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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족보] 외인 '사자'..봄날 맞을 기업은?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6일 연속 ‘사자’ 행진에 나선 가운데 관련 종목들에 관심이 쏠린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6일(거래일 기준)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기간 순매수 금액만 1조원에 육박한다.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6일 연속 ‘사자’ 행진을 벌인 것은 작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1분기의 2/3이 지난 지금, 외국인이 꾸준히 담고 있는 종목이라면 작년 4분기는 물론, 올 1분기 역시 기대되는 종목으로 볼 수 있다. 외국인의 순매수를 등에 엎고 ‘봄날’은 맞을 기업은 어떤 곳일까.
아이투자(www.itooza.com) 집계에 따르면 최근 6일 연속 외국인이 순매수한 코스피 종목은 베이직하우스, NAVER190,000원, ▲300원, 0.16%, 한전KPS46,350원, ▲650원, 1.42%, 한샘50,900원, ▼-500원, -0.97%, 보령제약, 하나투어56,600원, ▲1,000원, 1.8%, SK하이닉스176,700원, ▲7,900원, 4.68%, 기업은행14,800원, ▲40원, 0.27%, SK이노베이션117,600원, ▼-1,300원, -1.09%, 대한유화88,800원, ▼-800원, -0.89%, 녹십자134,500원, ▼-100원, -0.07%, 하나금융지주62,500원, ▲900원, 1.46%, 삼화페인트6,500원, ▲20원, 0.31%, 오리온102,500원, ▼-500원, -0.49%이 대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봄날 맞을 기업, 투자포인트는?
외국인이 가장 지분을 많이 늘린 종목은 베이직하우스다. 지난달 21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은 베이직하우스 주식 31만1356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베이직하우스 발행주식 총수의 1.49%다. 베이직하우스는 중국법인의 실적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뒤를 이은 종목은 NAVER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NAVER 주식 47만3423주(발행주식 총수의 1.44%)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매수세를 이끈 것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성장성인 것으로 해석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라인은 일본에서 모바일 트래픽이 가장 집중된 메신저며, 전세계 가입자만 3억7000만명을 상회한다.
농심 역시 외국인이 최근 지분을 많이 늘린 종목이다. 지난 6일간 외국인은 농심 지분을 0.91%P 확대했다. 농심은 올 들어 새우깡, 즉석밥, 웰치스 등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7.5%가량 올렸다. 여기에 국제 곡물가격 및 환율 하락 효과까지 맞물려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형성된 상황이다.
한전KPS도 외국인의 순매수가 이어진 종목이다. 지난달 21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은 한전KPS 주식 38만1850주(발행주식 총수의 0.85%)를 순매수했다. 한전KPS는 최근 증권가의 예상치를 뛰어 넘는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발전설비용량 증가에 따라 일감이 늘었으며, 단가인상 효과도 반영된 덕이다.
한샘도 외국인이 러브콜을 보낸 종목이다. 최근 6일간 외국인은 한샘 지분을 0.71%P 확대했다. 한샘은 소비자 시장 주력과 판매채널 다변화로 실적 개선을 이뤘다. 작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은 30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250억원으로 80% 증가했다. 올해 4월부터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 법안이 시행돼 리모델링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 밖에 지난 21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은 보령제약 주식을 발행주식 총수의 0.66% 순매수했으며, 하나투어 0.64%, SK하이닉스 0.55%, 기업은행 0.51%, SK이노베이션 0.51%, 대한유화 0.47%, 녹십자 0.39%, 하나금융지주 0.38%, 삼화페인트 0.33%, 오리온 0.28% 각각 순매수했다.
▷ 봄날 맞을 기업, 1분기 실적 전망은?
그렇다면 외국인의 순매수 리스트에 담긴 종목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어떨까.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서 제공하는 최근 3개월 컨센서스에 따르면 기업은행, 하나금융지주, 삼화페인트 3종목을 제외하고 1분기 실적 전망치가 존재했다.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준으로 봤을 때 실적이 가장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은 보령제약이다. 보령제약의 1분기 매출액은 751억원으로 13% 증가,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824%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 역시 영업이익이 크게 턴할 것으로 관측된다. 1분기 매출액은 3조6717억원으로 32%, 영업이익은 9230억원으로 191% 각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전KPS 역시 영업이익이 5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대한유화의 영업이익이 53%, 녹십자 22%, 베이직하우스 19%, 한샘 17%, 하나투어 12%, 오리온 11%, 농심 5% 각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NAVER와 SK이노베이션은 영업이익이 각각 13%와 46% 줄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6일(거래일 기준)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기간 순매수 금액만 1조원에 육박한다.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6일 연속 ‘사자’ 행진을 벌인 것은 작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1분기의 2/3이 지난 지금, 외국인이 꾸준히 담고 있는 종목이라면 작년 4분기는 물론, 올 1분기 역시 기대되는 종목으로 볼 수 있다. 외국인의 순매수를 등에 엎고 ‘봄날’은 맞을 기업은 어떤 곳일까.
아이투자(www.itooza.com) 집계에 따르면 최근 6일 연속 외국인이 순매수한 코스피 종목은 베이직하우스, NAVER190,000원, ▲300원, 0.16%, 한전KPS46,350원, ▲650원, 1.42%, 한샘50,900원, ▼-500원, -0.97%, 보령제약, 하나투어56,600원, ▲1,000원, 1.8%, SK하이닉스176,700원, ▲7,900원, 4.68%, 기업은행14,800원, ▲40원, 0.27%, SK이노베이션117,600원, ▼-1,300원, -1.09%, 대한유화88,800원, ▼-800원, -0.89%, 녹십자134,500원, ▼-100원, -0.07%, 하나금융지주62,500원, ▲900원, 1.46%, 삼화페인트6,500원, ▲20원, 0.31%, 오리온102,500원, ▼-500원, -0.49%이 대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봄날 맞을 기업, 투자포인트는?
외국인이 가장 지분을 많이 늘린 종목은 베이직하우스다. 지난달 21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은 베이직하우스 주식 31만1356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베이직하우스 발행주식 총수의 1.49%다. 베이직하우스는 중국법인의 실적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뒤를 이은 종목은 NAVER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NAVER 주식 47만3423주(발행주식 총수의 1.44%)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매수세를 이끈 것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성장성인 것으로 해석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라인은 일본에서 모바일 트래픽이 가장 집중된 메신저며, 전세계 가입자만 3억7000만명을 상회한다.
농심 역시 외국인이 최근 지분을 많이 늘린 종목이다. 지난 6일간 외국인은 농심 지분을 0.91%P 확대했다. 농심은 올 들어 새우깡, 즉석밥, 웰치스 등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7.5%가량 올렸다. 여기에 국제 곡물가격 및 환율 하락 효과까지 맞물려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형성된 상황이다.
한전KPS도 외국인의 순매수가 이어진 종목이다. 지난달 21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은 한전KPS 주식 38만1850주(발행주식 총수의 0.85%)를 순매수했다. 한전KPS는 최근 증권가의 예상치를 뛰어 넘는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발전설비용량 증가에 따라 일감이 늘었으며, 단가인상 효과도 반영된 덕이다.
한샘도 외국인이 러브콜을 보낸 종목이다. 최근 6일간 외국인은 한샘 지분을 0.71%P 확대했다. 한샘은 소비자 시장 주력과 판매채널 다변화로 실적 개선을 이뤘다. 작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은 30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250억원으로 80% 증가했다. 올해 4월부터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 법안이 시행돼 리모델링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 밖에 지난 21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은 보령제약 주식을 발행주식 총수의 0.66% 순매수했으며, 하나투어 0.64%, SK하이닉스 0.55%, 기업은행 0.51%, SK이노베이션 0.51%, 대한유화 0.47%, 녹십자 0.39%, 하나금융지주 0.38%, 삼화페인트 0.33%, 오리온 0.28% 각각 순매수했다.
▷ 봄날 맞을 기업, 1분기 실적 전망은?
그렇다면 외국인의 순매수 리스트에 담긴 종목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어떨까.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서 제공하는 최근 3개월 컨센서스에 따르면 기업은행, 하나금융지주, 삼화페인트 3종목을 제외하고 1분기 실적 전망치가 존재했다.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준으로 봤을 때 실적이 가장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은 보령제약이다. 보령제약의 1분기 매출액은 751억원으로 13% 증가,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824%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 역시 영업이익이 크게 턴할 것으로 관측된다. 1분기 매출액은 3조6717억원으로 32%, 영업이익은 9230억원으로 191% 각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전KPS 역시 영업이익이 5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대한유화의 영업이익이 53%, 녹십자 22%, 베이직하우스 19%, 한샘 17%, 하나투어 12%, 오리온 11%, 농심 5% 각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NAVER와 SK이노베이션은 영업이익이 각각 13%와 46% 줄 것으로 전망된다.
[베이직하우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베이직하우스, 마인드브릿지, VOLL 등 중저가 캐주얼 브랜드를 보유한 의류업체 |
---|---|
사업환경 | ▷ 국내는 2011년 민간소비증가율과 유사한 3%대 성장 예상. 중국 내 수요가 빠르게 급증 ▷ 베이직하우스 116개, 마인드브릿지 101개점 국내에서 운영중 ▷ 2004년 중국진출 베이직하우스 외 6개 브랜드로 1114개의 매장 운영중 |
경기변동 | ▷ 필수재이면서도 사치재 성격임. 패션업은 일반적으로 경기에 민감 |
주요제품 | ▷ 의류: 캐주얼 및 스포츠웨어(BASIC HOUSE, MIND BRIGE, VOLL, CLASS 등) (매출비중 99.2%) (베이직하우스 제품가격 11년 16646 → 12년16661 원 → 13년 2분기 12722 ) |
원재료 | ▷ 외주 생산 (두비젼, 우성에프앤티 등에서 외주 가공, 매입비중 100%) |
실적변수 | ▷ 가계 소득과 소비지출이 늘수록 유리. ▷ 원자재의 3분의 1가량을 수입. 따라서 환율 상승하면 원가 상승 |
리스크 | ▷ 국제 면화 가격 상승 시 외주가공비 상승으로 원가율 상승 ▷ 2012년 3분기 연환산 이자보상배율이 (-)로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지불하지 못함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베이직하우스의 정보는 2013년 10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베이직하우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베이직하우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우종완 | 최대주주 | 보통주 | 4,477,400 | 21.47 | 4,277,400 | 20.51 | - |
우한곤 | 부 | 보통주 | 2,550,000 | 12.23 | 2,550,000 | 12.23 | - |
김명철 | 친족 | 보통주 | 350,000 | 1.68 | 350,000 | 1.68 | - |
손의식 | 모 | 보통주 | 450,000 | 2.16 | 450,000 | 2.16 | - |
우선경 | 매 | 보통주 | 585,000 | 2.80 | 549,200 | 2.63 | - |
우선영 | 매 | 보통주 | 550,000 | 2.64 | 550,000 | 2.64 | - |
박은전 | 배우자 | 보통주 | 180,300 | 0.86 | 180,300 | 0.86 | - |
차동주 | 친족 | 보통주 | 50,000 | 0.24 | 50,000 | 0.24 | - |
우동윤 | 자 | 보통주 | 445,220 | 2.13 | 445,640 | 2.14 | - |
우정주 | 자 | 보통주 | 168,220 | 0.81 | 168,220 | 0.81 | - |
김현재 | 친족 | 보통주 | 105,850 | 0.51 | 105,850 | 0.51 | - |
문서영 | 친족 | 보통주 | 11,840 | 0.06 | 11,840 | 0.06 | - |
문현영 | 친족 | 보통주 | 11,430 | 0.05 | 11,430 | 0.05 | - |
문성준 | 친족 | 보통주 | 6,640 | 0.03 | 6,640 | 0.03 | - |
계 | 보통주 | 9,941,900 | 47.67 | 9,706,520 | 46.54 | - | |
합계 | 9,941,900 | 47.67 | 9,706,520 | 46.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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