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24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한국카본11,390원, ▲680원, 6.35%, 이지웰페어, 한솔홈데코663원, ▲7원, 1.07% 등이 기관투자자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은 전일 제출한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를 통해 한국카본11,390원, ▲680원, 6.35% 주식 378만3697주(10.06%P)를 매수해 지분을 10% 이상 보유했다고 밝혔다. 특정증권등의 소유상황에 따르면, 최근 매수일은 지난 20일로 3만9160주를 주당 7731원에 매수했다. 한국카본은 LNG선 보냉재 제조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다. 이외에도 국민연금은 신세계인터내셔날10,580원, ▲170원, 1.63%의 지분도 10% 이상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반면, 솔브레인193,500원, ▲2,700원, 1.42%은 주식 2만5741주(0.16%P)를 매도해 지분율이 10.12%에서 9.96%로 낮아졌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이지웰페어의 지분 6.98%를 신규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신규 상장한 이지웰페어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8.62%P), 알리안츠글로벌(5.35%P) 등 복수의 기관투자자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지웰페어의 주가는 1만2350원(전일 종가)으로 12월27일 상장 이후 공모가 (4400원) 대비 3배 가까이 상승했다.

알리안츠글로벌은 한솔홈데코663원, ▲7원, 1.07%의 지분을 5.09% 신규 보유했다고 밝혔다. 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보고의무 발생일은 지난 18일로 이날 기재된 취득/처분단가는 1711원이다.

머스트투자자문은 케이탑리츠의 지분을 처음으로 5% 이상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머스트투자자문의 최근 거래일(21일) 매수단가는 4200원에서 4350원 사이다.

신영자산운용은 진도1,857원, ▲21원, 1.14%의 지분을 소폭 늘려 지분율이 10.02%에서 10.09%로 0.07%P(6800주)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