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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대정화금, 수익성 개선 지속...비결은?
대정화금12,800원, ▼-130원, -1.01%의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대정화금은 지난해 매출액이 57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2년 매출액보다 4% 늘어난 규모다. 영업이익은 33% 늘어난 60억원을 기록했다. 이 결과 대정화금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0%로, 2012년 영업이익률 8%에 비해 2%P 높아졌다.
작년 4분기 실적만 따로 떼어놓고 봐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158억원을, 영업이익은 50% 증가한 1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9%로 전년 동기 대비 2%P 높아졌다. 이로써 회사는 지난해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률 개선을 달성했다.
매출원가율이 낮아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해 3분기 누적 대정화금의 매출원가는 3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줄었다. 비용의 성격별분류를 확인해보면, 특히 상품매입액이 13% 감소한 110억원을 기록했다. 원재료 가격변동추이를 보면, 상품가격이 하락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Silver paste가 13% 하락한 97만4758원을 기록했고, Tetrahydrofuran for GPC도 10% 낮아진 5만1170원을 기록했다. 다른 상품가격은 비슷하거나 1%~2% 정도 가격이 오르는 데 그쳤다.
일회성수익이 대폭 반영되면서 대정화금의 순이익은 급증했다. 대정화금의 지난해 순이익은 97억원으로, 2012년에 비해 168% 증가했다. 이는 작년 1분기 대정화금이 보유하고 있던 자회사 대정이엠(중대형 이차전지용 전구체 생산) 지분을 GS에너지에 전량 매각하면서, 투자주식처분이익 58억원을 금융수익으로 인식한 결과다.
일회성 수익과 이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및 법인세 비용을 제거하면, 지난해 대정화금의 순이익은 58억원이다. 이를 반영한 대정화금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0.6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3배이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8%다.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최근 ‘큰손’ 투자자들도 대정화금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들어 전일까지 기관이 순매수한 대정화금의 주식은 총 2만2458주, 외국인이 순매수한 주식은 2만1611주다. 이들이 사들인 총 주식수는 4만4069주로, 대정화금의 발행주식수의 0.7% 규모다. 반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정화금의 주가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정화금은 지난해 실적 발표와 함께 보통주 1주당 배당금 250원을 책정했다고 공시했다. 2012년 배당금 300원보다 50원 줄었다. 대정화금의 배당금은 지난 2010년 500원을 기록한 뒤 줄고 있다. 시가배당률은 2.4%다.
[2013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대정화금은 지난해 매출액이 57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2년 매출액보다 4% 늘어난 규모다. 영업이익은 33% 늘어난 60억원을 기록했다. 이 결과 대정화금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0%로, 2012년 영업이익률 8%에 비해 2%P 높아졌다.
작년 4분기 실적만 따로 떼어놓고 봐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158억원을, 영업이익은 50% 증가한 1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9%로 전년 동기 대비 2%P 높아졌다. 이로써 회사는 지난해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률 개선을 달성했다.
매출원가율이 낮아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해 3분기 누적 대정화금의 매출원가는 3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줄었다. 비용의 성격별분류를 확인해보면, 특히 상품매입액이 13% 감소한 110억원을 기록했다. 원재료 가격변동추이를 보면, 상품가격이 하락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Silver paste가 13% 하락한 97만4758원을 기록했고, Tetrahydrofuran for GPC도 10% 낮아진 5만1170원을 기록했다. 다른 상품가격은 비슷하거나 1%~2% 정도 가격이 오르는 데 그쳤다.
일회성수익이 대폭 반영되면서 대정화금의 순이익은 급증했다. 대정화금의 지난해 순이익은 97억원으로, 2012년에 비해 168% 증가했다. 이는 작년 1분기 대정화금이 보유하고 있던 자회사 대정이엠(중대형 이차전지용 전구체 생산) 지분을 GS에너지에 전량 매각하면서, 투자주식처분이익 58억원을 금융수익으로 인식한 결과다.
일회성 수익과 이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및 법인세 비용을 제거하면, 지난해 대정화금의 순이익은 58억원이다. 이를 반영한 대정화금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0.6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3배이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8%다.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최근 ‘큰손’ 투자자들도 대정화금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들어 전일까지 기관이 순매수한 대정화금의 주식은 총 2만2458주, 외국인이 순매수한 주식은 2만1611주다. 이들이 사들인 총 주식수는 4만4069주로, 대정화금의 발행주식수의 0.7% 규모다. 반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정화금의 주가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정화금은 지난해 실적 발표와 함께 보통주 1주당 배당금 250원을 책정했다고 공시했다. 2012년 배당금 300원보다 50원 줄었다. 대정화금의 배당금은 지난 2010년 500원을 기록한 뒤 줄고 있다. 시가배당률은 2.4%다.
[대정화금]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시험용 약품 및 원료의약품 제조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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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시험용 약품은 대정화금을 포함한 3개 회사가 과점하고 있음. 대정화금 553억, 3개 회사 합계 1399억(2012년 연간 매출액 기준) ▷ 화학 및 바이오산업에서 꾸준히 수요 발생 |
경기변동 | ▷시약산업은 경기 변동에 영향이 적음 |
주요제품 | ▷ 5000여종의 시약을 국산화에 성공해 생산중 ▷ 단일 품목중 매출비중이 가장 높은 Dichloromethane은 매출 비중 1.8% |
원재료 | ▷아세톤(Acetone)등 다수: 한국알콜 등에서 매입 ▷아세톤, 가격(11년 1369원→12년 1373원→13년 3분기 1349원) |
실적변수 | ▷ 기업, 병원, 대학교의 연구개발비 증가시 수혜 ▷ 신규제품 판매호조시 매출 성장 |
리스크 | ▷발행주식총수 579만여주로 거래량이 작은편 |
신규사업 | ▷식품첨가물, 화장품소재, 동물의약품 사업 진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대정화금의 정보는 2013년 12월 2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대정화금]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대정화금]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송기섭 | 본인 | 보통주 | 1,934,281 | 33.39 | 1,934,281 | 33.39 | - |
박영엽 | 배우자 | 보통주 | 421,661 | 7.28 | 421,661 | 7.28 | - |
송영준 | 자 | 보통주 | 577,710 | 9.97 | 577,710 | 9.97 | - |
송영재 | 자 | 보통주 | 120,892 | 2.09 | 120,892 | 2.09 | - |
계 | 보통주 | 3,054,544 | 52.73 | 3,054,544 | 52.73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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