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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서흥캅셀, 순익 흑전...배경은?
서흥캅셀이 지난해 개선된 실적을 발표해 주목된다. 전일 서흥캅셀은 0.7%(250원) 내린 3만7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서흥캅셀은 지난 4분기 매출액이 56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수준이다. 이익의 증가폭은 더욱 컸다. 영업이익은 4117% 늘어난 4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2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연결 기준 실적으로 봐도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 서흥캅셀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699억원으로, 2012년보다 30% 늘었다. 영업이익은 74% 증가한 251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3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이익의 증가폭이 높았던 것은 '기저효과'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장 증설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서흥캅셀은 2012년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서흥캅셀은 지난 2009년 말부터 최근까지 1600억원(3분기 말 자기자본의 83%) 가량을 투입해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로의 이전 및 증설을 진행해왔다. 이에 더해 자산 처분 손실이 발생한 것도 실적 부진에 영향을 줬다. 서흥캅셀은 기존에 보유하던 송내공장을 매각하면서 손상차손 190억원이 발생했었다.
증설효과로 매출액이 늘어나고,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면서 서흥캅셀의 실적은 개선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증설 이전에 따라 생산능력은 종전 대비 약 60% 가량 확대됐다. 실제로 지난해 3분기 하드캡슐 생산기계는 60대로, 지난 동기 34대보다 26대가 늘었다. 이에 따라 생산능력도 225억개로 76% 늘었으며, 생산실적도 72% 증가한 188억개를 기록했다.
이 결과 3분기 누적 서흥캅셀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다. 영업이익은 59% 증가한 194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8%에서 10%로 2%P 높아졌다. 특히, 건강기능식품부문이 실적개선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건강기능식품부문 매출액은 696억원으로, 2012년 연간 매출액 542억원보다 29% 늘었다.
다만, 회사가 발표한 실적은 증권사의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앤(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증권사가 추정한 서흥캅셀의 지난해 매출액 평균치는 2742억원, 영업이익은 269억원이다. 회사 발표 매출액이 증권사의 추정치보다 2%, 영업이익은 7% 밑돌았다.
하지만, 증권업계는 서흥캅셀의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가장 최근인 지난 6일 서흥캅셀에 관해 리포트를 내놓은 현대증권은 이유로 ▲하트캡슐 사업부문 증설 효과 ▲건강기능식품 판매호조 ▲높은 시장 지배력을 꼽았다.
지난해 잠정 실적을 반영하면 서흥캅셀의 주가수익배수(PER)는 36.2배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2%로 부호가 바뀐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3배로 높아진다.
같은 날, 서흥캅셀은 보통주 1주당 배당금 200원을 책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은 2012년 150원보다 33%(50원) 증가했다. 배당수익률은 0.5%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서흥캅셀은 지난 4분기 매출액이 56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수준이다. 이익의 증가폭은 더욱 컸다. 영업이익은 4117% 늘어난 4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2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연결 기준 실적으로 봐도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 서흥캅셀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699억원으로, 2012년보다 30% 늘었다. 영업이익은 74% 증가한 251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3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이익의 증가폭이 높았던 것은 '기저효과'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장 증설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서흥캅셀은 2012년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서흥캅셀은 지난 2009년 말부터 최근까지 1600억원(3분기 말 자기자본의 83%) 가량을 투입해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로의 이전 및 증설을 진행해왔다. 이에 더해 자산 처분 손실이 발생한 것도 실적 부진에 영향을 줬다. 서흥캅셀은 기존에 보유하던 송내공장을 매각하면서 손상차손 190억원이 발생했었다.
증설효과로 매출액이 늘어나고,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면서 서흥캅셀의 실적은 개선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증설 이전에 따라 생산능력은 종전 대비 약 60% 가량 확대됐다. 실제로 지난해 3분기 하드캡슐 생산기계는 60대로, 지난 동기 34대보다 26대가 늘었다. 이에 따라 생산능력도 225억개로 76% 늘었으며, 생산실적도 72% 증가한 188억개를 기록했다.
이 결과 3분기 누적 서흥캅셀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다. 영업이익은 59% 증가한 194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8%에서 10%로 2%P 높아졌다. 특히, 건강기능식품부문이 실적개선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건강기능식품부문 매출액은 696억원으로, 2012년 연간 매출액 542억원보다 29% 늘었다.
다만, 회사가 발표한 실적은 증권사의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앤(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증권사가 추정한 서흥캅셀의 지난해 매출액 평균치는 2742억원, 영업이익은 269억원이다. 회사 발표 매출액이 증권사의 추정치보다 2%, 영업이익은 7% 밑돌았다.
하지만, 증권업계는 서흥캅셀의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가장 최근인 지난 6일 서흥캅셀에 관해 리포트를 내놓은 현대증권은 이유로 ▲하트캡슐 사업부문 증설 효과 ▲건강기능식품 판매호조 ▲높은 시장 지배력을 꼽았다.
지난해 잠정 실적을 반영하면 서흥캅셀의 주가수익배수(PER)는 36.2배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2%로 부호가 바뀐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3배로 높아진다.
같은 날, 서흥캅셀은 보통주 1주당 배당금 200원을 책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은 2012년 150원보다 33%(50원) 증가했다. 배당수익률은 0.5%다.
[미세먼지 관련 업체]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중국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관련업체가 눈길을 끈다.
미세먼지는 지난해 11월부터 잦아지더니 최근까지 지속되고 있다. 미세먼지란 사람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고 가는 직경 10㎛이하의 먼지를 말한다. 입자가 미세할수록 코 점막을 통해 걸러지지 않아 흡입시 폐포까지 침투해 천식이나 폐질환 유병률, 조기사망률이 올라간다.
미세먼지 발생이 잦아지면서 관련 용품 및 전자기기를 만드는 업체가 주목받고 있다. 공기청정기를 제조하는 코웨이, 위닉스가 대표적이다. 마스크 생산업체는 오공, 웰크론, 필터 제조사는 크린앤사이언스, 성창오토텍 등이 있다.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질환 및 안과질환이 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언로보도에 따르면 기관지 보호에 효과가 있는 전통차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아모레G는 자회사 장원을 통해 녹차를 재배해 백화점 티숍과 오설록 티하우스를 통해 판매한다. 이 외 오뚜기, 동서, 대상도 녹차, 유자차 등 전통차를 판매한다.
호흡기와 안과관련 약제가 주력 상품인 제약주도 주목된다. 안국약품은 호흡기용제인 클리오시럽을 생산한다. 또한 안과용제인 토비콤에스도 보유하고 있다. 어린이 부르펜시럽 등을 보유하고 있는 삼일제약은 안과시장에서도 점유율이 높다. 삼천당제약은 2012년 DHP코리아를 인수하면서 안과용제 매출이 크게 늘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건강기능식품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도 주목된다. 쎌바이오텍, 내츄럴엔도텍, 서흥캅셀 등이 있다. 쎌바이오텍은 프로바이오틱스 국내 1위 업체며, 내츄럴엔도텍은 여성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주는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다. 서흥캅셀은 하드캡슐 등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 회사다.
이 외 동충하초 관련 제품사업을 하는 씨케이에이치(구 차이나킹)도 있다. 이 밖에 국내 유일 안경점 시력 측정기 및 렌즈 가공기 제조회사인 휴비츠도 눈길을 끈다.
미세먼지는 지난해 11월부터 잦아지더니 최근까지 지속되고 있다. 미세먼지란 사람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고 가는 직경 10㎛이하의 먼지를 말한다. 입자가 미세할수록 코 점막을 통해 걸러지지 않아 흡입시 폐포까지 침투해 천식이나 폐질환 유병률, 조기사망률이 올라간다.
미세먼지 발생이 잦아지면서 관련 용품 및 전자기기를 만드는 업체가 주목받고 있다. 공기청정기를 제조하는 코웨이, 위닉스가 대표적이다. 마스크 생산업체는 오공, 웰크론, 필터 제조사는 크린앤사이언스, 성창오토텍 등이 있다.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질환 및 안과질환이 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언로보도에 따르면 기관지 보호에 효과가 있는 전통차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아모레G는 자회사 장원을 통해 녹차를 재배해 백화점 티숍과 오설록 티하우스를 통해 판매한다. 이 외 오뚜기, 동서, 대상도 녹차, 유자차 등 전통차를 판매한다.
호흡기와 안과관련 약제가 주력 상품인 제약주도 주목된다. 안국약품은 호흡기용제인 클리오시럽을 생산한다. 또한 안과용제인 토비콤에스도 보유하고 있다. 어린이 부르펜시럽 등을 보유하고 있는 삼일제약은 안과시장에서도 점유율이 높다. 삼천당제약은 2012년 DHP코리아를 인수하면서 안과용제 매출이 크게 늘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건강기능식품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도 주목된다. 쎌바이오텍, 내츄럴엔도텍, 서흥캅셀 등이 있다. 쎌바이오텍은 프로바이오틱스 국내 1위 업체며, 내츄럴엔도텍은 여성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주는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다. 서흥캅셀은 하드캡슐 등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 회사다.
이 외 동충하초 관련 제품사업을 하는 씨케이에이치(구 차이나킹)도 있다. 이 밖에 국내 유일 안경점 시력 측정기 및 렌즈 가공기 제조회사인 휴비츠도 눈길을 끈다.
[미세먼지 관련 업체] 관련종목
주가 : 2월 11일 종가 기준
종목명 | 주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코웨이 | 67,700원 | ▼400원 (-0.6%) | 14,514 | 2,456 | 1,772 | 27.5 | 5.83 | 21.1% |
위닉스 | 13,350원 | ▲50원 (0.4%) | 1,710 | 158 | 0 | 15.8 | 2.21 | 14% |
오공 | 2,905원 | ▼305원 (-9.5%) | 329 | 19 | 19 | 15.2 | 0.83 | 5.5% |
웰크론 | 2,350원 | ▼25원 (-1.1%) | 505 | 1 | -18 | N/A | 1.04 | -3% |
크린앤사이언스 | 4,120원 | ▲40원 (1%) | 389 | 9 | 6 | 21.1 | 1.45 | 6.9% |
성창오토텍 | 7,500원 | ▲250원 (3.5%) | 579 | 47 | 42 | 7.8 | 1.29 | 16.5% |
아모레G | 482,000원 | ▲11,500원 (2.4%) | 438 | 312 | 0 | 24.3 | 1.77 | 7.3% |
오뚜기 | 403,000원 | ▲6,000원 (1.5%) | 12,822 | 766 | 727 | 15.2 | 1.92 | 12.6% |
동서 | 15,800원 | ▼100원 (-0.6%) | 3,144 | 305 | 0 | 12 | 1.64 | 13.7% |
대상 | 39,400원 | ▲800원 (2.1%) | 12,057 | 944 | 714 | 19.9 | 2.02 | 10.2% |
안국약품 | 9,950원 | ▼40원 (-0.4%) | 1,020 | 51 | 40 | 772.3 | 1.09 | 0.1% |
삼일제약 | 5,590원 | 0원 (0%) | 656 | 6 | 0 | N/A | 0.50 | -3.3% |
삼천당제약 | 4,855원 | ▼60원 (-1.2%) | 593 | 69 | 0 | 16.7 | 1.15 | 6.9% |
쎌바이오텍 | 23,200원 | ▲300원 (1.3%) | 214 | 66 | 48 | 32.6 | 5.37 | 16.5% |
내츄럴엔도텍 | 59,000원 | ▼1,500원 (-2.5%) | 612 | 207 | 0 | N/A | 31.75 | 0% |
서흥캅셀 | 37,550원 | ▼250원 (-0.7%) | 1,644 | 117 | 96 | N/A | 2.27 | -2.9% |
* 기간 : 2013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서흥캅셀]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 의약품 하드캡슐 제조사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OEM 생산 |
---|---|
사업환경 | ▷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산업의 성장으로 의약용 캡슐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 ▷ 국내 하드캡슐 시장의 95%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 상당수 제약회사들에 납품 |
경기변동 | ▷ 의약품 시장은 경기 변동에 둔감 ▷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경기 변동, 생활 수준, 라이프 사이클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하드캡슐 : 의약품 포장 (38%) ▷ 건강기능식품 : OEM 제조 대행 (32%) ▷ 의약품 : OEM 제조 대행 (14%)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젤라틴 (11년 9,093원/kg → 12년 9,594원/kg → 13년 2Q 10,145원/kg) ▷ 하이드 (11년 206원/kg → 12년 217원/kg → 13년 2Q 224원/kg) |
실적변수 | ▷ 제약·건강식품산업 호황시 수혜 |
리스크 |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로의 본사 이전 및 신공장 건설로 비용 지출 |
신규사업 | 오송단지로 본사 및 공장 이전해 하드캡슐 생산능력 60% 증가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서흥캅셀의 정보는 2013년 09월 05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서흥캅셀]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서흥캅셀]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양주환 | 본인 | 보통주 | 3,793,020 | 32.79 | 3,793,020 | 32.79 | - |
양주철 | 동생 | 보통주 | 895,830 | 7.74 | 895,830 | 7.74 | - |
유영희 | 배우자 | 보통주 | 102,190 | 0.88 | 102,190 | 0.88 | - |
양준택 | 자 | 보통주 | 390,630 | 3.38 | 390,630 | 3.38 | - |
양준성 | 자 | 보통주 | 345,510 | 2.99 | 345,510 | 2.99 | - |
유당장학회 | 재단 | 보통주 | 577,580 | 4.99 | 577,580 | 4.99 | - |
윤성걸 | 임원 | 보통주 | 72,134 | 0.62 | 52,134 | 0.45 | - |
김배성 | 임원 | 보통주 | 101,000 | 0.87 | 101,000 | 0.87 | - |
김광연 | 임원 | 보통주 | 25,634 | 0.22 | - | - | - |
계 | 보통주 | 6,303,528 | 54.48 | 6,257,894 | 54.09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
기 타 | 0 | 0 | 0 | 0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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