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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인터로조, 실적 개선 지속...비결은?
최근 외국인이 지분을 확대한 인터로조24,900원, 0원, 0%가 개선된 실적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인터로조는 지난해 매출액이 40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매출액보다 33%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105억원을, 순이익은 4% 늘어난 9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인터로조의 지난 4분기 실적도 개선됐다. 4분기 인터로조의 매출액은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늘었다.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26억원을, 순이익은 17% 늘어난 2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가 발표한 실적은 증권사 추정치를 소폭 밑돌았다. 증권정보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전망한 인터로조의 지난해 매출액 평균치는 402억원, 영업이익은 111억원이다. 회사가 발표한 매출액은 증권사 추정치보다 1억원, 영업이익은 6억원 적었다.
원데이렌즈가 인터로조의 외형 성장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지난해 2010년 4월 클라렌(Clalen)이란 브랜드로 원데이렌즈를 국내에 출시했다. 세척과 보관이 편리하고 위생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장에서 점차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원데이렌즈의 매출액은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늘었다.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8%로 높아졌다. 다만, 원데이렌즈는 마진이 낮다. 3분기 보고서를 보면 원데이렌즈 제품가격은 개당 347원으로 929원인 소프트렌즈의 약 1/3 수준이다. 이 결과 인터로조의 영업이익률은 27%로 낮아졌다.
하지만 원데이렌즈는 교체주기가 짧아 수요량 증가가 훨씬 크다. 이에 따라 인터로조는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시설을 늘렸다. 2012년에 2공장을 준공해, 15개 라인을 확보했다. 인터로조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콘택트렌즈 생산능력은 분기당 2250만개(3분기 누적 6750만개)로 늘어났다. 이는 2012년 분기당 1500만개에서 50% 증가한 수준이다. 여기에 가동률도 2012년 78%에서 88%까지 상승해 분기당 평균 생산량은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회사는 수출 증가도 실적 개선의 이유로 꼽았다. 실제 지난해 3분기 수출액은 21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 늘었다.
지난해 잠정실적을 반영한 인터로조의 주가수익배수(PER)는 26.2배로 종전 27.1배보다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27배로 낮아지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3%로 높아진다.
이에 앞서 외국인은 지난해 11월말부터 인터로조 지분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11월 25일부터 전일까지 약 3개월간 외국인이 순매수한 인터로조 주식은 총 59만4563주로, 발행주식수의 5.5% 규모다. 이에 따라 외국인 보유지분율도 3.45%에서 8.61%로 확대됐다. 이 기간 인터로조 주가도 1만6550원에서 2만2000원까지 33% 올랐다. 다만, 최근 4거래일 연속 인터로조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 기간 주가하락률은 5%다.
한편, 인터로조는 지난해 실적 발표와 함께 1주당 배당금 70원을 책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은 2012년과 같다. 시가배당률은 0.4%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인터로조는 지난해 매출액이 40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매출액보다 33%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105억원을, 순이익은 4% 늘어난 9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인터로조의 지난 4분기 실적도 개선됐다. 4분기 인터로조의 매출액은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늘었다.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26억원을, 순이익은 17% 늘어난 2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가 발표한 실적은 증권사 추정치를 소폭 밑돌았다. 증권정보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전망한 인터로조의 지난해 매출액 평균치는 402억원, 영업이익은 111억원이다. 회사가 발표한 매출액은 증권사 추정치보다 1억원, 영업이익은 6억원 적었다.
원데이렌즈가 인터로조의 외형 성장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지난해 2010년 4월 클라렌(Clalen)이란 브랜드로 원데이렌즈를 국내에 출시했다. 세척과 보관이 편리하고 위생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장에서 점차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원데이렌즈의 매출액은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늘었다.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8%로 높아졌다. 다만, 원데이렌즈는 마진이 낮다. 3분기 보고서를 보면 원데이렌즈 제품가격은 개당 347원으로 929원인 소프트렌즈의 약 1/3 수준이다. 이 결과 인터로조의 영업이익률은 27%로 낮아졌다.
하지만 원데이렌즈는 교체주기가 짧아 수요량 증가가 훨씬 크다. 이에 따라 인터로조는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시설을 늘렸다. 2012년에 2공장을 준공해, 15개 라인을 확보했다. 인터로조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콘택트렌즈 생산능력은 분기당 2250만개(3분기 누적 6750만개)로 늘어났다. 이는 2012년 분기당 1500만개에서 50% 증가한 수준이다. 여기에 가동률도 2012년 78%에서 88%까지 상승해 분기당 평균 생산량은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회사는 수출 증가도 실적 개선의 이유로 꼽았다. 실제 지난해 3분기 수출액은 21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 늘었다.
지난해 잠정실적을 반영한 인터로조의 주가수익배수(PER)는 26.2배로 종전 27.1배보다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27배로 낮아지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3%로 높아진다.
이에 앞서 외국인은 지난해 11월말부터 인터로조 지분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11월 25일부터 전일까지 약 3개월간 외국인이 순매수한 인터로조 주식은 총 59만4563주로, 발행주식수의 5.5% 규모다. 이에 따라 외국인 보유지분율도 3.45%에서 8.61%로 확대됐다. 이 기간 인터로조 주가도 1만6550원에서 2만2000원까지 33% 올랐다. 다만, 최근 4거래일 연속 인터로조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 기간 주가하락률은 5%다.
한편, 인터로조는 지난해 실적 발표와 함께 1주당 배당금 70원을 책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은 2012년과 같다. 시가배당률은 0.4%다.
[의료기기 업계]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삼성전자는 메디슨과 넥서스를 인수해 의료기기사업에 진출했다. 10년간 1.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LG, SK그룹도 의료정보시스템을 바탕으로 U-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추진 중이다.
의료기기 산업은 높은 기술수준 요구, 제도적 규제, 품질 중심의 수요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다. 연구개발비 부담으로 첨단 고부가가치 제품은 대기업이 주도하고, 일반 검사와 분석기기 등은 전문 중소기업이 중심이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미국이 전세계 시장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 국내 시장의 비중은 1.3%로 순위는 13위다. 아직 국내 의료기기 경쟁력이 약해 수입의존도가 67%며 수출은 초음파 영상진단기, 치과용 임플란트 등 범용제품이 주류를 이룬다.
우리나라의 고령화는 빠른 속도로 진행중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의 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스텐트 등 의료용 수술기기, 제세동기, 혈당측정기, 인공관절 등 의료기기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 주요 기업은 존슨앤존슨, GE, 지멘스, 필립스, 로쉐 등이 있다.
[관련기업]
삼성메디슨(비상장): 삼성그룹 의료기기 사업 중심 기업
휴비츠: 안경점 및 안과용 진단기기
바텍: 국내 치과용 디지털 X-ray 70% 점유. 세계 4위
오스템임플란트: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40% 점유
인피니트헬스케어: 의료 영상 전송 저장시스템(PACS) 솔루션 개발
인포피아: 휴대용 혈당 측정기, 콜레스테롤 측정기 생산
뷰웍스: 디지털 X-ray 디텍터
바이오스페이스: 체성분 분석기 국내 1위
나노엔텍: 세포계수기, 유전자 주입, 진단기기 제조
루트로닉: 흉터, 주근깨 치료 등 의료용 레이저치료기 전문
씨유메디칼: 심장 제세동기 생산
아이센스: 휴대용 혈당계, 혈당스트립 생산
세운메디칼: 비혈관용 스텐트 및 인공유방보형물 제조
코랜텍: 인공관절(고관절, 슬관절)
인터로조: 시력교정 및 미용 콘텍트렌즈
디오: 치과용 임플란트 및 치과용 기자재
의료기기 산업은 높은 기술수준 요구, 제도적 규제, 품질 중심의 수요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다. 연구개발비 부담으로 첨단 고부가가치 제품은 대기업이 주도하고, 일반 검사와 분석기기 등은 전문 중소기업이 중심이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미국이 전세계 시장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 국내 시장의 비중은 1.3%로 순위는 13위다. 아직 국내 의료기기 경쟁력이 약해 수입의존도가 67%며 수출은 초음파 영상진단기, 치과용 임플란트 등 범용제품이 주류를 이룬다.
우리나라의 고령화는 빠른 속도로 진행중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의 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스텐트 등 의료용 수술기기, 제세동기, 혈당측정기, 인공관절 등 의료기기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 주요 기업은 존슨앤존슨, GE, 지멘스, 필립스, 로쉐 등이 있다.
[관련기업]
삼성메디슨(비상장): 삼성그룹 의료기기 사업 중심 기업
휴비츠: 안경점 및 안과용 진단기기
바텍: 국내 치과용 디지털 X-ray 70% 점유. 세계 4위
오스템임플란트: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40% 점유
인피니트헬스케어: 의료 영상 전송 저장시스템(PACS) 솔루션 개발
인포피아: 휴대용 혈당 측정기, 콜레스테롤 측정기 생산
뷰웍스: 디지털 X-ray 디텍터
바이오스페이스: 체성분 분석기 국내 1위
나노엔텍: 세포계수기, 유전자 주입, 진단기기 제조
루트로닉: 흉터, 주근깨 치료 등 의료용 레이저치료기 전문
씨유메디칼: 심장 제세동기 생산
아이센스: 휴대용 혈당계, 혈당스트립 생산
세운메디칼: 비혈관용 스텐트 및 인공유방보형물 제조
코랜텍: 인공관절(고관절, 슬관절)
인터로조: 시력교정 및 미용 콘텍트렌즈
디오: 치과용 임플란트 및 치과용 기자재
[의료기기 업계] 관련종목
주가 : 2월 24일 종가 기준
종목명 | 주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휴비츠 | 15,000원 | ▲650원 (4.5%) | 467 | 49 | 38 | 24.6 | 2.31 | 9.4% |
바텍 | 14,000원 | ▼200원 (-1.4%) | 594 | 49 | 60 | 36.2 | 2.60 | 7.2% |
오스템임플란트 | 24,400원 | ▲300원 (1.2%) | 1,124 | 194 | 64 | 49.5 | 4.27 | 8.6% |
인피니트헬스케어 | 8,300원 | ▲220원 (2.7%) | 285 | 16 | 70 | 47 | 3.82 | 8.1% |
인포피아 | 13,900원 | ▼200원 (-1.4%) | 350 | 2 | 1 | N/A | 1.67 | -7.3% |
뷰웍스 | 27,050원 | ▲1,000원 (3.8%) | 458 | 89 | 69 | 37.5 | 4.39 | 11.7% |
바이오스페이스 | 9,950원 | ▲150원 (1.5%) | 208 | 48 | 51 | 24.2 | 2.66 | 11% |
나노엔텍 | 5,940원 | ▼50원 (-0.8%) | 122 | -5 | -22 | N/A | 5.31 | -19% |
루트로닉 | 12,350원 | ▲50원 (0.4%) | 380 | 12 | 4 | N/A | 3.91 | -0.3% |
씨유메디칼 | 7,050원 | ▼50원 (-0.7%) | 123 | -3 | -7 | 105.7 | 1.27 | 1.2% |
아이센스 | 48,400원 | ▼800원 (-1.6%) | 827 | 184 | N/A | 26.9 | 4.54 | 16.9% |
세운메디칼 | 4,385원 | ▼90원 (-2%) | 361 | 79 | 64 | 27.4 | 3.52 | 12.8% |
코렌텍 | 20,500원 | ▼350원 (-1.7%) | 199 | 15 | 11 | 113.2 | 4.07 | 3.6% |
인터로조 | 22,000원 | ▼550원 (-2.4%) | 289 | 79 | 66 | 27.8 | 4.58 | 16.5% |
디오 | 8,860원 | ▼160원 (-1.8%) | 346 | -1 | -21 | N/A | 2.35 | -13.4% |
* 기간 : 2013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인터로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콘택트렌즈 제조 및 판매 회사 |
---|---|
사업환경 | ▷ 생활 양식 변화, 미용 목적 등에 의해 콘택트렌즈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 ▷ 콘텍트렌즈의 주 매출처는 국내 7300여 안경원임 |
경기변동 | ▷ 콘택트렌즈는 지속적인 교체구매가 수반되는 기초소비재기에 경기변동에 둔감함 |
주요제품 | ▷ 컬러렌즈 (35%) ▷ 소프트렌드 (32%) ▷ 원데이렌즈 (35%)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HEMA : 렌즈 재료인 수지 (42%) ▷ 알루미늄 리드지 (28%)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중국 등 신흥국 산업발전에 따른 시력악화 인구 증가로 수혜 기대 ▷ 환율 상승시 수혜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인터로조의 정보는 2013년 10월 09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인터로조]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인터로조]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노시철 | 본인 | 보통주 | 3,115,160 | 29.11 | 3,115,160 | 29.11 | - |
이성춘 | 등기임원 | 보통주 | 474,752 | 4.44 | 474,752 | 4.44 | - |
노우탁 | 자녀 | 보통주 | 274,320 | 2.56 | 274,320 | 2.56 | - |
노윤희 | 자녀 | 보통주 | 259,920 | 2.43 | 259,920 | 2.43 | - |
권태종 | 미등기임원 | 보통주 | 0 | 0 | 64,000 | 0.60 | - |
사내근로 복지기금 |
- | 보통주 | 50,000 | 0.47 | 50,000 | 0.47 | - |
이웅영 | 등기임원 | 보통주 | 4,588 | 0.04 | 4,588 | 0.04 | - |
계 | 보통주 | 4,178,740 | 39.05 | 4,242,740 | 39.65 | - | |
기타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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