거래일 기준) 1만400원으로 작년 말 종가 대비 96% 급등했다. 뒤를 이어 이건창호가 31%, 남선알미늄1,400원, ▲10원, 0.72% 30%, 동아에스텍 28% 각각 상승했다.
화장품 업체 중에선 에이씨티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에이씨티는 지난 2월부터 본격 상승하기 시작하더니 전일 종가 기준 41% 올랐다. 아모레퍼시픽도 27% 상승했으며, 한국콜마홀딩스 26%, 바이오랜드 20% 각각 올랐다.
▷ 주가 상승 배경은?
가구 업체의 상승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가구 업체는 건설 경기 불황으로 신규 건설되는 아파트보단, 소비자 및 가정용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리모델링 바람이 불면서 가정용 가구 및 소비자 부문이 호조를 거둬 양호한 실적을 낼 수 있었다. 에넥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한샘과 리바트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올 1분기 역시 긍정적이다. 리모델링 시장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윤달특수도 맞았다. 올해 4년 만에 돌아오는 윤달 탓에 봄에 결혼을 서두르는 예비 부부가 늘고 있는 것. 언론 보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2월 대형 혼수 가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15% 증가했다. 온라인 마켓을 비롯한 주요 백화점의 가전·가구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건축제품 역시 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최근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지방을 중심으로 아파트 건축 수요가 살아나면서 관련 건축제품 판매 역시 증가했다. 거푸집, 창호재, 샤시 품목 등이 대표적이다.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삼목에스폼은 지난해 개별 매출액이 2179억원으로 49%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257억원으로 278% 급증했다. 남선알미늄과 동아에스텍도 개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특히 세 업체 모두 작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4분기 중 가장 좋았다.
화장품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1분기 신제품 출시와 중국 춘철 효과로 화장품 업체는 양호한 판매량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고가 화장품 판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최근 소비 심리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고가 화장품 소비 증가에 긍정적이다. 지난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8로 15개월째 100을 넘겼다.
▷ 1분기 실적 전망...가구·화장품 '맑음'
그렇다면 가구·건축제품·화장품 업체들의 1분기 실적 전망치는 어떨까. WiseFn에 따르면 화장품 업체와 가구 업체 대부분이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건축제품 업체의 경우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가 존재하지 않았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봤을 때, 실적 개선 폭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되는 곳은 바이오랜드다. 1분기 영업이익이 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늘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콜마의 영업이익도 33%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코스맥스 역시 30%가량 성장이 관측된다.
[에넥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주방 가구 제조 및 판매 업체 |
---|---|
사업환경 | ▷ 향후 홈 오토메이션 시스템 도입으로 키친 시대를 넘어 유비쿼터스 주방가구 시대가 도래할 전망 |
경기변동 | ▷ 주택경기 및 리모델링 시장 활성화시 수요 증가 |
주요제품 | ▷ 상품 - 부엌가구, 붙박이장 등 (62%) ▷ 제품 - 부엌가구, 붙박이장 등 (17%) ▷ 자재 (16%)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PB: 캐비넷 원재료 (36%) ▷ MDF: 캐비넷원재료 (44%)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목재가격 안정시 원가 절감 (PB, MDF) ▷ 건설 경기 호황 시 수혜 |
리스크 | ▷ 영업활동 현금흐름 (-) ▷ 업황에 따라 실적 변동폭이 큼 ▷ 부채비율 100% 상회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에넥스의 정보는 2014년 01월 2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에넥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에넥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박진규 | 본인 | 보통주 | 11,655,180 | 25.63 | 12,655,180 | 21.09 | 유상증자 |
박유재 | 부 | 보통주 | 0 | 0 | 4,685,666 | 7.81 | 유상증자 |
박진호 | 형제 | 보통주 | 1,792,880 | 3.94 | 1,792,880 | 2.99 | 유상증자 |
박미영 | 형제 | 보통주 | 837,360 | 1.84 | 837,360 | 1.39 | 유상증자 |
박진우 | 형제 | 보통주 | 400,000 | 0.88 | 400,000 | 0.67 | 유상증자 |
정숙자 | 모 | 보통주 | 464,500 | 1.02 | 1,675,967 | 2.79 | 유상증자 |
김원상 | 특수관계인(감사) | 보통주 | 0 | 0 | 600,000 | 1.00 | 유상증자 |
송성수 | 특수관계인(임원) | 보통주 | 0 | 0 | 100,000 | 0.17 | 유상증자 |
이용한 | 특수관계인(임원) | 보통주 | 0 | 0 | 100,000 | 0.17 | 유상증자 |
김휘성 | 특수관계인(임원) | 보통주 | 0 | 0 | 100,000 | 0.17 | 유상증자 |
계 | 보통주 | 15,149,920 | 33.31 | 22,947,053 | 38.25 | - | |
기타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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