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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한국토지신탁 5%↑...목표가 따라잡을까?
코스닥시장이 1% 넘는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토지신탁1,022원, ▲11원, 1.09%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17일 오후 1시 40분 현재 한국토지신탁은 전일보다 5.8%오른 2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 기록한 52주 최고가 2135원을 넘어선 수치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4% 내린 536.73을 기록 중이다.
이같은 강세에는 최근 실적 개선과 증권가의 목표가 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해 연간으로 1658억원의 매출(연결기준)과 67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1%, 14% 증가한 규모다. 지분법 반영 순이익은 516억원으로 9% 늘었다.
부동산신탁 업계 수주액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점유율을 확대한 결과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7일 공시한 주주총회소집공고에서 지난해 업황을 설명했다. 작년 연간 부동산신탁 업계 전체 수주액은 3586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고, 수수료수익은 전년 동기보다 10% 늘었다. 영업수익 기준 한국토지신탁의 점유율은 지난 2012년 30%에서 2013년 36%로 회복됐다. 업계 1위에 해당한다.
일감 증가에 주목해 증권가도 한국토지신탁의 목표가를 2100원에서 23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지난달의 일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최근 주가 상승으로 목표가에 거의 근접한 상태다. 목표가까지 5.7% 가량을 남겨 놓고 있다.
당시 신영증권은 한국토지신탁의 올해 신규수주가 전년보다 5.6% 늘어난 107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일회성으로 반영된 대손충당금 규모가 감소하면서 이익 성장 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 한종효 연구원은 한국토지신탁의 올해 매출액을 1692억원으로 예상했다. 전년 대비 4% 늘어난 규모다. 영업이익은 798억원으로 19%, 순이익은 606억원으로 17% 만큼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반영하면 주가수익배수(PER)는 8.9배로 산정된다. 지난해 순이익 반영 PER 10.4배에서 순이익 증가율 만큼 낮아진 수치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분 및 경영권 관련 이슈가 꾸준히 제기되는 종목이다. 사모펀드 아이스텀앤트러스트가 지분 31.42%를 보유한 최대주주(2013년 9월말 기준)로 있으면서 지분 매각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작년말에는 리딩밸류2호 사모투자전문회사가 지분 34.78%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아이스텀앤트러스트는 지분 매각 협상을 벌이던 이니티움2013사모투자전문회사와의 주식 양수도계약이 해제된 바 있다. 사유는 매수인측의 대주주변경승인 지연이다.
따라서 두 주주는 엇비슷한 수준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21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치열한 표 대결이 예상된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7일 오후 1시 40분 현재 한국토지신탁은 전일보다 5.8%오른 2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 기록한 52주 최고가 2135원을 넘어선 수치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4% 내린 536.73을 기록 중이다.
이같은 강세에는 최근 실적 개선과 증권가의 목표가 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해 연간으로 1658억원의 매출(연결기준)과 67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1%, 14% 증가한 규모다. 지분법 반영 순이익은 516억원으로 9% 늘었다.
부동산신탁 업계 수주액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점유율을 확대한 결과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7일 공시한 주주총회소집공고에서 지난해 업황을 설명했다. 작년 연간 부동산신탁 업계 전체 수주액은 3586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고, 수수료수익은 전년 동기보다 10% 늘었다. 영업수익 기준 한국토지신탁의 점유율은 지난 2012년 30%에서 2013년 36%로 회복됐다. 업계 1위에 해당한다.
일감 증가에 주목해 증권가도 한국토지신탁의 목표가를 2100원에서 23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지난달의 일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최근 주가 상승으로 목표가에 거의 근접한 상태다. 목표가까지 5.7% 가량을 남겨 놓고 있다.
당시 신영증권은 한국토지신탁의 올해 신규수주가 전년보다 5.6% 늘어난 107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일회성으로 반영된 대손충당금 규모가 감소하면서 이익 성장 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 한종효 연구원은 한국토지신탁의 올해 매출액을 1692억원으로 예상했다. 전년 대비 4% 늘어난 규모다. 영업이익은 798억원으로 19%, 순이익은 606억원으로 17% 만큼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반영하면 주가수익배수(PER)는 8.9배로 산정된다. 지난해 순이익 반영 PER 10.4배에서 순이익 증가율 만큼 낮아진 수치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분 및 경영권 관련 이슈가 꾸준히 제기되는 종목이다. 사모펀드 아이스텀앤트러스트가 지분 31.42%를 보유한 최대주주(2013년 9월말 기준)로 있으면서 지분 매각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작년말에는 리딩밸류2호 사모투자전문회사가 지분 34.78%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아이스텀앤트러스트는 지분 매각 협상을 벌이던 이니티움2013사모투자전문회사와의 주식 양수도계약이 해제된 바 있다. 사유는 매수인측의 대주주변경승인 지연이다.
따라서 두 주주는 엇비슷한 수준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21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치열한 표 대결이 예상된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한국토지신탁]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 부동산 신탁회사 |
---|---|
사업환경 | ▷ 자본시장법에 의해 허가받은 업체로 형성된 제도권내 시장으로 상대적인 신뢰성과 안정성 확보 ▷ 다양한 부동산 구조화금융 발달로, 부동산 신탁상품의 활용가능성 높아짐 ▷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신규 부동산 신탁사 인가와 증권사의 신탁업 겸영 본격화로 경쟁 |
경기변동 | ▷ 주택 및 건축물 분양시장의 영향을 받으나 경기침체 시에도 안정성 선호 수요 있음 |
주요제품 | ▷ 이자수익 (매출 비중 49%) ▷ 기타영업수익 (매출 비중 46%) ▷ 신탁보수 (매출 비중 6%) |
원재료 | 해당사항 없음 |
실적변수 | ▷ 건설투자 증가시 수혜 ▷ 감독기관 제재 완화시 수혜 |
리스크 | ▷ 168건의 소송 진행 중 (소송가액 3131억원) (2013.6) ▷ 신탁업계의 경쟁심화로 수익성 악화 ▷ 금융사고 및 정부 규제 |
신규사업 | ▷ 부동산 종합개발 관리서비스 진출 ▷ 건축감리업무 추가 ▷ 재신탁 허용으로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 토지신탁 수주 모색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한국토지신탁의 정보는 2014년 02월 26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한국토지신탁]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한국토지신탁]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아이스텀앤 트러스트(주) | 본인 | 보통주 | 79,333,330 | 31.42 | 79,333,330 | 31.42 | - |
아이스텀레드 사모투자전문회사 | 계열회사 | 보통주 | 478,837 | 0.19 | 478,837 | 0.19 | - |
김용기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200,000 | 0.08 | 360,000 | 0.14 | - |
박낙영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100,000 | 0.04 | 100,000 | 0.04 | - |
유영석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220,000 | 0.09 | 220,000 | 0.09 | - |
계 | 보통주 | 80,332,167 | 31.82 | 80,492,167 | 31.88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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