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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아바텍, 기관 ‘러브콜’...배경은?
아바텍8,800원, 0원, 0%에 기관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까지 기관 투자자는 아바텍 주식을 7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총 20만4126주를 순매수했으며, 이는 발행주식수의 1.2% 규모다. 같은 기간 아바텍 주가는 8.8% 올랐다. 기관 투자자는 애플이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아바텍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지난 19일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출시했다. 가격이 인하된 점과 화질이 더욱 좋아진 점이 특징이다. 언론에 따르면, 스크린 화질 면에서 아이패드2보다 4배 정도 향상됐다.
아바텍은 디스플레이패널 유리를 얇게 만드는 식각공정(Slimming)과 식각공정 후 진행하는 ITO코팅(IPS패널 코팅) 사업을 한다. 매출의 80%가 LG전자93,300원, ▲700원, 0.76%, LG디스플레이9,840원, ▼-80원, -0.81% 등 LG그룹에서 발생한다. 아바텍의 제품은 대부분 애플의 스마트기기에 채용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아이패드 출하량의 50~70%가 아바텍의 공정을 거쳤다. 이에 따라 애플의 판매량이 늘어나면 아바텍이 수혜를 입는다.
화질이 향상된 점도 긍정적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애플은 슬리밍 양을 0.1mm 더 늘렸고, ITO코팅에서 다른 막을 추가해 투과율을 높였다. 이에 따라 아바텍의 제품 가격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해 4분기 애플의 아이패드 판매량이 호조를 보이면서 아바텍의 실적도 개선됐다. 언론에 따르면 애플의 작년 4분기 아이패드 판매량은 25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아바텍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3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늘었다. 영업이익도 51% 증가한 97억원을,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63% 증가한 9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에 더해 아바텍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터치스크린(TSP)도 기관 순매수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요 고객사인 LG전자가 G1F TSP를 채택하면서, 아바텍도 G1F TSP를 개발했다. G1F는 필름전극(GFF) 타입 터치패널에서 인듐주석산화물(ITO) 필름을 하나 뺀 것이다. TSP원가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ITO필름을 하나 줄인만큼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두께도 더 얇아져 빛 투과율이 높고, 구조가 단순해 생산 수율도 괜찮은 편이다. 특히, G1F TSP에 사용되는 ITO코팅은 기존 아바텍이 하던 것과 같은 기술로 단 기간 내 수율 안정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도 늘고 있는 부분도 긍정적이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LG전자 스마트폰 매출액은 110억7000만달러(약 11조8000억원)로 애플과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했다.
다만, 아바텍의 지난해 연간 실적은 부진했다. 지난해 상반기 고객사 물량 감소로 실적이 감소한 영향이다(관련기사 ☞ [즉시분석] 아바텍, 4Q '으쓱'...연간으론 아쉽네...왜?)
한편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아바텍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0.1배로, 종전 13.1배 대비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도 1.66배로 낮아지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4%로 높아진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까지 기관 투자자는 아바텍 주식을 7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총 20만4126주를 순매수했으며, 이는 발행주식수의 1.2% 규모다. 같은 기간 아바텍 주가는 8.8% 올랐다. 기관 투자자는 애플이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아바텍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지난 19일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출시했다. 가격이 인하된 점과 화질이 더욱 좋아진 점이 특징이다. 언론에 따르면, 스크린 화질 면에서 아이패드2보다 4배 정도 향상됐다.
아바텍은 디스플레이패널 유리를 얇게 만드는 식각공정(Slimming)과 식각공정 후 진행하는 ITO코팅(IPS패널 코팅) 사업을 한다. 매출의 80%가 LG전자93,300원, ▲700원, 0.76%, LG디스플레이9,840원, ▼-80원, -0.81% 등 LG그룹에서 발생한다. 아바텍의 제품은 대부분 애플의 스마트기기에 채용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아이패드 출하량의 50~70%가 아바텍의 공정을 거쳤다. 이에 따라 애플의 판매량이 늘어나면 아바텍이 수혜를 입는다.
화질이 향상된 점도 긍정적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애플은 슬리밍 양을 0.1mm 더 늘렸고, ITO코팅에서 다른 막을 추가해 투과율을 높였다. 이에 따라 아바텍의 제품 가격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해 4분기 애플의 아이패드 판매량이 호조를 보이면서 아바텍의 실적도 개선됐다. 언론에 따르면 애플의 작년 4분기 아이패드 판매량은 25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아바텍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3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늘었다. 영업이익도 51% 증가한 97억원을,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63% 증가한 9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에 더해 아바텍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터치스크린(TSP)도 기관 순매수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요 고객사인 LG전자가 G1F TSP를 채택하면서, 아바텍도 G1F TSP를 개발했다. G1F는 필름전극(GFF) 타입 터치패널에서 인듐주석산화물(ITO) 필름을 하나 뺀 것이다. TSP원가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ITO필름을 하나 줄인만큼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두께도 더 얇아져 빛 투과율이 높고, 구조가 단순해 생산 수율도 괜찮은 편이다. 특히, G1F TSP에 사용되는 ITO코팅은 기존 아바텍이 하던 것과 같은 기술로 단 기간 내 수율 안정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도 늘고 있는 부분도 긍정적이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LG전자 스마트폰 매출액은 110억7000만달러(약 11조8000억원)로 애플과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했다.
다만, 아바텍의 지난해 연간 실적은 부진했다. 지난해 상반기 고객사 물량 감소로 실적이 감소한 영향이다(관련기사 ☞ [즉시분석] 아바텍, 4Q '으쓱'...연간으론 아쉽네...왜?)
한편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아바텍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0.1배로, 종전 13.1배 대비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도 1.66배로 낮아지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4%로 높아진다.
[애플 스마트기기 관련 기업]
애플이 신제품인 '아이폰5C, 5C' 출시하며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서면서 관련 부품 기업들이 주목된다.
2013년 9월 10일(현지 시각) 애플은 신규 모델인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출시했다. 아이폰5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아이폰5S에는 보안강화를 위해 지문인식 기능이 추가됐다. 애플이 최초로 출시한 중저가 모델인 아이폰5C는 단가를 낮추기 위해 플라스틱 케이스를 탑재했다. 두 제품 모두 326ppi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주목할 점은 아이폰5C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성정세가 둔화되고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면서 애플은 점유율 감소를 겪었다. 애플은 점유율 회복을 위해 급기야 중저가 스마트폰인 아이폰5C를 출시하기에 이른다. 아이폰5C의 무약정 가격은 549달러로 당초 시장의 예상보다 높다. 그러나 2년 약정시 99달러로 낮아져 가격 경쟁력은 충분하다.
애플은 신규 스마트폰 발매 국가를 종전 9개국에서 11개국으로 늘렸다. 일본의 NTT 도코모에 처음으로 공급되며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에도 공급 가능성이 높다. 특히 차이나 모바일은 가입자 7억400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거대 통신사다. 공급에 성공할 시 삼성전자를 비롯한 경쟁사와의 점유율 다툼이 예상된다.
태블릿PC 부문에서도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은 2013년 하반기 9.7인치 아이패드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미니 신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애플은 2014년 10개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특히 4인치 이상의 스마트폰, 고해상도 애플 TV, 스마트 시계인 iWatch를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관련 종목]
LGD: 애플 '레티나 디스플레이' 공급 1위
인터플렉스: 애플에 연성회로기판(FPCB) 공급
실리콘웍스: 애플 태블릿PC 패널용 드라이버 IC, 타이밍 콘트롤러 공급. 2014년부터 스마트폰용 공급 전망
이라이콤: 아이폰5C용 백라이트 유닛 공급
아바텍: 애플 태블릿PC 글라스의 식각과 ITO 코팅 담당
2013년 9월 10일(현지 시각) 애플은 신규 모델인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출시했다. 아이폰5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아이폰5S에는 보안강화를 위해 지문인식 기능이 추가됐다. 애플이 최초로 출시한 중저가 모델인 아이폰5C는 단가를 낮추기 위해 플라스틱 케이스를 탑재했다. 두 제품 모두 326ppi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주목할 점은 아이폰5C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성정세가 둔화되고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면서 애플은 점유율 감소를 겪었다. 애플은 점유율 회복을 위해 급기야 중저가 스마트폰인 아이폰5C를 출시하기에 이른다. 아이폰5C의 무약정 가격은 549달러로 당초 시장의 예상보다 높다. 그러나 2년 약정시 99달러로 낮아져 가격 경쟁력은 충분하다.
애플은 신규 스마트폰 발매 국가를 종전 9개국에서 11개국으로 늘렸다. 일본의 NTT 도코모에 처음으로 공급되며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에도 공급 가능성이 높다. 특히 차이나 모바일은 가입자 7억400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거대 통신사다. 공급에 성공할 시 삼성전자를 비롯한 경쟁사와의 점유율 다툼이 예상된다.
태블릿PC 부문에서도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은 2013년 하반기 9.7인치 아이패드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미니 신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애플은 2014년 10개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특히 4인치 이상의 스마트폰, 고해상도 애플 TV, 스마트 시계인 iWatch를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관련 종목]
LGD: 애플 '레티나 디스플레이' 공급 1위
인터플렉스: 애플에 연성회로기판(FPCB) 공급
실리콘웍스: 애플 태블릿PC 패널용 드라이버 IC, 타이밍 콘트롤러 공급. 2014년부터 스마트폰용 공급 전망
이라이콤: 아이폰5C용 백라이트 유닛 공급
아바텍: 애플 태블릿PC 글라스의 식각과 ITO 코팅 담당
[애플 스마트기기 관련 기업] 관련종목
주가 : 3월 27일 종가 기준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LG디스플레이 | 26,350원 | ▼300원 (-1.1%) | 258,542 | 7,536 | 4,261 | 22.4 | 0.90 | 4% |
인터플렉스 | 19,750원 | 0원 (0%) | 9,911 | 1 | N/A | 9 | 1.02 | 11.4% |
실리콘웍스 | 22,700원 | ▼500원 (-2.2%) | 2,844 | 191 | 207 | 13.8 | 1.45 | 10.5% |
이라이콤 | 19,250원 | ▼750원 (-3.8%) | 4,440 | 330 | 239 | 10.9 | 1.61 | 14.8% |
아바텍 | 9,950원 | ▲600원 (6.4%) | 1,026 | 171 | N/A | 22.4 | 1.73 | 7.7% |
* 기간 : 2013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아바텍]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디스플레이용 진공박막코팅 제품 생산, 판매회사 |
---|---|
사업환경 | ▷ 디스플레이 산업은 기존 TV중심에서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중소형 제품으로 성장하고 있음 ▷ 관련 부품 및 장비 산업과 협력관계의 중요성이 매우 큰 산업 |
경기변동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받는 산업, 승자독식 현상이 두드러지는 분야임 |
주요제품 | ▷ 글래스 슬리밍, ITO코팅(57%) ▷ 디스플레이 필터(30%)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유리(39%) ▷ 필름(18%)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디스플레이 업황 호조시 수혜 ▷ 신규사업 활성화에 따른 매출 성장 |
리스크 | ▷ 디스플레이 업황 부진 ▷ 지속적인 연구 개발 필요 |
신규사업 | ▷ 터치스크린 사업 진출 ▷ 디스플레이용 화학 강화유리 제조사업 진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아바텍의 정보는 2013년 10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아바텍]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아바텍]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위재곤 | 본인 | 보통주 | 2,756,218 | 17.23 | 2,756,218 | 17.23 | - |
성득기 | 대표이사 | 보통주 | 548,447 | 3.43 | 348,447 | 2.17 | - |
정종범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106,544 | 0.67 | 106,544 | 0.67 | - |
안병철 | 임원 | 보통주 | 7,891 | 0.05 | 7,891 | 0.05 | - |
하태윤 | 임원 | 보통주 | 37,885 | 0.24 | 37,885 | 0.24 | - |
도진영 | 임원 | 보통주 | 19,731 | 0.12 | 19,731 | 0.12 | - |
김윤식 | 임원 | 보통주 | 37,669 | 0.24 | 37,669 | 0.24 | - |
위지명 | 임원 | 보통주 | 715,341 | 4.47 | 715,341 | 4.47 | - |
손정헌 | 임원 | 보통주 | 5,000 | 0.03 | 5,000 | 0.03 | - |
김영섭 | 관계회사 임원 | 보통주 | 15,784 | 0.10 | 15,784 | 0.1 | - |
계 | 보통주 | 4,250,510 | 26.58 | 4,050,510 | 25.32 | - | |
보통주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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