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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네패스신소재, 매출·영업익 '개선'...반등 지속?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개선된 네패스신소재가 전일의 반등세를 이어갈지 관심을 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네패스신소재는 5.08% 오른 9510원에 마감했다.
네패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2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33.8% 늘었다. 반면 순이익은 21억원으로 2.7% 감소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증가했다. 4분기 매출액은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늘었다. 영업이익은 3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순이익은 2억9000만원으로 12% 감소했다.
네패스신소재 측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원인으로 주요 제품군의 매출 증대와 평균 재료비율의 감소를 꼽았다. 실제 작년 3분기까지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반도체용 이엠시(EMC, Epoxy Molding Compund)의 매출 증가가 눈에 띈다. 매출 비중의 76.8%를 차지하는 EMC 매출액은 1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5% 늘었다. EMC는 리드 프레임, 골드 와이어와 더불어 반도체 후 공정에 사용되는 3개 기능성 재료 중 하나이다. 지난해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한 스마트폰, 스마트패드의 성장세로 인해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네패스신소재는 SK하이닉스176,700원, ▲7,900원, 4.68%를 비롯해 하나마이크론, 세미텍, 광전자 등 기타 반도체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주요 제품 단가 인상과 원재료 가격 하락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작년 3분기 기준, 매출 비중 76.8%인 EMC의 제품 가격은 1만2054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올랐다. 반면 같은 기간 주요 원재료인 실리카(매입 비중 43%)와 에폭시수지(26%) 가격은 하락했다. 실리카 내수 가격은 1257원으로 1.3% 하락했고, 에폭시수지 내수 가격은 6048원으로 6.3% 내렸다. EMC의 충진제로 쓰이는 실리카는 국내에서는 주로 한국반도체소재에서 공급받으며, 해외에서는 일본에서 공급 받고 있다. 지난해 연간 매출원가는 138억원으로 전년 133억원 대비 3.7% 늘어났을 뿐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0.7%로 2012년 8.9%보다 1.8%P 높아졌다.
반면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이유는 기저효과 때문이다. 네패스신소재는 2012년 4분기 6억원의 법인세 비용을 환급받았다. 작년 4분기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3억원으로 전년 동기 (-)3억원 보다 6억원 증가했다. 연간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24억원으로 전년 대비 48.8% 늘었다.
이번 발표한 실적을 반영한 네패스신소재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2.6배가 됐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62배, 자기자본이익률은 20.8%이다.
한편 네패스신소재는 실적 발표와 함께 배당 결정을 공시했다.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은 100원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시가배당률은 1%다.
▷ 반도체 봉지재 EMC & LED 보호 소재 CMC 생산 업체
네패스신소재는 트랜지스터나 다이오드용 EMC 뿐만 아니라 기능성 IC용, 메모리용 EMC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EMC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2000년 이후 LED 시장이 다양한 응용범위로 전환되면서 기존 EMC 기술을 바탕으로 LED용 투명 수지인 CMC 사업에도 진출했다. EMC 제품 경쟁사로는 제일모직, 금강고려화학 등이 있다. 반면 CMC제품은 네패스신소재가 국내에서 유일하다. 신규사업으로 2011년 반도체용 접착제와 LED용 실리콘, W-EMC에 진출해 수익 다각화 노력을 하고 있다.
▷ 주식MRI 점수, 상장사 상위 7%
아이투자(www.itooza.com)가 개발한 주식MRI에 따르면 네패스신소재의 투자 매력도 종합점수는 25점 만점에 17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상장기업 중에 121위(상위 7%)에 해당한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과 사업 독점력은 양호한 편이다. 재무안전성은 5점 만점으로 우수하다. 차입금 비중이 6% 대로 낮으며, 영업활동 현금흐름 또한 4분기 연속 (+)를 유지하고 있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네패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2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33.8% 늘었다. 반면 순이익은 21억원으로 2.7% 감소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증가했다. 4분기 매출액은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늘었다. 영업이익은 3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순이익은 2억9000만원으로 12% 감소했다.
네패스신소재 측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원인으로 주요 제품군의 매출 증대와 평균 재료비율의 감소를 꼽았다. 실제 작년 3분기까지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반도체용 이엠시(EMC, Epoxy Molding Compund)의 매출 증가가 눈에 띈다. 매출 비중의 76.8%를 차지하는 EMC 매출액은 1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5% 늘었다. EMC는 리드 프레임, 골드 와이어와 더불어 반도체 후 공정에 사용되는 3개 기능성 재료 중 하나이다. 지난해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한 스마트폰, 스마트패드의 성장세로 인해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네패스신소재는 SK하이닉스176,700원, ▲7,900원, 4.68%를 비롯해 하나마이크론, 세미텍, 광전자 등 기타 반도체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주요 제품 단가 인상과 원재료 가격 하락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작년 3분기 기준, 매출 비중 76.8%인 EMC의 제품 가격은 1만2054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올랐다. 반면 같은 기간 주요 원재료인 실리카(매입 비중 43%)와 에폭시수지(26%) 가격은 하락했다. 실리카 내수 가격은 1257원으로 1.3% 하락했고, 에폭시수지 내수 가격은 6048원으로 6.3% 내렸다. EMC의 충진제로 쓰이는 실리카는 국내에서는 주로 한국반도체소재에서 공급받으며, 해외에서는 일본에서 공급 받고 있다. 지난해 연간 매출원가는 138억원으로 전년 133억원 대비 3.7% 늘어났을 뿐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0.7%로 2012년 8.9%보다 1.8%P 높아졌다.
반면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이유는 기저효과 때문이다. 네패스신소재는 2012년 4분기 6억원의 법인세 비용을 환급받았다. 작년 4분기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3억원으로 전년 동기 (-)3억원 보다 6억원 증가했다. 연간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24억원으로 전년 대비 48.8% 늘었다.
이번 발표한 실적을 반영한 네패스신소재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2.6배가 됐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62배, 자기자본이익률은 20.8%이다.
한편 네패스신소재는 실적 발표와 함께 배당 결정을 공시했다.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은 100원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시가배당률은 1%다.
▷ 반도체 봉지재 EMC & LED 보호 소재 CMC 생산 업체
네패스신소재는 트랜지스터나 다이오드용 EMC 뿐만 아니라 기능성 IC용, 메모리용 EMC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EMC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2000년 이후 LED 시장이 다양한 응용범위로 전환되면서 기존 EMC 기술을 바탕으로 LED용 투명 수지인 CMC 사업에도 진출했다. EMC 제품 경쟁사로는 제일모직, 금강고려화학 등이 있다. 반면 CMC제품은 네패스신소재가 국내에서 유일하다. 신규사업으로 2011년 반도체용 접착제와 LED용 실리콘, W-EMC에 진출해 수익 다각화 노력을 하고 있다.
▷ 주식MRI 점수, 상장사 상위 7%
아이투자(www.itooza.com)가 개발한 주식MRI에 따르면 네패스신소재의 투자 매력도 종합점수는 25점 만점에 17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상장기업 중에 121위(상위 7%)에 해당한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과 사업 독점력은 양호한 편이다. 재무안전성은 5점 만점으로 우수하다. 차입금 비중이 6% 대로 낮으며, 영업활동 현금흐름 또한 4분기 연속 (+)를 유지하고 있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네패스신소재]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서 사용되는 몰딩 컴파운드(EMC)와 LED용 투명수지인 CMC 제조업체 |
|---|---|
| 사업환경 | ▷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향후 반도체 및 관련 부품/장비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 ▷ 올해 LED시장은 저전력형 직하형 LED TV를 중심으로 성장할 전망 |
| 경기변동 | ▷ EMC는 반도체 경기에 민감 ▷ CMC는 LED 경기에 민감 |
| 주요제품 | ▷ EMC: (74%, 11년 9,313원 → 12년 10,788원 → 13년반기 1만2111원) ▷ CMC: (26%, 11년 29,104원 → 12년 48,530원 → 13년반기 4만5785원)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
| 원재료 | ▷ 실리카: (42%) - 내수 가격(11년 1126원 → 12년 1270원 → 13년반기 1250원) - 수입 가격(11년 618엔 → 12년 646엔 → 13년반기 642엔) ▷ 에폭시수지: (26%) - 내수 가격(11년 6,319원 → 12년 6,380원 → 13년반기 6,168원) - 수입 가격(11년 3,383엔 → 12년 3,595엔 → 13년반기 3,561엔) |
| 실적변수 | ▷ D램·낸드플래시 가격 상승시 수혜 ▷ LED TV·조명 판매 증가시 수혜 ▷ 원/달러 환율 상승시 영업외수익 발생 |
| 리스크 | ▷ 업황에 따라 실적 변동폭이 큼 |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네패스신소재의 정보는 2013년 10월 1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네패스신소재]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네패스신소재]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주)네패스 | 최대주주 | 보통주 | 900,000 | 31.47 | 900,000 | 31.47 | - |
| 이병구 | (주)네패스의 최대주주 | 보통주 | 160,000 | 5.59 | 160,000 | 5.59 | - |
| 이성자 | 배우자 | 보통주 | 40,000 | 1.40 | 40,000 | 1.40 | - |
| 계 | 보통주 | 1,100,000 | 38.46 | 1,100,000 | 38.46 | - | |
| 우선주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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