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중동 큰손, 쌀 때 샀다?...어떤 종목?
중동계 큰손이 신세계130,000원, ▲400원, 0.31%와 다우기술18,200원, ▲240원, 1.34%을 신규 보유해 관심을 끈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Saudi Arabian Monetary Agency,SAMA)은 전일 신세계 지분을 5%이상 신규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1일 기준 51만2829주를 보유하고 있어 보고 의무가 발생했다. 평균 매수 단가는 22만4000원이다.
이와 동시에 다우기술도 새로 사들였다. 지난 20일까지 총 225만4560주를 취득해 보유 지분이 5.03%가 됐다. 취득 단가는 1만5500원선이다.
SAMA는 사우디 국부펀드로 지난 2012년 기준 운용규모 세계 4위다. 공시에 따르면 SAMA의 운용자산 총액은 792조원에 달한다. SAMA는 지난 2012년 2월 DGB금융지주8,480원, ▼-10원, -0.12%를 5% 신규 보유하며 국내 증시에 등장했다. 같은해 제일기획18,030원, 0원, 0% 지분도 5%이상 신규 보유했다.
SAMA가 전일 신규 보유한 두 종목의 공통점은 최근 주가가 하락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됐다는 점이다. 지난해 10월 52주 최고가(27만4000원)를 기록한 신세계는 올 들어 급락했다. 전일 22만8000원으로 마감, 작년 최고가 대비 17% 하락했다. 다우기술의 하락폭은 더 크다. 지난해 5월 2만700원까지 오른 다우기술은 이후 꾸준히 내려 1만2500원(작년 11월 21일)으로 주저 앉았다. 이후 주가가 반등했지만 전일 1만4700원으로 마감, 작년 최고가 대비 여전히 29% 낮다.
신세계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 것은 해외 직구 우려감 영향이 크다. 올해 초 정부는 공산물 물가 상승의 원인을 고가의 수입브랜드로 지목했고, 이에 따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병행수입 시장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병행수입 시장이 활성화되면 기존 고가 브랜드를 판매하는 백화점이 가격 경쟁력을 잃을 수도 있다. 이같은 소식에 백화점 업체들 주가는 조정을 받았다.
다우기술은 연결 대상 종속회사인 키움증권(보유 지분 47.7%) 탓이 크다. 다우기술 연결 순이익의 92%(2013년 기준)를 차지하는 키움증권의 실적 악화로 다우기술의 2013년 연결 순이익은 전년보다 44% 줄었다.
다만 최근 실적은 선방했다. 신세계와 다우기술 두 업체 모두 개별 기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증권사의 예상치를 뛰어 넘었다. 신세계의 작년 4분기 개별 매출액은 4233억원으로 증권사의 추정치와 유사했지만, 영업이익은 771억원으로 7% 웃돌았다. 다우기술의 매출액은 증권사의 추정치보다 8% 낮게 나왔지만, 영업이익은 17% 상회했다.
증권가는 신세계의 영업환경이 2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BS투자증권에 따르면 센터점 감가상각이 3월 완료돼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며, 그룹 통합사 온라인 몰인 SSG.COM도 2분기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4월부터 8월까지 전년 대비 휴일 수가 3일 많아 소비자들의 백화점 방문 횟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주가 하락 요인인 병행수입도 관세 문제와 제한된 상품 구매로 여파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우기술 역시 키움증권의 실적 악화가 더이상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주식 시장의 거래대금이 아직 저조한 수준이지만, 추가적으로 줄어들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반면 주식 시장이 살아나면 강력한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 우리자산운용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증권사가 전망한 신세계의 연결 기준 올해 매출액 평균치는 2조5752억원, 영업이익은 3285억원이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 영업이익은 7%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우기술의 올해 매출액 전망치는 8960억원, 영업이익은 1230억원이다. 이는 작년보다 각각 19%와 51% 증가한 수치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Saudi Arabian Monetary Agency,SAMA)은 전일 신세계 지분을 5%이상 신규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1일 기준 51만2829주를 보유하고 있어 보고 의무가 발생했다. 평균 매수 단가는 22만4000원이다.
이와 동시에 다우기술도 새로 사들였다. 지난 20일까지 총 225만4560주를 취득해 보유 지분이 5.03%가 됐다. 취득 단가는 1만5500원선이다.
SAMA는 사우디 국부펀드로 지난 2012년 기준 운용규모 세계 4위다. 공시에 따르면 SAMA의 운용자산 총액은 792조원에 달한다. SAMA는 지난 2012년 2월 DGB금융지주8,480원, ▼-10원, -0.12%를 5% 신규 보유하며 국내 증시에 등장했다. 같은해 제일기획18,030원, 0원, 0% 지분도 5%이상 신규 보유했다.
SAMA가 전일 신규 보유한 두 종목의 공통점은 최근 주가가 하락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됐다는 점이다. 지난해 10월 52주 최고가(27만4000원)를 기록한 신세계는 올 들어 급락했다. 전일 22만8000원으로 마감, 작년 최고가 대비 17% 하락했다. 다우기술의 하락폭은 더 크다. 지난해 5월 2만700원까지 오른 다우기술은 이후 꾸준히 내려 1만2500원(작년 11월 21일)으로 주저 앉았다. 이후 주가가 반등했지만 전일 1만4700원으로 마감, 작년 최고가 대비 여전히 29% 낮다.
신세계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 것은 해외 직구 우려감 영향이 크다. 올해 초 정부는 공산물 물가 상승의 원인을 고가의 수입브랜드로 지목했고, 이에 따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병행수입 시장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병행수입 시장이 활성화되면 기존 고가 브랜드를 판매하는 백화점이 가격 경쟁력을 잃을 수도 있다. 이같은 소식에 백화점 업체들 주가는 조정을 받았다.
다우기술은 연결 대상 종속회사인 키움증권(보유 지분 47.7%) 탓이 크다. 다우기술 연결 순이익의 92%(2013년 기준)를 차지하는 키움증권의 실적 악화로 다우기술의 2013년 연결 순이익은 전년보다 44% 줄었다.
다만 최근 실적은 선방했다. 신세계와 다우기술 두 업체 모두 개별 기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증권사의 예상치를 뛰어 넘었다. 신세계의 작년 4분기 개별 매출액은 4233억원으로 증권사의 추정치와 유사했지만, 영업이익은 771억원으로 7% 웃돌았다. 다우기술의 매출액은 증권사의 추정치보다 8% 낮게 나왔지만, 영업이익은 17% 상회했다.
증권가는 신세계의 영업환경이 2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BS투자증권에 따르면 센터점 감가상각이 3월 완료돼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며, 그룹 통합사 온라인 몰인 SSG.COM도 2분기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4월부터 8월까지 전년 대비 휴일 수가 3일 많아 소비자들의 백화점 방문 횟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주가 하락 요인인 병행수입도 관세 문제와 제한된 상품 구매로 여파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우기술 역시 키움증권의 실적 악화가 더이상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주식 시장의 거래대금이 아직 저조한 수준이지만, 추가적으로 줄어들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반면 주식 시장이 살아나면 강력한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 우리자산운용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증권사가 전망한 신세계의 연결 기준 올해 매출액 평균치는 2조5752억원, 영업이익은 3285억원이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 영업이익은 7%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우기술의 올해 매출액 전망치는 8960억원, 영업이익은 1230억원이다. 이는 작년보다 각각 19%와 51% 증가한 수치다.
[신세계]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신세계 백화점을 운영 |
---|---|
사업환경 | ▷ 다양한 유통채널 등장,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성장률이 낮아지는 추세 ▷ 업황 부진을 탈피하기 위해 백화점업계는 아울렛이나 쇼핑센터 등으로 출점할 것으로 전망 ▷ 온라인 쇼핑몰 이용증가와 고령화 및 1~2인 가구 증가로 대형마트 선호도는 낮아지는 추세 |
경기변동 | ▷ 백화점은 고마진 상품의 비중이 높아 경기변동에 민감 |
주요제품 | ▷ 백화점 (매출 비중 100%) |
실적변수 | ▷ 소비 경기 호황시 수혜 ▷ 신규 출점시 매출 증가 |
신규사업 | ▷ 2013년 신규 출점과 리뉴얼 등을 위해 5630억원 투자 계획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신세계의 정보는 2014년 01월 2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신세계]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신세계]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명희 | 본 인 | 보통주 | 1,702,890 | 17.30 | 1,702,890 | 17.30 | - |
정용진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720,203 | 7.32 | 720,203 | 7.32 | - |
정유경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47,650 | 2.52 | 247,650 | 2.52 | - |
최병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472 | 0.01 | 0 | 0.00 | 퇴임 |
계 | 보통주 | 2,672,215 | 27.14 | 2,670,743 | 27.13 | - | |
기 타 | - | - | - | -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