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코메론 5%↑...4Q 실적 개선 반영?
코메론11,390원, ▲170원, 1.52%이 상승세다. 26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일보다 5.3% 상승한 3615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작년 4분기 실적 개선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코메론은 전일 부진했던 지난해 실적(연결기준)을 발표했다. 그러나 연간 실적에서 작년 3분기 누적액을 빼 보면 4분기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양호했음을 알 수 있다. 회사는 4분기 만의 실적을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연간 매출액은 57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 줄었고,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4% 감소했다. 순이익은 53억원으로 25% 줄었다. 반면 4분기 매출액은 15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 증가한 것으로 산정된다.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149%, 순이익은 26억원으로 207% 각각 증가했다.
이는 미국 건설경기 회복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익 개선폭이 높아 원가율 개선도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코메론은 수출 비중이 70%로 높으며 이 중에서 70% 가량을 미국에서 올리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미국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는 의미다.
지난해 11월 미국 주택착공건수는 109만건으로 전월 대비 23% 늘었고, 5년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월에도 99만9000건으로 예상치 98만5000건을 상회했다. 증권가도 미국 건설경기 회복에 따라 코메론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코메론의 주요 제품인 줄자는 미국 내에서 3위권의 인지도를 갖고 있다.
그렇다면 연간으로 부진했던 실적은 어떤 요인이 반영된 것일까. 코메론은 자동차 부품 유통사업을 하는 자회사(시몬스아이케이, 지분율 100%)의 실적 부진을 들었다. 실제 지난 3년간의 추이를 보면 연결 매출에서 자동차 부품이 차지하는 금액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2011년 270억원에서 2012년엔 215억원으로 줄었고, 작년 3분기 누적으로는 42억원에 불과했다.
이런 가운데 코메론은 톱, 기타 사업 등에 집중해 자동차 부문의 부진을 만회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톱 매출은 2012년 처음 반영됐는데 당시 8억원이었다. 지난해엔 3분기만에 두 배 가량 늘어난 15억원을 거뒀다. 기타 매출은 2012년 12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말 41억원으로 증가했다.
4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개선됨에 따라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6.1배로 종전(2013년 3분기 연환산) 9.1배 대비 낮아졌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39배로 0.02배 낮아졌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4%로 종전 4.5%에서 높아졌다.
한편, 코메론은 지난해 결산 배당으로 주당 50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2012년)의 65원에서 23% 감소한 수치다. 연간으로 부진했던 순이익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배당률은 1.46%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코메론은 전일 부진했던 지난해 실적(연결기준)을 발표했다. 그러나 연간 실적에서 작년 3분기 누적액을 빼 보면 4분기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양호했음을 알 수 있다. 회사는 4분기 만의 실적을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연간 매출액은 57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 줄었고,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4% 감소했다. 순이익은 53억원으로 25% 줄었다. 반면 4분기 매출액은 15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 증가한 것으로 산정된다.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149%, 순이익은 26억원으로 207% 각각 증가했다.
이는 미국 건설경기 회복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익 개선폭이 높아 원가율 개선도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코메론은 수출 비중이 70%로 높으며 이 중에서 70% 가량을 미국에서 올리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미국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는 의미다.
지난해 11월 미국 주택착공건수는 109만건으로 전월 대비 23% 늘었고, 5년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월에도 99만9000건으로 예상치 98만5000건을 상회했다. 증권가도 미국 건설경기 회복에 따라 코메론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코메론의 주요 제품인 줄자는 미국 내에서 3위권의 인지도를 갖고 있다.
그렇다면 연간으로 부진했던 실적은 어떤 요인이 반영된 것일까. 코메론은 자동차 부품 유통사업을 하는 자회사(시몬스아이케이, 지분율 100%)의 실적 부진을 들었다. 실제 지난 3년간의 추이를 보면 연결 매출에서 자동차 부품이 차지하는 금액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2011년 270억원에서 2012년엔 215억원으로 줄었고, 작년 3분기 누적으로는 42억원에 불과했다.
이런 가운데 코메론은 톱, 기타 사업 등에 집중해 자동차 부문의 부진을 만회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톱 매출은 2012년 처음 반영됐는데 당시 8억원이었다. 지난해엔 3분기만에 두 배 가량 늘어난 15억원을 거뒀다. 기타 매출은 2012년 12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말 41억원으로 증가했다.
4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개선됨에 따라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6.1배로 종전(2013년 3분기 연환산) 9.1배 대비 낮아졌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39배로 0.02배 낮아졌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4%로 종전 4.5%에서 높아졌다.
한편, 코메론은 지난해 결산 배당으로 주당 50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2012년)의 65원에서 23% 감소한 수치다. 연간으로 부진했던 순이익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배당률은 1.46%다.
[코메론]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미국 내 인지도 3위 줄자 제조사 |
---|---|
사업환경 | ▷ 공정자동화가 어려워 기술집약적인 산업으로 전환 ▷ 선진국에서 필수 공구로 인식돼 수요가 꾸준한 편 |
경기변동 | 소모성 제품으로 주요 수요처인 미국과 유럽 건설경기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줄자: (매출 비중 70%) ▷ 압연: (매출 비중 6%) |
원재료 | ▷ 특수강: 대원스틸 등에서 매입(매입 비중 55%) ▷ SUS 420J2: 대원스틸 등에서 매입(매입 비중 10%) ▷ 페인트: 조광페인트 등에서 매입(매입 비중 13%) |
실적변수 | ▷ 미국 건설경기 호황시 수혜 |
리스크 | ▷ 주요 수요국인 미국, 유럽의 경기 침체 |
신규사업 | 2009년 시몬스아이케이(주)를 계열 회사로 편입해 자동차 부품시장 진입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코메론의 정보는 2013년 10월 02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코메론]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코메론]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강동헌 | 본인 | 보통주 | 3,747,258 | 41.41 | 3,747,258 | 41.41 | - |
강동민 | 형 | 보통주 | 469,898 | 5.19 | 469,898 | 5.19 | - |
강남훈 | 자 | 보통주 | 38,494 | 0.43 | 38,494 | 0.43 | - |
성기범 | 임원 | 보통주 | 6,000 | 0.07 | 6,000 | 0.07 | - |
계 | 보통주 | 4,261,650 | 47.10 | 4,261,650 | 47.10 | - | |
우선주 | - | - | - | -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