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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분석] 제우스, "올해 영업익 사상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인 제우스10,970원, ▼-280원, -2.49%가 상한가다. 18일 오후 2시 현재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1만21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교보증권은 제우스에 대해 보고서를 발행하며 목표주가 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우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6% 늘어난 302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사상 최대치다. 올해 매출액은 2693억원으로 31%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고부가가치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플러그밸브 등 신사업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봤다. 올해 매출로 인식될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는 95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46%에 달하는 규모다. 삼성전자 중국 시안 공장의 2차 투자분 연말 수주와 일부 매출을 가정해 추정한 결과다.
실제 지난달 10일 발표한 제우스의 작년 실적은 2012년 대비 큰폭으로 개선됐다.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2049억원으로 전년 대비 3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26억원으로 679.4% 급증했고, 순이익은 175억원으로 472.6% 늘었다. 이는 지난해 중국의 디스플레이 투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 LCD 패널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생산 능력을 늘리고 있고, 중국 정부 또한 세금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실적을 살펴보면 LCD 및 태양전지 장비 매출액은 3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늘었다. 수출 비중 또한 11%에서 59%로 증가했다.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 SK하이닉스176,700원, ▲7,900원, 4.68% 등 전방업체들의 시설 투자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제우스의 반도체 제조장비 매출액도 55% 증가한 231억원을 기록했다.
교보증권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한 것에도 주목했다. 기존에는 FA/진공 사업을 주로 했으나, 2001년 디스플레이 사업, 2007년 플러그밸브 업체, 2009년 반도체 장비 업체 인수를 통해 사업 다각화를 이뤘다. 이에 따라 타 장비업체들에 비해 실적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실제 지난해 3분기 기준 사업별 현황을 살펴보면 LCD 및 태양전지 장비 부문 25.7%, 반도체 제조 장비 17.3%, 플러그밸브 장비 10.5% 등 전 분야에 걸쳐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제우스는 삼성전자의 브이 낸드(V-NAND) 구조 도입으로도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브이 낸드는 메모리 셀을 수직으로 적층한 기술이다. 종전 낸드 플래시보다 수명이 길고 전력 효율이 높으며 읽고 쓰는 속도도 두 배이상 빠르다. 제우스는 삼성전자의 시안 공장 투자에서 게이트 대체(Gate Replace) 관련 공정 장비를 독점적으로 수주 받은 것으로 추정되며, 기술 진화로 브이 낸드단수 증가시 추가 매출도 발생할 것으로 봤다.
다양한 국내외 LCD 고객을 확보한 점도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향후 디스플레이 투자는 중국 업체들에 의해 주도될 전망이다. 제우스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BOE, CSOT 등 중국 업체들을 이미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업체들의 투자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에서도 제우스는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10일 발표한 실적이 반영된 제우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6.5배로 종전 대비 큰 폭으로 낮아졌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9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3%로 종전 대비 11.3%P 높아졌다.
▷ 주식MRI, 상장사 상위 3%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제우스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9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48위(상위 3%)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5점 만점을 차지해 매우 우수하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밸류에이션은 0점을 받았다. 이는 3분기 기준 연환산 값이 반영된 결과다. 이번 발표한 실적이 반영되면 이 항목 역시 점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날 교보증권은 제우스에 대해 보고서를 발행하며 목표주가 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우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6% 늘어난 302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사상 최대치다. 올해 매출액은 2693억원으로 31%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고부가가치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플러그밸브 등 신사업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봤다. 올해 매출로 인식될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는 95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46%에 달하는 규모다. 삼성전자 중국 시안 공장의 2차 투자분 연말 수주와 일부 매출을 가정해 추정한 결과다.
실제 지난달 10일 발표한 제우스의 작년 실적은 2012년 대비 큰폭으로 개선됐다.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2049억원으로 전년 대비 3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26억원으로 679.4% 급증했고, 순이익은 175억원으로 472.6% 늘었다. 이는 지난해 중국의 디스플레이 투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 LCD 패널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생산 능력을 늘리고 있고, 중국 정부 또한 세금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실적을 살펴보면 LCD 및 태양전지 장비 매출액은 3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늘었다. 수출 비중 또한 11%에서 59%로 증가했다.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 SK하이닉스176,700원, ▲7,900원, 4.68% 등 전방업체들의 시설 투자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제우스의 반도체 제조장비 매출액도 55% 증가한 231억원을 기록했다.
교보증권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한 것에도 주목했다. 기존에는 FA/진공 사업을 주로 했으나, 2001년 디스플레이 사업, 2007년 플러그밸브 업체, 2009년 반도체 장비 업체 인수를 통해 사업 다각화를 이뤘다. 이에 따라 타 장비업체들에 비해 실적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실제 지난해 3분기 기준 사업별 현황을 살펴보면 LCD 및 태양전지 장비 부문 25.7%, 반도체 제조 장비 17.3%, 플러그밸브 장비 10.5% 등 전 분야에 걸쳐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제우스는 삼성전자의 브이 낸드(V-NAND) 구조 도입으로도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브이 낸드는 메모리 셀을 수직으로 적층한 기술이다. 종전 낸드 플래시보다 수명이 길고 전력 효율이 높으며 읽고 쓰는 속도도 두 배이상 빠르다. 제우스는 삼성전자의 시안 공장 투자에서 게이트 대체(Gate Replace) 관련 공정 장비를 독점적으로 수주 받은 것으로 추정되며, 기술 진화로 브이 낸드단수 증가시 추가 매출도 발생할 것으로 봤다.
다양한 국내외 LCD 고객을 확보한 점도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향후 디스플레이 투자는 중국 업체들에 의해 주도될 전망이다. 제우스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BOE, CSOT 등 중국 업체들을 이미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업체들의 투자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에서도 제우스는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10일 발표한 실적이 반영된 제우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6.5배로 종전 대비 큰 폭으로 낮아졌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9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3%로 종전 대비 11.3%P 높아졌다.
▷ 주식MRI, 상장사 상위 3%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제우스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9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48위(상위 3%)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5점 만점을 차지해 매우 우수하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밸류에이션은 0점을 받았다. 이는 3분기 기준 연환산 값이 반영된 결과다. 이번 발표한 실적이 반영되면 이 항목 역시 점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제우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LCD·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
---|---|
사업환경 | ㅇ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향후 반도체 및 관련 부품/장비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 ㅇLCD시장은 점차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음 |
경기변동 | ㅇ반도체·디스플레이 경기변동에 민감 |
주요제품 | *제품 ㅇLCD·태양전지 장비: LCD 및 태양전지용 글래스의 반송과 정보 처리를 담당하는 통합 관리 시스템 (24%) ㅇ반도체 장비: 반도체 세정 장비 (22%) *상품 ㅇ반도체 장비 등: (29%) ㅇ전공펌프 등: (11%)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ㅇ기타, PLC, FRAME 등 |
실적변수 | ㅇD램 가격 상승시 수혜 ㅇLCD 패널가격 상승시 수혜 ㅇ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업체 투자확대시 수혜 ㅇ원/달러 환율 상승시 영업외 수익 발생 |
리스크 | ㅇ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순이익보다 적고 잉여현금흐름이 (-)를 기록하는 등 현금 창출력이 낮음 |
신규사업 | ㅇ반도체 Wet 세정기 국산화 ㅇ태양전지 제조 장비 진출 ㅇ플러그밸브 및 유사장치 제조 판매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제우스의 정보는 2013년 10월 08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제우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제우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종우 | 임원 | 보통주 | 1,987,433 | 21.05 | 2,064,655 | 21.87 | - |
문정현 | 이사 | 보통주 | 1,850,000 | 19.60 | 1,850,000 | 19.60 | - |
이동악 | 대표이사 | 보통주 | 1,190,000 | 12.60 | 1,190,000 | 12.60 | - |
우리사주조합 | 우리사주조합 | 보통주 | 292,082 | 3.09 | 282,893 | 2.99 | 주)1 |
이종화 | 친인척 | 보통주 | 229,000 | 2.43 | 229,000 | 2.43 | - |
이승혜 | 친인척 | 보통주 | 237,522 | 2.52 | 237,522 | 2.52 | - |
계 | 보통주 | 5,786,037 | 61.29 | 5,854,070 | 62.01 | - | |
기타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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