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17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한국사이버결제가 기관투자자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브레인자산운용은 전일 제출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한국사이버결제의 지분을 처음으로 5% 넘게 취득했다고 밝혔다. 브레인자산운용은 장내 매매를 통해 92만4621주(7.39%P)를 매수했다. 세부변동내역을 살펴 보면, 2월 들어 29만9748주(2.39%P)를 추가 매수했다. 1월말 기준 보유분은 62만4873주로 5%다.

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이 기간 매매단가는 1만1800원에서 1만3100원 사이다.브레인자산운용이 보유한 지분에는 일임계약 보유분 61만5212주(4.92%P)가 포함된 수치다. 일임계약 보유분은 브레인자산운용과 위탁계약을 체결한 고객 소유의 주식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