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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신송홀딩스, 6일 연속 상승...배경은?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최근 주가가 꾸준히 오른 신송홀딩스7,530원, ▲550원, 7.88%가 주목된다.
13일 오후 1시 9분 현재 신송홀딩스는 전일과 같은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송홀딩스는 전일까지 6거래일 연속 올랐다. 이 기간 상승률은 21%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2% 오르는 데 그쳤다.
주가 상승 배경에는 기관의 매수세가 자리하고 있다. 주가가 상승하는 기간 동안 기관이 순매수한 신송홀딩스 주식은 총 6만8954주로, 발행주식수의 0.6%다. 기관은 신송홀딩스의 자회사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신송홀딩스는 신송그룹의 지주회사다. 5년 전인 2009년 신송산업과 신송식품이 각각 물적분할해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를 만들었다. 2010년 신송산업홀딩스와 신송식품홀딩스가 합병, 신송홀딩스가 설립됐다. 신성홀딩스는 신송산업, 신송식품, Singsong(H.K.) Ltd(이하 신송 홍콩) 등 3곳을 종속회사(지분율 100%)로 보유하고 있다.
신송산업은 식품 소재 제조업체로, 소맥, 타피오카, 글루텐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신송식품은 간장, 된장, 고추장 등 발효식품을 생산·판매한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2011년 신송식품의 시장점유율은 4.2%로, 4위다. 하지만 영업이익률은 7.3%로 가장 높다. 시장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한 CJ제일제당의 영업이익률은 2012년 기준 6.2% 수준이다. 실제로 신송식품과 신송산업의 실적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특히, 이익 개선세가 돋보인다.
이에 따라 신송홀딩스의 이익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신송홀딩스의 매출액에서 소재사업과 식품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도 기준 80%에 달한다.
신송 홍콩은 쌀, 대두, 옥수수 등 해외 곡물을 구입해 국내 정부, 식품회사, 사료회사 및 해외에 판매하는 곡물 트레이딩 사업을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WTO협정에 의거, 의무적으로 연간 약 40만톤의 쌀을 매년 수입해야 한다. 신송 홍콩은 미국, 중국, 태국, 미얀마, 인도, 파키스탄 등에서 쌀을 구매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입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송 홍콩의 쌀 낙찰률은 증가하고 있다.
신송홀딩스는 여의도에 대오빌딩, 신송빌딩, 신송센터빌딩 3곳을 통해 임대사업도 하고 있다. 임대사업 수익은 매년 120억원~130억원 발생하고 있다. 이는 2012년 매출액의 7% 수준이다. 이외 프랜차이즈 브랜드 ‘오코코’로 외식사업도 하고 있다.
이날 리포트를 내놓은 KDB대우증권은 지난해 신송홀딩스의 매출액을 56% 증가한 2586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5% 감소한 119억원으로 제시했다. 매출액 급증 이유로는 신송 홍콩의 곡물 수입 매출액이 수수료 개념에서 총매출 개념으로 변경된 점을 꼽았다. 실제로 지난해 상반기 식품 부문과 소재 부문 매출 비중이 62%로 낮아진 것도 신송 홍콩의 매출 개념 변경이 반영된 결과다. 반면, 올해는 신송홀딩스의 실적이 모두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은 9.8%, 영업이익은 15.3%, 순이익은 14.9%씩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제시했다. 이유로는 소재부문 매출 증가와 곡물수입 증가를 꼽았다.
한편, 증권정보제공업체에 따르면 증권사가 예상한 신송홀딩스의 지난해 순이익 평균치는 108억원이다. 이를 반영한 신송홀딩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0.1배다.
13일 오후 1시 9분 현재 신송홀딩스는 전일과 같은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송홀딩스는 전일까지 6거래일 연속 올랐다. 이 기간 상승률은 21%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2% 오르는 데 그쳤다.
주가 상승 배경에는 기관의 매수세가 자리하고 있다. 주가가 상승하는 기간 동안 기관이 순매수한 신송홀딩스 주식은 총 6만8954주로, 발행주식수의 0.6%다. 기관은 신송홀딩스의 자회사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신송홀딩스는 신송그룹의 지주회사다. 5년 전인 2009년 신송산업과 신송식품이 각각 물적분할해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를 만들었다. 2010년 신송산업홀딩스와 신송식품홀딩스가 합병, 신송홀딩스가 설립됐다. 신성홀딩스는 신송산업, 신송식품, Singsong(H.K.) Ltd(이하 신송 홍콩) 등 3곳을 종속회사(지분율 100%)로 보유하고 있다.
신송산업은 식품 소재 제조업체로, 소맥, 타피오카, 글루텐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신송식품은 간장, 된장, 고추장 등 발효식품을 생산·판매한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2011년 신송식품의 시장점유율은 4.2%로, 4위다. 하지만 영업이익률은 7.3%로 가장 높다. 시장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한 CJ제일제당의 영업이익률은 2012년 기준 6.2% 수준이다. 실제로 신송식품과 신송산업의 실적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특히, 이익 개선세가 돋보인다.
이에 따라 신송홀딩스의 이익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신송홀딩스의 매출액에서 소재사업과 식품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도 기준 80%에 달한다.
신송 홍콩은 쌀, 대두, 옥수수 등 해외 곡물을 구입해 국내 정부, 식품회사, 사료회사 및 해외에 판매하는 곡물 트레이딩 사업을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WTO협정에 의거, 의무적으로 연간 약 40만톤의 쌀을 매년 수입해야 한다. 신송 홍콩은 미국, 중국, 태국, 미얀마, 인도, 파키스탄 등에서 쌀을 구매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입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송 홍콩의 쌀 낙찰률은 증가하고 있다.
신송홀딩스는 여의도에 대오빌딩, 신송빌딩, 신송센터빌딩 3곳을 통해 임대사업도 하고 있다. 임대사업 수익은 매년 120억원~130억원 발생하고 있다. 이는 2012년 매출액의 7% 수준이다. 이외 프랜차이즈 브랜드 ‘오코코’로 외식사업도 하고 있다.
이날 리포트를 내놓은 KDB대우증권은 지난해 신송홀딩스의 매출액을 56% 증가한 2586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5% 감소한 119억원으로 제시했다. 매출액 급증 이유로는 신송 홍콩의 곡물 수입 매출액이 수수료 개념에서 총매출 개념으로 변경된 점을 꼽았다. 실제로 지난해 상반기 식품 부문과 소재 부문 매출 비중이 62%로 낮아진 것도 신송 홍콩의 매출 개념 변경이 반영된 결과다. 반면, 올해는 신송홀딩스의 실적이 모두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은 9.8%, 영업이익은 15.3%, 순이익은 14.9%씩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제시했다. 이유로는 소재부문 매출 증가와 곡물수입 증가를 꼽았다.
한편, 증권정보제공업체에 따르면 증권사가 예상한 신송홀딩스의 지난해 순이익 평균치는 108억원이다. 이를 반영한 신송홀딩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0.1배다.
[신송홀딩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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