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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ISC, 3월에만 10%↑...배경은?
반도체 테스트 소켓 제조 업체인 ISC가 이달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40분 현재 ISC52,900원, ▲2,900원, 5.8% 주가는 1만7200원으로 전일 대비 1.1% 상승 중이다. 이번 달에만 11% 가량 상승했다. 지난 1월 27일 연중 최저가인 1만3550원을 기록한 이후 1달 반만에 25%나 상승한 셈이다.
이 가운데 ISC는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12일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ISC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568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억원으로 10.1% 늘었다. 순이익은 105억원으로 1.7%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개선폭은 더욱 컸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늘었고,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74.6% 증가했다.
ISC의 4분기 영업이익은 증권사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평균 추정치는 136억원이다. 발표치는 이를 1% 웃돌았다. 영업이익은 추정치 44억원을 14% 상회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생산량 증가와 SK하이닉스 쪽 모바일 소켓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적 발표 직후인 지난 13일 외국인은 하루 동안에만 ISC 주식 2만2238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발행 주식 수의 0.29% 규모다.
감사보고서를 살펴보면 지난해 동남아시아 지역 매출 증가가 눈에 띈다. 지난해 동남아시아 매출액은 164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미국 향 매출도 45억원으로 55% 늘었다. 반면 중국 지역은 6%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SK하이닉스의 중국공장 화재에 따른 출하량 감소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4분기 연결지배 순이익은 18억원으로 11% 감소했다. 이는 종속 기업들에 순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ISC의 4분기 개별 기준 순이익은 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줄었다.
지난해 순이익이 부진한 이유로는 투자회사인 지멤스 때문이다. 현재 지분율은 40%로 지난해 지분 10%P를 늘렸다. 지멤스의 지난해 순이익은 (-)14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억원 가량 손실을 줄였다. 그러나 ISC의 지분율이 높아짐에 따라 지분법손실은 (-)50억원으로 전년 (-)39억원보다 늘었다.
지난달 10일 하나대투증권은 올해 ISC의 신제품 효과에 기대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PC D램이 DDR4로 교체되면서 신규 DDR 소켓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올해 번인(Burn In) 소켓과 핀(Pin) 타입 소켓의 매출의 본격적인 성장을 전망했다. 투자회사인 지멤스 또한 지난해 구조조정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른 리스크는 더이상 확대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고객사의 시설투자도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의 3D 낸드플래시 라인, 국내 16라인 보완투자 및 17라인 신규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전체 설비투자비용(CAPEX, Capital expenditures)을 2007년 이후 최대 규모인 4조원 이상으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소모성 제품인 반도체 테스트 소켓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표된 실적을 반영한 ISC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2.4배로 종전 대비 높아졌다. 이는 연결 지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탓이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53배가 됐다. 자기자본이익률은 12.3%다.
▷ 주식MRI, 상장사 상위 5%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ISC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86위(상위 5%)를 차지했다.
재무 안전성은 5점 만점을 차지했다. 차입금 비중은 8.2%에 불과하다. 수익 성장성, 사업 독점력, 현금 창출력 우수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밸류에이션 부문은 0점으로 부진했다.
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8일 오전 9시 40분 현재 ISC52,900원, ▲2,900원, 5.8% 주가는 1만7200원으로 전일 대비 1.1% 상승 중이다. 이번 달에만 11% 가량 상승했다. 지난 1월 27일 연중 최저가인 1만3550원을 기록한 이후 1달 반만에 25%나 상승한 셈이다.
이 가운데 ISC는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12일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ISC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568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억원으로 10.1% 늘었다. 순이익은 105억원으로 1.7%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개선폭은 더욱 컸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늘었고,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74.6% 증가했다.
ISC의 4분기 영업이익은 증권사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평균 추정치는 136억원이다. 발표치는 이를 1% 웃돌았다. 영업이익은 추정치 44억원을 14% 상회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생산량 증가와 SK하이닉스 쪽 모바일 소켓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적 발표 직후인 지난 13일 외국인은 하루 동안에만 ISC 주식 2만2238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발행 주식 수의 0.29% 규모다.
감사보고서를 살펴보면 지난해 동남아시아 지역 매출 증가가 눈에 띈다. 지난해 동남아시아 매출액은 164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미국 향 매출도 45억원으로 55% 늘었다. 반면 중국 지역은 6%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SK하이닉스의 중국공장 화재에 따른 출하량 감소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4분기 연결지배 순이익은 18억원으로 11% 감소했다. 이는 종속 기업들에 순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ISC의 4분기 개별 기준 순이익은 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줄었다.
지난해 순이익이 부진한 이유로는 투자회사인 지멤스 때문이다. 현재 지분율은 40%로 지난해 지분 10%P를 늘렸다. 지멤스의 지난해 순이익은 (-)14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억원 가량 손실을 줄였다. 그러나 ISC의 지분율이 높아짐에 따라 지분법손실은 (-)50억원으로 전년 (-)39억원보다 늘었다.
지난달 10일 하나대투증권은 올해 ISC의 신제품 효과에 기대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PC D램이 DDR4로 교체되면서 신규 DDR 소켓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올해 번인(Burn In) 소켓과 핀(Pin) 타입 소켓의 매출의 본격적인 성장을 전망했다. 투자회사인 지멤스 또한 지난해 구조조정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른 리스크는 더이상 확대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고객사의 시설투자도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의 3D 낸드플래시 라인, 국내 16라인 보완투자 및 17라인 신규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전체 설비투자비용(CAPEX, Capital expenditures)을 2007년 이후 최대 규모인 4조원 이상으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소모성 제품인 반도체 테스트 소켓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표된 실적을 반영한 ISC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2.4배로 종전 대비 높아졌다. 이는 연결 지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탓이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53배가 됐다. 자기자본이익률은 12.3%다.
▷ 주식MRI, 상장사 상위 5%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ISC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86위(상위 5%)를 차지했다.
재무 안전성은 5점 만점을 차지했다. 차입금 비중은 8.2%에 불과하다. 수익 성장성, 사업 독점력, 현금 창출력 우수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밸류에이션 부문은 0점으로 부진했다.
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반도체 검사용 소모품(IC소켓) 제조사]
[한국투자교육연구소] 불량품 반도체를 걸러내기 위해 사용하는 반도체 검사용 소모품(IC소켓)은 반도체 경기에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IT기업들의 대형설비투자로 수익이 발생하는 반도체 장비회사와 달리 반도체 생산량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IC소켓은 반도체 장비회사들보다 상대적으로 경기 영향을 덜 받는다.
반도체 검사에는 일반 전류테스트와 고온의 가혹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하는 번인테스트(Burn-In Test)가 있다. IC소켓은 주문 후 생산하는 다품종 소량 판매 산업으로 중소기업에 적합하다.
[관련 종목]
리노공업: 전류테스트용 핀 제작, 핀을 모아서 소켓화
ISC: 전류테스트용 소켓 한번에 제작
마이크로컨텍솔: 번인테스트용 번인소켓
반도체 검사에는 일반 전류테스트와 고온의 가혹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하는 번인테스트(Burn-In Test)가 있다. IC소켓은 주문 후 생산하는 다품종 소량 판매 산업으로 중소기업에 적합하다.
[관련 종목]
리노공업: 전류테스트용 핀 제작, 핀을 모아서 소켓화
ISC: 전류테스트용 소켓 한번에 제작
마이크로컨텍솔: 번인테스트용 번인소켓
[반도체 검사용 소모품(IC소켓) 제조사] 관련종목
주가 : 3월 17일 종가 기준
종목명 | 주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리노공업 | 26,900원 | ▼400원 (-1.5%) | 613 | 227 | 202 | 15.4 | 3.07 | 19.9% |
ISC | 17,000원 | ▼300원 (-1.7%) | 420 | 151 | 87 | 12.3 | 1.58 | 12.8% |
마이크로컨텍솔 | 5,810원 | ▼30원 (-0.5%) | 223 | 44 | 41 | 8.5 | 1.58 | 18.6% |
* 기간 : 2013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ISC]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반도체 검사부품인 테스트 소켓 생산 업체 |
---|---|
사업환경 | ▷ 국내 메모리 반도체업체들의 시장 점유율 확대 ▷ 모바일 D램 수요증가로 반도체 테스트 소켓 시장은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IC소켓의 정밀화가 진행되고 있어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필요 |
경기변동 | ▷ 반도체 산업 경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지만, 반도체 장비업체에 비해 실적 변동이 적음 |
주요제품 | ▷ 반도체 테스트 소켓: Test Socket, Inter-poser, Cycling Socket 등 (매출 비중 97%) |
원재료 | ▷ PGC: 제품생산 (63%) ▷ DFF: 제품생산 (32%)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반도체 제조수량에 직접적으로 연동돼 소모되는 특성이 있어 반도체 생산량 증가시 수혜 ▷ 환율 상승시 영업 외 이익 발생 |
리스크 | ▷ 반도체 생산량에따라 실적 변동이 큼 |
신규사업 | ▷ MEMS 팹에 투자해 마이크로미터의 초미세 전자부품 사업 진출해 2016년까지 개발 예정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ISC의 정보는 2013년 10월 1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ISC]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ISC]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정영배 | 본인 | 보통주 | 3,175,101 | 41.3 | 3,175,101 | 41.3 | - |
김정렬 | 임원 | 보통주 | 167,400 | 2.2 | 166,400 | 2.2 | - |
김규선 | 임원 | 보통주 | 4,962 | 0.1 | 4,962 | 0.1 | - |
정일민 | 임원 | 보통주 | 500 | 0.0 | 500 | 0.0 | - |
이규선 | 임원 | 보통주 | 2,770 | 0.0 | 2,770 | 0.0 | - |
정영랑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540,000 | 7.0 | 540,000 | 7.0 | - |
이재학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5,000 | 0.1 | 5,000 | 0.1 | - |
정영석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5,000 | 0.1 | 5,000 | 0.1 | - |
정해솔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81,000 | 1.1 | 81,000 | 1.1 | - |
정승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81,000 | 1.1 | 81,000 | 1.1 | - |
계 | 보통주 | 4,062,733 | 53.0 | 4,062,733 | 53.0 | - | |
-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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