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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동원개발, 올들어 32%↑...배경은?
동원개발2,325원, ▼-5원, -0.21%이 올 들어 큰 폭의 주가상승을 보여 그 배경에 관심을 끈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동원개발은 올해 들어 전일까지 3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 1만5400원으로 시작한 주가가 2만400원으로 올랐다. 주가상승배경에는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원개발은 지난해 수익성이 개선된 실적을 발표했다. 동원개발의 지난해 매출액은 3182억원으로, 2012년보다 17%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6% 늘어난 44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 감소폭이 매출액 감소폭보다 컸기 때문이다. 지난해 동원개발의 매출원가는 21% 줄어든 262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매출원가율은 86%에서 82%로 4%P 낮아졌다. 자체공사인 분양수익의 비중이 늘어난 결과로 보인다. 지난해 분양수익은 65%로 11%P 높아졌다.
다만, 순이익은 5% 감소한 328억원을 기록했다. 기타비용이 21억원으로, 2012년 대비 78% 늘어난 영향이다. 특히, 금융보증비용 7억원이 발생했다. 또한, 매도가능증권처분손실이 223% 급증한 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동원개발의 주가수익배수(PER)는 5.8배로 종전 6.9배보다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도 0.70배로 낮아지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1%로 높아진다.
이런 가운데 지난 17일 LIG투자증권은 동원개발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유로는 분양수익 비중이 높아진 점을 꼽았다. 실제로 그동안 동원개발 실적은 분양수익에 영향을 받았다.
동원개발은 수주공사 비중이 작아 부동산 경기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2005년부터 부동산 경기 악화로 미분양률이 높아지면서, 동원개발의 분양수익이 급감했다. 이에 따라 동원개발의 실적도 크게 줄었다. 하지만 2010년부터 부동산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동원개발의 실적도 호전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이 예상한 동원개발의 올해 분양수익 비중은 80%다.
실적이 개선되면서 동원개발의 배당금도 증가하고 있다. 전일 아이투자(www.itooza.com)는 배당금이 3년동안 늘어난 기업으로 동원개발을 꼽은 바 있다(관련기사 ☞ [종목족보] 3년 연속 배당금 늘어난 기업은?)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동원개발은 올해 들어 전일까지 3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 1만5400원으로 시작한 주가가 2만400원으로 올랐다. 주가상승배경에는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원개발은 지난해 수익성이 개선된 실적을 발표했다. 동원개발의 지난해 매출액은 3182억원으로, 2012년보다 17%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6% 늘어난 44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 감소폭이 매출액 감소폭보다 컸기 때문이다. 지난해 동원개발의 매출원가는 21% 줄어든 262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매출원가율은 86%에서 82%로 4%P 낮아졌다. 자체공사인 분양수익의 비중이 늘어난 결과로 보인다. 지난해 분양수익은 65%로 11%P 높아졌다.
다만, 순이익은 5% 감소한 328억원을 기록했다. 기타비용이 21억원으로, 2012년 대비 78% 늘어난 영향이다. 특히, 금융보증비용 7억원이 발생했다. 또한, 매도가능증권처분손실이 223% 급증한 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동원개발의 주가수익배수(PER)는 5.8배로 종전 6.9배보다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도 0.70배로 낮아지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1%로 높아진다.
이런 가운데 지난 17일 LIG투자증권은 동원개발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유로는 분양수익 비중이 높아진 점을 꼽았다. 실제로 그동안 동원개발 실적은 분양수익에 영향을 받았다.
동원개발은 수주공사 비중이 작아 부동산 경기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2005년부터 부동산 경기 악화로 미분양률이 높아지면서, 동원개발의 분양수익이 급감했다. 이에 따라 동원개발의 실적도 크게 줄었다. 하지만 2010년부터 부동산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동원개발의 실적도 호전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이 예상한 동원개발의 올해 분양수익 비중은 80%다.
실적이 개선되면서 동원개발의 배당금도 증가하고 있다. 전일 아이투자(www.itooza.com)는 배당금이 3년동안 늘어난 기업으로 동원개발을 꼽은 바 있다(관련기사 ☞ [종목족보] 3년 연속 배당금 늘어난 기업은?)
[동원개발]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동원 로얄듀크 브랜드를 보유한 부산, 경남 중심의 중견 건설회사 |
---|---|
사업환경 | ▷ 물가, 실업 등 거시적 경제지표에 크게 영향을 받음 ▷ 정부의 SOC사업과 4대강 개발은 향후 국내 건설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경기변동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건설경기, 정부투자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자체 분양사업: 브랜드 로얄듀크 (57%) ▷ 국내 도급 건축 공사: (39%)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레미콘, 철근 등 |
실적변수 | ▷ 부동산 가격 상승시 수혜 ▷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시 수혜 |
리스크 | ▷ 최근 4분기 합산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를 기록 ▷ 자회사 경남제일저축은행 자본총액(62억) 넘는 과징금 67억 발생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동원개발의 정보는 2014년 01월 2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동원개발]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동원개발]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장복만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920 | 0.01 | 920 | 0.01 | - |
장호익 | 최대주주 | 보통주 | 1,344,035 | 14.80 | 1,404,342 | 15.47 | - |
이승진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40,025 | 0.44 | 40,025 | 0.44 | - |
동원주택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952,125 | 32.51 | 2,952,125 | 32.51 | - |
디더블유디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901,501 | 9.93 | 601,501 | 6.62 | - |
동진건설산업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853,329 | 9.40 | 853,329 | 9.40 | - |
경남제일저축은행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34,500 | 0.38 | 0 | 0.00 | - |
월드물산 | 공동보유자 | 보통주 | 234,000 | 2.57 | 0 | 0.00 | - |
계 | 보통주 | 6,360,435 | 70.04 | 5,852,242 | 64.45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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