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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해성옵틱스, 실적 개선...배경은?
해성옵틱스953원, ▼-15원, -1.55%가 지난해 개선된 실적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해성옵틱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69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매출액보다 168%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121% 늘어난 208억원을, 순이익은 187% 증가한 14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해성옵틱스의 매출액은 증권사 추정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밑돌았다. 증권정보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해성옵틱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평균치는 1696억원, 영업이익은 231억원이다. 회사가 발표한 영업이익은 증권사 추정치보다 10% 적었다.
해성옵틱스는 지난해 11월에 상장한 기업이라 3, 4분기 실적이 따로 공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분기별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 비교가 불가능하다. 다만 작년 하반기 매출액은 922억원으로, 상반기보다 19% 많았다. 영업이익은 40% 줄어든 78억원을, 순이익은 62% 감소한 3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종합 부품 계열사 삼성전기 대비 양호한 수준이다. 삼성전기의 지난해 하반기 매출액은 14% 줄었다. 영업이익은 62% 감소했고, 순이익은 72% 줄었다.
지난해 해성옵틱스의 실적 개선은 카메라모듈부문이 주로 이끈 것으로 보인다. 해성옵틱스는 2012년 카메라모듈 사업에 진출했다. 대부분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에 공급된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가 늘어나면서 수혜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2분기까지 해성옵틱스의 카메라모듈 매출액은 482억원으로, 2012년도 연간 매출액대비 125% 급증했다.
특히, 800만화소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2010년 생산량이 8만대에 불과했던 800만화소 렌즈모듈은, 2012년 2362만대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전체 제품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0.4%에서 91% 높아졌다. 1200만화소 이상의 고화소 렌즈모듈 판매가 늘어난 점도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해성옵틱스는 카메라모듈의 전 공정인 VCM공정 라인을 구축해 업계 최초로 렌즈모듈에서 카메라모듈까지 일괄 생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다른 업체에 비해 원가 및 품질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 이 결과 지난해 기준 해성옵틱스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은 12.3%로 경쟁업체보다 높은 편이다. 삼성전기112,000원, ▲400원, 0.36%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은 5.6%, 엠씨넥스20,700원, ▲350원, 1.72%의 영업이익률은 4.1% 수준이다.
지난해 잠정실적을 반영한 해성옵틱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7.9배다. 주가순자산배수는 1.76배이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2.2%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해성옵틱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69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매출액보다 168%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121% 늘어난 208억원을, 순이익은 187% 증가한 14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해성옵틱스의 매출액은 증권사 추정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밑돌았다. 증권정보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해성옵틱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평균치는 1696억원, 영업이익은 231억원이다. 회사가 발표한 영업이익은 증권사 추정치보다 10% 적었다.
해성옵틱스는 지난해 11월에 상장한 기업이라 3, 4분기 실적이 따로 공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분기별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 비교가 불가능하다. 다만 작년 하반기 매출액은 922억원으로, 상반기보다 19% 많았다. 영업이익은 40% 줄어든 78억원을, 순이익은 62% 감소한 3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종합 부품 계열사 삼성전기 대비 양호한 수준이다. 삼성전기의 지난해 하반기 매출액은 14% 줄었다. 영업이익은 62% 감소했고, 순이익은 72% 줄었다.
지난해 해성옵틱스의 실적 개선은 카메라모듈부문이 주로 이끈 것으로 보인다. 해성옵틱스는 2012년 카메라모듈 사업에 진출했다. 대부분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에 공급된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가 늘어나면서 수혜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2분기까지 해성옵틱스의 카메라모듈 매출액은 482억원으로, 2012년도 연간 매출액대비 125% 급증했다.
특히, 800만화소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2010년 생산량이 8만대에 불과했던 800만화소 렌즈모듈은, 2012년 2362만대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전체 제품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0.4%에서 91% 높아졌다. 1200만화소 이상의 고화소 렌즈모듈 판매가 늘어난 점도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해성옵틱스는 카메라모듈의 전 공정인 VCM공정 라인을 구축해 업계 최초로 렌즈모듈에서 카메라모듈까지 일괄 생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다른 업체에 비해 원가 및 품질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 이 결과 지난해 기준 해성옵틱스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은 12.3%로 경쟁업체보다 높은 편이다. 삼성전기112,000원, ▲400원, 0.36%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은 5.6%, 엠씨넥스20,700원, ▲350원, 1.72%의 영업이익률은 4.1% 수준이다.
지난해 잠정실적을 반영한 해성옵틱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7.9배다. 주가순자산배수는 1.76배이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2.2%다.
[해성옵틱스]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휴대폰용 카메라렌즈 개발 및 생산·판매 |
|---|---|
| 사업환경 |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에 적용되는 고화소 렌즈모듈 확대로 수요 증가할 것으로 전망 |
| 경기변동 | ▷ 휴대폰 산업 성장 정체 또는 감소시 영향을 받음 |
| 주요제품 | ▷렌즈모듈 (11년 1377원→12년 1461원→13년 2Q 1676원) ▷카메라모듈 (12년 6655원→13년 2Q 8793원) |
| 원재료 | ▷RESIN (11년 6650원→12년 6500원→13년 2Q 6500원) ▷기구물(SPACER) (11년 35.46원→12년 40.29원→13년 2Q 46.54원) *국내 가격 기준 |
| 실적변수 | ▷고객사 스마트폰의 베트남 생산량 증가에 따른 납품 물량 확대시 수혜 |
| 리스크 | ▷ 휴대폰 부품업체들에 대한 납품단가 인하 압력 지속 ▷ 2013년 상반기 기준 최종 수요처 97.4%가 삼성전자로 편중돼 있음 |
| 신규사업 | ▷ 16메가 렌즈모듈 개발 ▷ AF액츄에이터(VCM) 자체 생산 및 적용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해성옵틱스의 정보는 2013년 12월 1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해성옵틱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해성옵틱스] 주요주주
[2013년 10월 25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지분율) | 비고 | |||
|---|---|---|---|---|---|---|---|
| 기초(2013.01.01) | 기말(제출일 현재)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이을성 | 본인 | 보통주 | 307,877 | 23.98% | 2,658,770 | 20.30% | 액분/증여 |
| 염혜자 | 처 | 보통주 | 90,490 | 7.05% | 904,900 | 6.91% | 액분 |
| 이재곤 | 자 | 보통주 | 69,679 | 5.43% | 696,790 | 5.32% | 액분 |
| 이승희 | 자 | 보통주 | 80,858 | 6.30% | 808,580 | 6.17% | 액분 |
| 이재선 | 자 | 보통주 | 94,013 | 7.32% | 1,360,130 | 10.38% | 액분/수증 |
| 김원규 | 자회사임원 | 보통주 | - | - | 7,400 | 0.06% | 우리사주 |
| 계 | 보통주 | 642,917 | 50.07% | 6,436,570 | 49.13%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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