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V차트 우량주] GS홈쇼핑, 10년간 ROE 15% 이상 유지

편집자주 V차트(Value Chart) 우량주는 재무분석 도구인 'V차트'를 통해 실적과 재무 안전성이 우량한 기업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V차트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재무분석 도구로 재무제표를 차트로 분석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회사가 주주 돈을 늘려나가는 속도다. ROE가 상승하면 주주 돈인 자본총계도 더 빠르게 불어난다. ROE는 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눠 계산하며, 일반적으로 두 자릿수 이상이면 높은 수준으로 판단한다.

국내 상위권 홈쇼핑 업체 GS홈쇼핑은 지난 10년간 ROE가 15% 이상을 유지해왔다.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 15%~34% 사이를 움직였다. 매년 15% 이상 주주의 돈을 불려온 셈이다. 가치투자의 대가의 워렌 버핏은 ROE가 15% 이상이 꾸준히 유지되는 기업을 선호한다고 말한 바 있다.



ROE가 15% 이상으로 높게 유지될 수 있었던 비결은 꾸준한 실적 성장에 있다. GS홈쇼핑의 매출액은 2004년 5052억원에서 지난해 1조417억원으로 연평균 8.4%씩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61억원에서 1566억원, 연결 지배지분 순이익은 530억원에서 1220억원으로 늘었다.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홈쇼핑 수요가 늘었다. 여기에 케이블TV 가입자도 증가하면서 홈쇼핑 매출 성장을 부추겼다. 2013년 3분기 말 기준 홈쇼핑 시청이 가능한 케이블TV, 위성방송, IPTV의 총 가입자 수는 2417만명에 달한다. 이는 2007년 1600만명 대비 51% 늘어난 것이다.

GS홈쇼핑의 2011년 순이익은 2024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ROE도 가장 높은 33.4%를 기록했다. 이는 종속기업 매각으로 일회성이익 1715억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회사는 2011년 1분기 보유 중이던 GS강남방송과 GS울산방송 지분을 매각했다. 이로 인해 2010년 2784억원이던 투자자산은 2011년 719억원으로 감소했다.



▷ 무차입 경영 + 우량기업 현금흐름

GS홈쇼핑은 자산총계 1조1824억원 중 당좌자산이 7903억원으로 비중 67%를 차지한다. 당좌자산 중 단기금융자산을 포함한 현금성자산이 7386억원에 이른다. 또 회사는 지난 10년간 무차입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GS홈쇼핑의 유동비율은 224% 높고, 부채비율은 49% 낮다. 일반적으로 유동비율이 100%를 넘고, 부채비율이 100% 미만이면 재무 안전성을 갖춘 것으로 판단한다.

현금흐름도 양호하다. GS홈쇼핑은 지난해 기준으로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플러스(+), 투자활동 현금흐름과 재무활동 현금흐름이 각각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영업활동으로 번 현금을 투자활동과 재무활동에 쓰고 있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우량기업들이 이러한 모습을 보인다. 세부내역을 보면 GS홈쇼핑은 지난해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단기금융자산 증가로,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배당 지급 등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 PER 12.9배...5년 평균 넘어

GS홈쇼핑은 2012년 7월 이후 주가가 빠르게 올랐다. 10만원 아래있던 주가는 올해 1월 3일 역대 최고가인 31만2000원을 기록했다. 전날 종가는 24만500원으로 고가 대비 23% 하락했으나, 2012년 7월에 비하면 2.5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실적과 전날 종가를 반영한 GS홈쇼핑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2.9배다. 최근 5년 평균치인 8.8배보다 높은 수준이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6%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최근 3개월 간 제시한 GS홈쇼핑의 올해 예상 순이익 평균치는 1386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14% 개선된 것으로, 모바일 쇼핑 부문의 성장 등이 주요 근거다. 올해 예상 순이익을 반영한 PER은 11.4배다.


[TV홈쇼핑 업계]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포화 우려에도 국내 홈쇼핑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편리함과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홈쇼핑 최대 판매 상품은 보험 상품 판매다.

홈쇼핑 업체들은 해외 시장에도 눈을 돌려 GS홈쇼핑은 중국, 인도, 태국,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중국, CJ오쇼핑은 인도에 각각 진출했다.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이 신설되는 등 홈쇼핑 업체 경쟁 심화로 송출 수수료 인상은 부담이다.

[관련기업]
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비상장), 농수산홈쇼핑(비상장, 하림 계열)

[TV홈쇼핑 업계] 관련종목

주가 : 3월 31일 오후 12시 18분 현재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GS홈쇼핑 236,100원 ▼4,400원 (-1.8%) 10,417 1,566 1,220 12.9 2.02 15.6%
CJ오쇼핑 361,200원 ▼4,000원 (-1.1%) 12,607 1,572 1,348 16.8 2.98 17.7%
현대홈쇼핑 158,500원 ▼2,000원 (-1.3%) 7,999 1,448 1,955 9.8 1.67 16.9%
* 기간 : 2013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GS홈쇼핑]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국내 상위권 홈쇼핑 업체. TV홈쇼핑, 인터넷쇼핑 사업 보유
사업환경 ▷ 편리성과 오프라인 대비 저렴한 가격이라는 장점으로 TV홈쇼핑 산업은 안정적인 성장 지속 중
▷ 국내 홈쇼핑 업체는 고마진 상품비중 확대를 통한 수익성 제고에 힘쓰고 있음
경기변동 경기변동에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소비자의 소비 규모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주요제품 ▷ 상품 매출(12%)
▷ 수수료 매출(82%)
*괄호 안은 매출비중
원재료 유통업체로 특정한 원재료 없음
실적변수 ▷ 민간 소득 증가로 소비심리 호전시 수혜
▷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의 방송송출 수수료
리스크 ▷ 가계 부채 증가로 인한 소비심리 악화 우려
▷ 홈쇼핑 업체의 경쟁심화
▷ 방송송출 수수료 인상시 수익성 하락
신규사업 진행 중인 신규사업 없음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GS홈쇼핑의 정보는 2014년 02월 12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GS홈쇼핑]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3.12월 2012.12월 2011.12월 2010.12월
매출액 10,417 10,196 9,061 7,992
영업이익 1,566 1,357 1,095 1,175
영업이익률(%) 15% 13.3% 12.1% 14.7%
순이익(연결지배) 1,220 1,066 2,024 770
순이익률(%) 11.7% 10.5% 22.3% 9.6%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12.93
이시각 PBR 2.02
이시각 ROE 15.59%
5년평균 PER 8.80
5년평균 PBR 1.51
5년평균 ROE 19.79%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GS홈쇼핑]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주)지에스최대주주(본인)보통주1,968,90030.001,968,90030.00-
보통주1,968,90030.001,968,90030.00-
------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