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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국제약품, 내부자 매수 + 실적 개선...뭔일?
최근 사내 임원 등 내부자들이 매수하고 있는 국제약품5,700원, ▼-290원, -4.84%이 상승세다. 11일 오후 1시 15분 현재 국제약품은 전일 대비 1.4%(30원) 오른 2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근 1주일 간 국제약품의 임원들은 회사 주식을 꾸준히 사들였다. 이날 안석환 이사대우를 포함한 3인이 회사 주식을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전일에도 NAM JENNIFER YOUNG 상무가 1만5300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지난주에는 나종훈 대표이사 외 3인이 지분을 확대했다. 이들 임원들이 지난 1주일 간 매수한 주식 수는 총 14만1485주로 이는 발행주식수의 0.9%에 해당하는 규모다. 임원들이 매수한 전체 주식의 평균 취득단가는 2096원이다.
내부자들이 매수하는 배경에는 국제약품의 실적 개선이 자리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발표한 국제약품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205억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0억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순이익도 16억8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국제약품은 손익 구조 변동 주요원인으로 제약부문의 신규 제품 판매가 증가했고, 원가 절감 등으로 이익 구조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반면, 화장품 부문은 전기 대비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실적 개선폭이 컸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전년 동기 (-)62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순이익도 20억원을 기록하며 (-)83억원에서 100억원 이상 늘었다.
실제 2012년 4분기 이후 국제약품의 실적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2년 4분기 연결 기준 62억원의 영업손실과 83억원 손실 이후 적자폭을 줄여왔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매출 비중이 가장 큰 국제아시크로버정 매출이 22.2% 증가하는 등 제약 품목들의 매출이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반면, 기초 화장품 매출이 67.4% 감소하는 화장품 부문은 부진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9.2% 감소했다. 작년 3분기 누적 매출액 감소율보다 연간 매출액 감소율이 적은 것으로 보아 4분기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작년 4분기에는 매출원가율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 2012년 4분기 매출원가율은 80.1%에 달했다. 이후 60% 전후반으로 매출원가율이 안정되며,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기저효과로 인해 증가폭은 더욱 커졌다.
이번 발표된 실적을 반영한 국제약품의 주가수익배수(PER)는 마이너스 값에서 20.8배로 전환됐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9배로 낮아졌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8%다.
국제약품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하는 국내 전문의약품 중심의 중소형 제약회사다. 주요 매출 품목으로는 타겐에프연질캅셀(망막질환), 국제세파제돈주(관절감영증), 스틸라(색조화장품), 로우(기초화장품) 등이 있다.
국제약품의 종속회사로는 KJ케어(지분율 80%)와 제아H&B(70%)가 있다. KJ케어는 의료기기, 복지용구 판매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제아H&B는 화장품, 이미용품을 제조 수출입을 한다. 특히, 제아H&B는 2012년 10월 사업다각화를 위해 설립했다. 이에 따라 제아H&B의 실적은 작년부터 반영됐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근 1주일 간 국제약품의 임원들은 회사 주식을 꾸준히 사들였다. 이날 안석환 이사대우를 포함한 3인이 회사 주식을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전일에도 NAM JENNIFER YOUNG 상무가 1만5300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지난주에는 나종훈 대표이사 외 3인이 지분을 확대했다. 이들 임원들이 지난 1주일 간 매수한 주식 수는 총 14만1485주로 이는 발행주식수의 0.9%에 해당하는 규모다. 임원들이 매수한 전체 주식의 평균 취득단가는 2096원이다.
내부자들이 매수하는 배경에는 국제약품의 실적 개선이 자리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발표한 국제약품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205억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0억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순이익도 16억8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국제약품은 손익 구조 변동 주요원인으로 제약부문의 신규 제품 판매가 증가했고, 원가 절감 등으로 이익 구조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반면, 화장품 부문은 전기 대비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실적 개선폭이 컸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전년 동기 (-)62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순이익도 20억원을 기록하며 (-)83억원에서 100억원 이상 늘었다.
실제 2012년 4분기 이후 국제약품의 실적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2년 4분기 연결 기준 62억원의 영업손실과 83억원 손실 이후 적자폭을 줄여왔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매출 비중이 가장 큰 국제아시크로버정 매출이 22.2% 증가하는 등 제약 품목들의 매출이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반면, 기초 화장품 매출이 67.4% 감소하는 화장품 부문은 부진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9.2% 감소했다. 작년 3분기 누적 매출액 감소율보다 연간 매출액 감소율이 적은 것으로 보아 4분기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작년 4분기에는 매출원가율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 2012년 4분기 매출원가율은 80.1%에 달했다. 이후 60% 전후반으로 매출원가율이 안정되며,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기저효과로 인해 증가폭은 더욱 커졌다.
이번 발표된 실적을 반영한 국제약품의 주가수익배수(PER)는 마이너스 값에서 20.8배로 전환됐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9배로 낮아졌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8%다.
국제약품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하는 국내 전문의약품 중심의 중소형 제약회사다. 주요 매출 품목으로는 타겐에프연질캅셀(망막질환), 국제세파제돈주(관절감영증), 스틸라(색조화장품), 로우(기초화장품) 등이 있다.
국제약품의 종속회사로는 KJ케어(지분율 80%)와 제아H&B(70%)가 있다. KJ케어는 의료기기, 복지용구 판매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제아H&B는 화장품, 이미용품을 제조 수출입을 한다. 특히, 제아H&B는 2012년 10월 사업다각화를 위해 설립했다. 이에 따라 제아H&B의 실적은 작년부터 반영됐다.
[국제약품]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화장품·제약부문이 주력인 중소 업체 |
---|---|
사업환경 | * 의약 ㅇ 국내 의약품 업계는 대부분 복제약 시장. 수출 경쟁력이 부족해 내수 위주임 ㅇ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 FTA등 으로 시장 외부의 정책적 위험이 커지고 있음 ㅇ 국내 의약품 시장은 고령화,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해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 * 화장품 ㅇ 최근 양극화 현상으로 인해 고가와 중저가로 화장품 시장 양분화 ㅇ 남성 수요층 확대와 신흥국 경제성장으로 화장품 수요 증가 |
경기변동 | ㅇ 제약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경기 변동에 둔감 ㅇ 화장품산업은 경기변동보다 패션트렌드와 계절적 요인에 따라 수요변화 |
주요제품 | ㅇ 화장품 사업부 (36%) ㅇ 의약품 사업부 (64%)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ㅇ 빌베리건조엑스 (19%)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ㅇ 화장품 시장 확대시 실적 성장 ㅇ 신약 개발시 실적성장 |
리스크 | ㅇ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피소 진행 중. (176억원, 자기자본의 24%)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국제약품의 정보는 2014년 01월 2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국제약품]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국제약품]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남영우 | 본인 | 보통주 | 1,301,474 | 8.43 | 1,301,474 | 8.43 | - |
남충우 | 동생 | 보통주 | 161,682 | 1.05 | 161,682 | 1.05 | - |
남철우 | 동생 | 보통주 | 161,286 | 1.04 | 161,286 | 1.04 | - |
박병식 | 이모부 | 보통주 | 4,040 | 0.03 | 4,040 | 0.03 | - |
효림산업(주) | 특수관계 (계열회사) | 보통주 | 3,635,337 | 23.55 | 3,635,337 | 23.55 | - |
나종훈 | 특수관계 (임원) | 보통주 | 19,886 | 0.13 | 19,886 | 0.13 | - |
안재만 | 특수관계 (임원) | 보통주 | 1,953 | 0.01 | 10,953 | 0.07 | - |
지영수 | 특수관계 (임원) | 보통주 | 5 | 0.00 | 5 | 0.00 | - |
음영국 | 특수관계 (임원) | 보통주 | 882 | 0.01 | 882 | 0.01 | - |
남태훈 | 특수관계 (자) | 보통주 | 8 | 0.00 | 8 | 0.00 | - |
김영관 | 특수관계 (임원) | 보통주 | 2 | 0.00 | 2 | 0.00 | - |
계 | 우선주 | 0 | 0 | 0 | 0 | - | |
보통주 | 5,286,555 | 34.25 | 5,295,555 | 34.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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