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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족보] 원격의료 도입 '가시화'...관련주는?
원격의료 도입이 가시화되면서 증시에서 관련 업체가 주목받고 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정부와 의료계는 원격의료 등을 포함한 의료제도 개선에 대해 합의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이르면 다음 달 의료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격의료 수혜주로 분류되는 기업들 주가가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오후 1시 30분 현재 비트컴퓨터4,850원, 0원, 0%는 5.7% 상승한 486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유비케어3,520원, 0원, 0%는 3.4%, 인피니트헬스케어4,480원, ▼-125원, -2.71%는 1.9% 각각 상승세다.
원격의료 관련주는 지난달 말부터 주목받았다. 연초부터 원격의료 도입 관련 의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 상정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다. 이에 따라 건강관리기술 업종 지수는 꾸준히 상승세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서 제공하는 WICS 건강관리기술 업종 지수는 최근 1개월 간 8%가량 상승했다.
▷ 원격의료 시장, 5년 새 10배 성장 전망...관련주는?
원격의료는 U-헬스케어의 일종이다. '병원전산화, 원격진료'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를 지칭하는 말이 U-헬스케어임을 감안하면 이해가 쉽다. U-헬스케어는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차세대 먹거리다. 시장조사업체 IHS 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세계 원격의료 시장 규모는 2013년 4억4060만달러에서 2018년에는 45억달러로 10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U-헬스케어 바람은 국내에서도 불고 있다. 지식경제부에서는 2009년부터 U-헬스케어 사업을 신성장동력에 포함시켜 300억원 규모의 만성질환자 관리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신성장동력으로 의료기기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2020년까지 1조2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SK그룹도 사업 진출을 모색 중이다.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U-헬스케어 관련 업체는 크게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인프라 분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소프트웨어 쪽엔 인피니트헬스케어, 유비케어가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분야 의료영상솔루션 국내 70% 점유하고 있다. 유비케어는 '의사랑' 브랜드 보유한 국내 의원용 전자차트 1위 기업이다. SK그룹의 헬스케어 계열사이기도 하다.
의료기기 분야에선 인포피아, 인성정보1,878원, ▲8원, 0.43%, 씨젠23,050원, ▲250원, 1.1%, 바이오스페이스, 휴비츠7,730원, ▼-70원, -0.9%, 뷰웍스21,000원, ▼-800원, -3.67%가 대표적이다. 인포피아는 혈당측정기와 바이오센서 등을 만든다. 지난 2011년 중국병원과 U-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 연혁도 있다. IT인프라 업체인 인성정보는 국내 최초로 혈압계 내장 U-헬스케어 전용기기 식약청 인증 획득한 바 있다. 씨젠은 유전자 분석 및 진단시약 전문 업체다.
바이오스페이스는 ‘인바디(InBody)’라는 체성분 분석기를 만드는 업체다. 뷰웍스는 엑스레이 장비에서 사용되는 디텍터를 만들며 2012년 유럽 CE인증과, 미국 FDA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휴비츠는 안광학 의료기기 제조업체다. 안경점용 진단기기, 안과용 진단기기, 안과용 수술기기 등을 만든다.
U-헬스케어 관련 인프라 구축 업체는 현대정보기술, 비트컴퓨터4,850원, 0원, 0%가 대표적이다. 현대기술정보는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며, 비트컴퓨터는 중소형 병원 전산시스템이 전문이다.
▷ U-헬스케어주, 현재 시점 투자매력도는? ‘글쎄’
그렇다면 현재 시점에서 U-헬스케어 관련 업체의 투자매력도는 어떨까.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자체 개발한 주식MRI 분석에 따르면 관련 업체 대부분이 투자매력 점수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 업체 10곳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취득한 업체는 휴비츠다. 주식MRI 종합점수가 14점으로 상장사 상위 22% 수준이다. 뒤를 이은 업체는 종합점수 13점을 취득한 바이오스페이스와 인피니트헬스케어다. 뷰웍스와 유비케어, 인성정보도 각각 11점으로 같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 씨젠이 10점, 인포피아와 비트컴퓨터, 현대정보기술은 주식MRI 점수가 10점미만이다.
특징적인 것은 밸류에이션 부문에서 대부분 낮은 점수를 받은 점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와 씨젠을 제외하고 밸류에이션 점수가 0점을 기록했다. 실제 대상업체들의 작년 3분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연결 지배지분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모두 20배를 웃돌았다. 비트컴퓨터와 현대정보기술은 순이익 적자로 PER이 (-)를 기록 중이다.
주가순자산배수(PBR) 역시 대부분 2배를 웃돈다. 반면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0%를 웃도는 업체는 뷰웍스, 바이오스페이스 정도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정부와 의료계는 원격의료 등을 포함한 의료제도 개선에 대해 합의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이르면 다음 달 의료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격의료 수혜주로 분류되는 기업들 주가가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오후 1시 30분 현재 비트컴퓨터4,850원, 0원, 0%는 5.7% 상승한 486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유비케어3,520원, 0원, 0%는 3.4%, 인피니트헬스케어4,480원, ▼-125원, -2.71%는 1.9% 각각 상승세다.
원격의료 관련주는 지난달 말부터 주목받았다. 연초부터 원격의료 도입 관련 의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 상정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다. 이에 따라 건강관리기술 업종 지수는 꾸준히 상승세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서 제공하는 WICS 건강관리기술 업종 지수는 최근 1개월 간 8%가량 상승했다.
▷ 원격의료 시장, 5년 새 10배 성장 전망...관련주는?
원격의료는 U-헬스케어의 일종이다. '병원전산화, 원격진료'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를 지칭하는 말이 U-헬스케어임을 감안하면 이해가 쉽다. U-헬스케어는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차세대 먹거리다. 시장조사업체 IHS 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세계 원격의료 시장 규모는 2013년 4억4060만달러에서 2018년에는 45억달러로 10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U-헬스케어 바람은 국내에서도 불고 있다. 지식경제부에서는 2009년부터 U-헬스케어 사업을 신성장동력에 포함시켜 300억원 규모의 만성질환자 관리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신성장동력으로 의료기기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2020년까지 1조2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SK그룹도 사업 진출을 모색 중이다.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U-헬스케어 관련 업체는 크게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인프라 분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소프트웨어 쪽엔 인피니트헬스케어, 유비케어가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분야 의료영상솔루션 국내 70% 점유하고 있다. 유비케어는 '의사랑' 브랜드 보유한 국내 의원용 전자차트 1위 기업이다. SK그룹의 헬스케어 계열사이기도 하다.
의료기기 분야에선 인포피아, 인성정보1,878원, ▲8원, 0.43%, 씨젠23,050원, ▲250원, 1.1%, 바이오스페이스, 휴비츠7,730원, ▼-70원, -0.9%, 뷰웍스21,000원, ▼-800원, -3.67%가 대표적이다. 인포피아는 혈당측정기와 바이오센서 등을 만든다. 지난 2011년 중국병원과 U-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 연혁도 있다. IT인프라 업체인 인성정보는 국내 최초로 혈압계 내장 U-헬스케어 전용기기 식약청 인증 획득한 바 있다. 씨젠은 유전자 분석 및 진단시약 전문 업체다.
바이오스페이스는 ‘인바디(InBody)’라는 체성분 분석기를 만드는 업체다. 뷰웍스는 엑스레이 장비에서 사용되는 디텍터를 만들며 2012년 유럽 CE인증과, 미국 FDA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휴비츠는 안광학 의료기기 제조업체다. 안경점용 진단기기, 안과용 진단기기, 안과용 수술기기 등을 만든다.
U-헬스케어 관련 인프라 구축 업체는 현대정보기술, 비트컴퓨터4,850원, 0원, 0%가 대표적이다. 현대기술정보는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며, 비트컴퓨터는 중소형 병원 전산시스템이 전문이다.
▷ U-헬스케어주, 현재 시점 투자매력도는? ‘글쎄’
그렇다면 현재 시점에서 U-헬스케어 관련 업체의 투자매력도는 어떨까.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자체 개발한 주식MRI 분석에 따르면 관련 업체 대부분이 투자매력 점수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 업체 10곳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취득한 업체는 휴비츠다. 주식MRI 종합점수가 14점으로 상장사 상위 22% 수준이다. 뒤를 이은 업체는 종합점수 13점을 취득한 바이오스페이스와 인피니트헬스케어다. 뷰웍스와 유비케어, 인성정보도 각각 11점으로 같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 씨젠이 10점, 인포피아와 비트컴퓨터, 현대정보기술은 주식MRI 점수가 10점미만이다.
특징적인 것은 밸류에이션 부문에서 대부분 낮은 점수를 받은 점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와 씨젠을 제외하고 밸류에이션 점수가 0점을 기록했다. 실제 대상업체들의 작년 3분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연결 지배지분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모두 20배를 웃돌았다. 비트컴퓨터와 현대정보기술은 순이익 적자로 PER이 (-)를 기록 중이다.
주가순자산배수(PBR) 역시 대부분 2배를 웃돈다. 반면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0%를 웃도는 업체는 뷰웍스, 바이오스페이스 정도다.
[비트컴퓨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비트U차트' 등 의료용 정보 시스템 개발과 '비트스쿨'을 통한 IT 교육업 영위 |
---|---|
사업환경 | ▷ 의료정보시스템 산업은 매년 15% 성장. 전자의무기록(EMR)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요 발생 ▷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U-Health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추세 |
경기변동 | ▷ 의료산업은 경기변동에 둔감 |
주요제품 | ▷ 의료정보사업 (71%) ▷ U-Healthcare 사업 (12%) ▷ 교육사업 (14%)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컴퓨터 서버 : 코어다임에서 매입 (10%) ▷ 의료장비 : 엔도웍스에서 메입 (68%)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의료산업 성장시 수혜 ▷ 환율 상승시 수혜 |
리스크 | ▷ 대주주의 정치 참여로 주가 변동성이 높음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비트컴퓨터의 정보는 2014년 02월 15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비트컴퓨터]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비트컴퓨터]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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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조현정 | 본인 | 보통주 | 4,265,416 | 25.66 | 4,265,416 | 25.66 | - |
신현미 | 처 | 보통주 | 158,644 | 0.95 | 158,644 | 0.95 | - |
전진옥 | 임원 | 보통주 | 381 | 0.00 | 381 | 0.00 | - |
계 | 보통주 | 4,424,441 | 26.62 | 4,424,441 | 26.62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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