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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중소형 건설사, 신고가 랠리...배경은?
건설 업황 개선 기대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건설사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계룡건설12,970원, ▲10원, 0.08%은 연이틀 급등하며 단숨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일에는 상한가로 마감했고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13.7% 오른 1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8월 기록한 52주 최저가 대비 62% 올랐다.
또한 화성산업, 삼호개발3,055원, ▲15원, 0.49%, 한신공영6,840원, ▼-20원, -0.29%, 고려개발도 52주 최고가를 경신했거나 그 부근에 거래되고 있다. 올들어 모두 20% 이상 올랐다.
증권가와 언론에서는 건설 업황 개선을 점치고 있다. 주택경기가 기나긴 불황에서 회복되고 있다는 이야기다. 재건축 규제 완화, 임대주택사업 활성화 등의 정부 정책이 힘을 보태고 있으며, 미분양, 주택 거래량과 같은 건설 업황 관련 수치도 개선되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 주택사업환경지수 2월 전망치의 경우 148.9로 지난달에 이여 두 달 연속 상승했고, 건설사들의 분양실적 전망지수도 지난달보다 36포인트 오른 123.9를 나타냈다. 이는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들의 사업 현황과 전망 등을 조사해 집계된 지표로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답한 업체가 나빠질 것이라고 답한 업체보다 많은 것이다.
이같은 기대감 뿐 아니라 실제 개선된 실적을 거둔 기업도 있다. 고려개발과 한신공영은 작년 연간 실적을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그러나 두 회사 모두 영업외 손실이 반영돼 순이익은 부진했다. 올 들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다섯개 기업은 모두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표]최근 신고가 기록한 중소형 건설사 실적
자료: 아이투자, 전자공시
그렇다면 올해 실적은 어떨까.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가 있는 기업은 계룡건설과 한신공영이다. 두 곳 모두 올해 연간으로 이익이 전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계룡건설은 450억원의 영업이익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됐다.
하이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에서 계룡건설이 지난해 창사이래 처음 적자를 기록했다며 준공 후 미분양이 적체된 부실 사업장 관련 충당금 800억원, 100억원 규모의 용산역세권 개발 관련 손실을 모두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기저효과에 따른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주택경기 회복 등으로 실적 향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신공영은 전년 대비 2% 늘어난 589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됐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한신공영이 과거 80% 이상이던 공공부문 매출 비중을 낮추고 민간부문 비중을 높여 지난해 민간부문이 50%에 근접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 경기 회복 및 재건축 규제 완화등은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4개 분기 합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한신공영과 화성산업이 각각 10배 미만에 자리하고 있다. 반면 계룡건설, 고려개발은 적자로 인해 PER이 음수(-)를 기록했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모두 1배보다 낮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계룡건설12,970원, ▲10원, 0.08%은 연이틀 급등하며 단숨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일에는 상한가로 마감했고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13.7% 오른 1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8월 기록한 52주 최저가 대비 62% 올랐다.
또한 화성산업, 삼호개발3,055원, ▲15원, 0.49%, 한신공영6,840원, ▼-20원, -0.29%, 고려개발도 52주 최고가를 경신했거나 그 부근에 거래되고 있다. 올들어 모두 20% 이상 올랐다.
증권가와 언론에서는 건설 업황 개선을 점치고 있다. 주택경기가 기나긴 불황에서 회복되고 있다는 이야기다. 재건축 규제 완화, 임대주택사업 활성화 등의 정부 정책이 힘을 보태고 있으며, 미분양, 주택 거래량과 같은 건설 업황 관련 수치도 개선되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 주택사업환경지수 2월 전망치의 경우 148.9로 지난달에 이여 두 달 연속 상승했고, 건설사들의 분양실적 전망지수도 지난달보다 36포인트 오른 123.9를 나타냈다. 이는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들의 사업 현황과 전망 등을 조사해 집계된 지표로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답한 업체가 나빠질 것이라고 답한 업체보다 많은 것이다.
이같은 기대감 뿐 아니라 실제 개선된 실적을 거둔 기업도 있다. 고려개발과 한신공영은 작년 연간 실적을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그러나 두 회사 모두 영업외 손실이 반영돼 순이익은 부진했다. 올 들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다섯개 기업은 모두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표]최근 신고가 기록한 중소형 건설사 실적
기업명 | 매출액(억원) | 영업이익(억원) | 순이익(억원) | 비고 | ||||||
2012 | 2013 | 증감(%) | 2012 | 2013 | 증감(%) | 2012 | 2013 | 증감(%) | ||
고려개발 | 6,942 | 7,443 | 7% | 266 | 456 | 71% | -26 | -31 | 적자지속 | 개별 |
한신공영 | 9,200 | 13,949 | 52% | 408 | 576 | 41% | 159 | 110 | -31% | 연결 |
화성산업 | 3,513 | 3,527 | 0% | 89 | 78 | -11% | 127 | 163 | 29% | 연결 |
삼호개발 | 2,131 | 2,370 | 11% | 104 | 63 | -40% | 84 | 52 | -38% | 연결 |
계룡건설 | 15,467 | 15,850 | 2% | 441 | -501 | 적자전환 | 44 | -793 | 적자전환 | 연걸 |
그렇다면 올해 실적은 어떨까.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가 있는 기업은 계룡건설과 한신공영이다. 두 곳 모두 올해 연간으로 이익이 전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계룡건설은 450억원의 영업이익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됐다.
하이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에서 계룡건설이 지난해 창사이래 처음 적자를 기록했다며 준공 후 미분양이 적체된 부실 사업장 관련 충당금 800억원, 100억원 규모의 용산역세권 개발 관련 손실을 모두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기저효과에 따른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주택경기 회복 등으로 실적 향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신공영은 전년 대비 2% 늘어난 589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됐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한신공영이 과거 80% 이상이던 공공부문 매출 비중을 낮추고 민간부문 비중을 높여 지난해 민간부문이 50%에 근접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 경기 회복 및 재건축 규제 완화등은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4개 분기 합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한신공영과 화성산업이 각각 10배 미만에 자리하고 있다. 반면 계룡건설, 고려개발은 적자로 인해 PER이 음수(-)를 기록했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모두 1배보다 낮다.
[계룡건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도로건설, 아파트건설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종합 건설업체 |
---|---|
사업환경 | ▷ 지속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와 금융여건 회복의 지연으로 민간건설사업 크게 위축 ▷ 국내 공사만을 하고 있으며, 관급공사 위주로 수행 (시공능력평가 19위, 2012) ▷ 종속회사 케이알산업(지분 72%)이 운영중인 고속도로 휴게소 8개소 등 총 11개소 운영중 |
경기변동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건설경기, 정부투자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건축공사 (53%) ▷ 토목공사 (32%) *괄호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철근 : 골조용 (51%) (가격 추이 10년 73만2853원 → 11년 81만3523원 → 12년 79만9957원/톤) ▷ 레미콘 : 골조, 포장용 (25%) (10년 5만4099원 → 11년 5만3718원 → 12년 5만7627원/M3) ▷ 아스콘 : 포장공사 (5%) *괄호안은 매입 비중 및 가격 추이) |
실적변수 | ▷ 건설경기 상승시 수혜 ▷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시 수혜 |
리스크 | ▷ 전방산업인 부동산 경기 침체 ▷ 지자체 재정난으로 정부의 개발사업 발주 축소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계룡건설의 정보는 2014년 01월 2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계룡건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계룡건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인구 | 본인 | 보통주 | 1,514,820 | 16.96 | 1,516,920 | 16.99 | - |
이시구 | 제 | 보통주 | 300,711 | 3.37 | 300,711 | 3.37 | - |
윤종설 | 처 | 보통주 | 45,260 | 0.50 | 45,260 | 0.50 | - |
이선향 | 자 | 보통주 | 31,939 | 0.36 | 31,939 | 0.36 | - |
이선숙 | 자 | 보통주 | 33,768 | 0.38 | 33,768 | 0.38 | - |
이희복 | 자 | 보통주 | 31,328 | 0.35 | 31,328 | 0.35 | - |
이정복 | 자 | 보통주 | 33,072 | 0.37 | 33,072 | 0.37 | - |
이순복 | 자 | 보통주 | 31,328 | 0.35 | 31,328 | 0.35 | - |
이애복 | 자 | 보통주 | 31,328 | 0.35 | 31,328 | 0.35 | - |
이화복 | 자 | 보통주 | 31,328 | 0.35 | 31,328 | 0.35 | - |
이미복 | 자 | 보통주 | 31,328 | 0.35 | 31,328 | 0.35 | - |
이승찬 | 자 | 보통주 | 1,269,430 | 14.21 | 1,269,430 | 14.21 | - |
정형용 | 사위 | 보통주 | 40,000 | 0.44 | 40,000 | 0.44 | - |
계룡장학재단 | 계열회사 | 보통주 | 499,900 | 5.60 | 499,900 | 5.60 | - |
이영찬 | 조카 | 보통주 | 10,000 | 0.11 | 10,000 | 0.11 | - |
이동찬 | 조카 | 보통주 | 8,020 | 0.09 | 8,020 | 0.09 | - |
오태식 | 사위 | 보통주 | 4,860 | 0.05 | 4,860 | 0.05 | - |
이정림 | 자부 | 보통주 | 4,350 | 0.05 | 4,350 | 0.05 | - |
계 | 보통주 | 3,952,770 | 44.26 | 3,954,870 | 44.28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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