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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삼화왕관 0.9%↑, 4일째 상승...실적의 힘?
병마개 제조사 삼화왕관30,650원, ▲100원, 0.33%이 지난해 4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회사는 작년 3분기까지만 해도 누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4분기 들어 개선된 실적을 발표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주가도 4일 연속 오름세다. 14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전일보다 0.9% 상승한 2만5700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4일간 5.1% 올랐다.
전일 삼화왕관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이 23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2.5%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32억원으로 17.3% 늘었고, 순이익은 25억원으로 34.5% 증가했다. 매출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도 개선된 모습이다. 영업이익률은 12.1%에서 13.9%로 높아졌고, 순이익률은 8.3%에서 10.9%로 올랐다. 원재료 부담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분기의 경우 회사는 제품가격이 유지되는 가운데 원재료 가격이 올랐고, 매출도 소폭 감소하면서 수익성 악화를 겪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보다 2.2%p 낮아진 6%를 기록한 바 있다. (관련기사 ☞ [3Q] 삼화왕관, 수익성↓...원재료 가격 탓? )
이로써 작년 연간 매출액은 936억원으로 전년(2012년)과 비슷했고, 영업이익은 99억9100만원으로 4% 늘었다. 다만 순이익은 74억2500만원으로 2%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며, 최근 매년 20% 후반대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는 삼화왕관의 연간 배당은 지난해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에는 주당 1150원을 지급해 5.3%의 시가배당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지난 2012년 이후 중간배당과 결산배당으로 연간 두 차례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엔 중간 배당으로 450원을 지급한 상황이다. 이는 2012년의 중간배당 400원을 넘어서는 규모다.
4분기 실적을 반영하면 삼화왕관의 주가수익배수(PER)는 7.4배로 산정된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9%다. 순이익 개선이 반영돼 종전보다 PER은 0.7배 낮아졌고, ROE는 0.4%p 높아졌다.
삼화왕관은 국내 1위 병마개 제조사다. 2012년 기준 국내 병마개 시장 규모는 107억개로 추정되며, 회사는 53억개를 생산해 약 5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주류, 음료, 제약 및 식품용기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병마개를 생산하고 있으다. 주요 제품인 주류용 병마개로 사용되는 납세용 병마개는 국세청 지정 제조사만이 생산할 수 있다. 삼화왕관은 2013년 2월 납세병마개 제조사로 재지정돼 2018년 2월 28일까지 제조할 수 있다. 최대주주는 유리병 제조사 금비로 지분율은 50.02%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회사는 작년 3분기까지만 해도 누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4분기 들어 개선된 실적을 발표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주가도 4일 연속 오름세다. 14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전일보다 0.9% 상승한 2만5700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4일간 5.1% 올랐다.
전일 삼화왕관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이 23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2.5%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32억원으로 17.3% 늘었고, 순이익은 25억원으로 34.5% 증가했다. 매출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도 개선된 모습이다. 영업이익률은 12.1%에서 13.9%로 높아졌고, 순이익률은 8.3%에서 10.9%로 올랐다. 원재료 부담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분기의 경우 회사는 제품가격이 유지되는 가운데 원재료 가격이 올랐고, 매출도 소폭 감소하면서 수익성 악화를 겪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보다 2.2%p 낮아진 6%를 기록한 바 있다. (관련기사 ☞ [3Q] 삼화왕관, 수익성↓...원재료 가격 탓? )
이로써 작년 연간 매출액은 936억원으로 전년(2012년)과 비슷했고, 영업이익은 99억9100만원으로 4% 늘었다. 다만 순이익은 74억2500만원으로 2%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며, 최근 매년 20% 후반대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는 삼화왕관의 연간 배당은 지난해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에는 주당 1150원을 지급해 5.3%의 시가배당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지난 2012년 이후 중간배당과 결산배당으로 연간 두 차례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엔 중간 배당으로 450원을 지급한 상황이다. 이는 2012년의 중간배당 400원을 넘어서는 규모다.
4분기 실적을 반영하면 삼화왕관의 주가수익배수(PER)는 7.4배로 산정된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9%다. 순이익 개선이 반영돼 종전보다 PER은 0.7배 낮아졌고, ROE는 0.4%p 높아졌다.
삼화왕관은 국내 1위 병마개 제조사다. 2012년 기준 국내 병마개 시장 규모는 107억개로 추정되며, 회사는 53억개를 생산해 약 5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주류, 음료, 제약 및 식품용기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병마개를 생산하고 있으다. 주요 제품인 주류용 병마개로 사용되는 납세용 병마개는 국세청 지정 제조사만이 생산할 수 있다. 삼화왕관은 2013년 2월 납세병마개 제조사로 재지정돼 2018년 2월 28일까지 제조할 수 있다. 최대주주는 유리병 제조사 금비로 지분율은 50.02%다.
[삼화왕관]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병마개 제조업체 |
---|---|
사업환경 | ▷ 맥주, 막걸리 등의 주료와 커피, 두유 등의 성장으로 양호한 성장세 전망 ▷ 납세용 병마개는 국세청에서 지정된 제조자만이 생산할 수 있음 ▷ 국내유일 Crown, ROPP, P-cap, W-cap 의 4개 품목의 병마개 제조업체 |
경기변동 | 경기변동에 둔감, 주로 음료업체의 매출 실적에 영향을 받음(여름철에 매출이 느는 계절적 요인) |
주요제품 | ▷ 병마개 제품(98%): 알루미늄 캡 등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원재료(71%): 석판 등 (11년 264만원/톤 → 12년 257만원 → 13년 반기 253만원) ▷ 부재료(22%): 인쇄용잉크 등 (11년 338만원/톤 → 12년 338만원 → 13년 반기 365만원)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음료업체 매출 증가시 수혜 ▷ 알루미늄 가격 하락시 수혜 |
리스크 | 원재료 가격상승 |
신규사업 | 매출 확대를 위해 안산 공장 시설투자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삼화왕관의 정보는 2014년 01월 2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삼화왕관]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삼화왕관]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금비 | 본인 | 보통주 | 1,077,572 | 50.02 | 1,077,572 | 50.02 | - |
고병헌 | 임원 | 보통주 | 9,000 | 0.42 | 9,000 | 0.42 | - |
계 | 보통주 | 1,086,572 | 50.44 | 1,086,572 | 50.44 | - | |
기타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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