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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OCI머티, '증권가+외인' 업황 회복에 주목?
외국인 투자자가 OCI머티리얼즈 주식을 연일 매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11일부터 전일까지 13거래일 연속 OCI머티리얼즈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 기간 보유비율은 6.34%에서 7.53%로 높아졌다. 덩달아 주가도 상승세다. 전일 종가는 3만7150원이다. 이달 초 3만4000원선에 거래됐던 것에 비하면 9% 가량 오른 것이다.
증권가도 OCI머티리얼즈에 긍정적인 의견을 내고 있다. 최근 실적 예상치를 높인 것은 물론 목표주가도 올렸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전망한 OCI머티리얼즈의 1분기 예상 매출액은 460억원이다. 1개월 전의 450억원 대비 2%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1개월 전보다 10% 상향됐다. 이 같은 움직임은 회사의 전방산업인 태양광,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황 개선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OCI머티리얼즈는 태양광,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특수가스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외형 성장을 목적으로 생산 능력 확대에 나서기도 했으나 전방 업황의 침체로 수요가 급감했고, 세정용 가스인 삼불화질소(NF3) 증설은 잠정 중단했다. 여기에다 지난해 8월 모노실란(SiH4) 폭발사고로 공장 가동도 중단됐다.
이에 따라 작년 연간 매출액(연결 기준)은 1911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고정비 부담이 반영돼 이익 감소폭은 더욱 컸다.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86%, 지분법 반영 순이익은 3억원으로 99% 각각 줄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우선 태양광 업황이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고 있다. 기초 원재료로 사용되는 폴리실리콘 가격이 반등세를 나타내는 점이 그 근거다. 폴리실리콘 가격은 지난 2011년 호황기때 킬로그램(Kg)당 60달러를 상회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지난 해 15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다. 반면 올해 들어서는 반등세를 나타내며 최근에는 22달러까지 올랐다.
또 반도체 소자업체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중국 시안공장이 가동을 앞두고 있는 점도 기대 요인이다. OCI머티리얼즈가 공급하는 소재의 수요가 창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 [종목족보] 삼성電, 시안공장 가동 임박...관련주는? )
그렇다면 올해 실적은 어떨까. 최근 3개월간 증권사 전망치는 매출액 2019억원, 영업이익 208억원이다. 각각 전년 대비 6%, 188% 개선된 수치다. 순이익은 26배 증가한 91억원이 예상됐다. 이를 반영하면 주가수익배수(PER)는 42.9배로 산정된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11일부터 전일까지 13거래일 연속 OCI머티리얼즈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 기간 보유비율은 6.34%에서 7.53%로 높아졌다. 덩달아 주가도 상승세다. 전일 종가는 3만7150원이다. 이달 초 3만4000원선에 거래됐던 것에 비하면 9% 가량 오른 것이다.
증권가도 OCI머티리얼즈에 긍정적인 의견을 내고 있다. 최근 실적 예상치를 높인 것은 물론 목표주가도 올렸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전망한 OCI머티리얼즈의 1분기 예상 매출액은 460억원이다. 1개월 전의 450억원 대비 2%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1개월 전보다 10% 상향됐다. 이 같은 움직임은 회사의 전방산업인 태양광,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황 개선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OCI머티리얼즈는 태양광,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특수가스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외형 성장을 목적으로 생산 능력 확대에 나서기도 했으나 전방 업황의 침체로 수요가 급감했고, 세정용 가스인 삼불화질소(NF3) 증설은 잠정 중단했다. 여기에다 지난해 8월 모노실란(SiH4) 폭발사고로 공장 가동도 중단됐다.
이에 따라 작년 연간 매출액(연결 기준)은 1911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고정비 부담이 반영돼 이익 감소폭은 더욱 컸다.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86%, 지분법 반영 순이익은 3억원으로 99% 각각 줄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우선 태양광 업황이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고 있다. 기초 원재료로 사용되는 폴리실리콘 가격이 반등세를 나타내는 점이 그 근거다. 폴리실리콘 가격은 지난 2011년 호황기때 킬로그램(Kg)당 60달러를 상회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지난 해 15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다. 반면 올해 들어서는 반등세를 나타내며 최근에는 22달러까지 올랐다.
또 반도체 소자업체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중국 시안공장이 가동을 앞두고 있는 점도 기대 요인이다. OCI머티리얼즈가 공급하는 소재의 수요가 창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 [종목족보] 삼성電, 시안공장 가동 임박...관련주는? )
그렇다면 올해 실적은 어떨까. 최근 3개월간 증권사 전망치는 매출액 2019억원, 영업이익 208억원이다. 각각 전년 대비 6%, 188% 개선된 수치다. 순이익은 26배 증가한 91억원이 예상됐다. 이를 반영하면 주가수익배수(PER)는 42.9배로 산정된다.
[태양광 발전 관련 기업]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태양광 발전은 태양빛을 전기로 직접 변환시키는 발전 방식이다. 친환경적 장점에도 불구, 초기 투자비와 발전단가가 높다는 점이 최대 단점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태양광 산업은 정부의 보조금 및 세제지원 정책에 의존해 왔다. 2011년 하반기 재정위기에 처한 유럽 정부의 보조금 인하와 중국 등의 공급과잉으로 태양광 제품가격이 최소 30% 이상 크게 하락했다.
업계에선 2012년 하반기부터 업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기술 개발과 공급 확대, 유가 강세로 2014년이면 화석연료를 통한 발전 단가와 태양광 발전 단가가 같아지는 '그리드 패리티'에 도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태양광 기술은 결정질형과 박막형으로 구분되는데, 결정질형이 세계시장의 대부분이다. 결정질형은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태양전지→모듈→설계시공 단계로 나눠져 있다. 단계별 기업 수도 많고 신규진입도 용이하다.
이에 삼성, LG, 현대중공업, 한화, SK 등 주요 대기업들의 진출과 수직계열화가 진행되고 있다.
* 지식경제부는 삼성전자 등 전력다소비 기업에 태양광 사용 의무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2012.5.9)
[태양광 발전 관련 기업]
폴리실리콘: OCI, KCC
잉곳,웨이퍼: SKC 솔믹스, 티씨케이, KCC, 오성엘에스티, 넥솔론
셀: 현대중공업, 주성엔지니어링
모듈: 웅진에너지, SDN, 에스에너지, 현대중공업, 한솔테크닉스, 신성솔라에너지
시스템 설치, 서비스: SDN, 에스에너지, LS산전, 현대중공업
소재: OCI머티리얼즈
* LG실트론은 2012.2.15 구미 태양전지 공장 증설을 보류했다.
* 한국철강은 2011년 말 박막형 태양광 투자를 정리했다.
* LG화학은 2011.12.5 폴리실리콘 신규 투자를 보류했다.
* 웅진폴리실리콘은 2011년 12월 연산 5000톤 규모 상주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 SK케미칼은 2011.11.23 폴리실리콘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 현대중공업은 2011.11.8 태양광 모듈공장 일부 생산 중단을 발표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태양광 산업은 정부의 보조금 및 세제지원 정책에 의존해 왔다. 2011년 하반기 재정위기에 처한 유럽 정부의 보조금 인하와 중국 등의 공급과잉으로 태양광 제품가격이 최소 30% 이상 크게 하락했다.
업계에선 2012년 하반기부터 업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기술 개발과 공급 확대, 유가 강세로 2014년이면 화석연료를 통한 발전 단가와 태양광 발전 단가가 같아지는 '그리드 패리티'에 도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태양광 기술은 결정질형과 박막형으로 구분되는데, 결정질형이 세계시장의 대부분이다. 결정질형은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태양전지→모듈→설계시공 단계로 나눠져 있다. 단계별 기업 수도 많고 신규진입도 용이하다.
이에 삼성, LG, 현대중공업, 한화, SK 등 주요 대기업들의 진출과 수직계열화가 진행되고 있다.
* 지식경제부는 삼성전자 등 전력다소비 기업에 태양광 사용 의무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2012.5.9)
[태양광 발전 관련 기업]
폴리실리콘: OCI, KCC
잉곳,웨이퍼: SKC 솔믹스, 티씨케이, KCC, 오성엘에스티, 넥솔론
셀: 현대중공업, 주성엔지니어링
모듈: 웅진에너지, SDN, 에스에너지, 현대중공업, 한솔테크닉스, 신성솔라에너지
시스템 설치, 서비스: SDN, 에스에너지, LS산전, 현대중공업
소재: OCI머티리얼즈
* LG실트론은 2012.2.15 구미 태양전지 공장 증설을 보류했다.
* 한국철강은 2011년 말 박막형 태양광 투자를 정리했다.
* LG화학은 2011.12.5 폴리실리콘 신규 투자를 보류했다.
* 웅진폴리실리콘은 2011년 12월 연산 5000톤 규모 상주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 SK케미칼은 2011.11.23 폴리실리콘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 현대중공업은 2011.11.8 태양광 모듈공장 일부 생산 중단을 발표했다.
[태양광 발전 관련 기업] 관련종목
주가 : 3월 31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OCI | 176,500원 | ▼3,000원 (-1.7%) | 21,951 | -1,857 | -3,277 | N/A | 1.51 | -11.6% |
KCC | 526,000원 | 0원 (0%) | 28,628 | 1,771 | 2,478 | 22.3 | 1.09 | 4.9% |
SKC 솔믹스 | 1,745원 | ▲20원 (1.2%) | 1,028 | -190 | -322 | N/A | 1.00 | -48.4% |
티씨케이 | 9,050원 | ▼110원 (-1.2%) | 351 | 35 | 19 | 55.9 | 1.37 | 2.5% |
신성솔라에너지 | 1,470원 | ▼10원 (-0.7%) | 1,485 | -117 | -266 | N/A | 1.89 | -60.2% |
오성엘에스티 | 4,180원 | ▼25원 (-0.6%) | 1,050 | -156 | -349 | N/A | 54.13 | -4% |
넥솔론 | 1,105원 | ▼5원 (-0.5%) | 2,556 | -314 | -541 | N/A | 3.48 | -229.5% |
현대중공업 | 210,500원 | 0원 (0%) | 242,827 | 7,348 | 2,787 | 57.4 | 0.93 | 1.6% |
주성엔지니어링 | 5,680원 | ▼50원 (-0.9%) | 1,516 | 21 | -363 | N/A | 2.41 | -37% |
웅진에너지 | 2,165원 | ▼25원 (-1.1%) | 1,199 | -312 | -513 | N/A | 1.58 | -55.6% |
SDN | 1,355원 | ▼15원 (-1.1%) | 284 | 24 | -4 | N/A | 0.67 | -31.5% |
에스에너지 | 11,450원 | 0원 (0%) | 2,585 | 121 | N/A | 14.8 | 1.60 | 10.8% |
한솔테크닉스 | 21,350원 | ▲100원 (0.5%) | 3,622 | -58 | -177 | N/A | 1.91 | -44.9% |
OCI머티리얼즈 | 36,550원 | ▼150원 (-0.4%) | 1,870 | 83 | 4 | 1 | 1.22 | 0.1% |
한화케미칼 | 19,150원 | 0원 (0%) | 35,914 | 791 | 83 | 325.6 | 0.66 | 0.2% |
* 기간 : 2013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OCI머티리얼즈]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폴리실리콘·반도체·LCD·태양광전지 공정용 특수가스 제조업체 |
---|---|
사업환경 | ▷ 특수가스는 과점 시장, 생산설비 구축에 막대한 투자가 필요해 진입장벽 높음 ▷ 주 수요처가 한국, 대만, 중국, 일본 등으로 국내 특수가스 업체들은 지리적 이점을 누리고 있음 ▷ 반도체·LCD·태양광전지 시장이 커지면서 꾸준한 성장 전망 ▷ 최근 태양광 산업은 중국발 과잉공급으로 업황이 부진 |
경기변동 | ▷ 전방산업이 반도체 및 LCD산업으로 이들 가동률에 따라 경기변동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특수가스(삼불화질소, 모노실란 등): 반도체, LCD, 태양광 전지용 (94%) *괄호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불산(HF_ 외 (52%) ▷ Si Powder (4%) *괄호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전방산업(반도체, LCD, 태양광) 업황 개선으로 가동률 상승 시 수혜 ▷ 수출 비중 높아 환율 상승시 수혜 ▷ 불산(HF) 등 원재료 가격 하락시 수혜 |
리스크 | ▷ 전방 산업 불황으로 가동률 하락시 실적 악화 가능성. |
신규사업 | ▷ NF3 제5공장 신설 중(2011년부터 2013년까지 1000톤씩 총 3000톤 규모) ▷ 2차전지 소재인 리튬염(LiPF6) 등 진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OCI머티리얼즈의 정보는 2014년 02월 26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OCI머티리얼즈]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OCI머티리얼즈]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OCI(주) | 최대주주 본인 | 보통주 | 5,178,535 | 49.10 | 5,178,535 | 49.10 | - |
박태하 | 임원 | 보통주 | 2,000 | 0.02 | 2,000 | 0.02 | - |
이영배 | 임원 | 보통주 | 1,000 | 0.01 | 1,000 | 0.01 | - |
박진호 | 임원 | 보통주 | 117 | 0.00 | 117 | 0.00 | - |
정채영 | 임원 | 보통주 | 62 | 0.00 | 62 | 0.00 | - |
서원교 | 임원 | 보통주 | 60 | 0.00 | 60 | 0.00 | - |
신명훈 | 임원 | 보통주 | 30 | 0.00 | 30 | 0.00 | - |
임민규 | 임원 | 보통주 | 10 | 0.00 | 10 | 0.00 | - |
백운학 | 임원 | 보통주 | 10 | 0.00 | 10 | 0.00 | - |
김기홍 | 임원 | 보통주 | 5 | 0.00 | 5 | 0.00 | - |
계 | 보통주 | 5,181,829 | 49.13 | 5,181,829 | 49.13 | - | |
기타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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