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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이크레더블, 실적 급증 '착시'...실제론?
이크레더블이 결산월 변경에 따른 '착시 현상'으로 실적이 급증한 것처럼 나타났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크레더블12,900원, ▲40원, 0.31%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190억원으로 57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0억2000만원으로 2482% 늘었으며, 순이익은 59억5000만원으로 1733% 급증했다고 밝혔다.
실적이 급증한 이유는 결산월의 변경 때문이다. 이크레더블은 지난해 결산월을 9월에서 12월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비교 시점 실적은 직전 사업연도인 3개월(2012년 10월~12월)간의 실적이다.
정확한 비교를 위해 이크레더블이 2012년 한해 동안 거둔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181억원, 영업이익은 61억원, 순이익은 52억원이다. 2012년 한해 실적은 결산월 변경 전 2012년 연간 실적(2011년 10월 ~ 2012년 9월)에 직전 사업연도 연결 실적(2012년 10월 ~ 12월)을 더하고, 결산월 변경 전 개별 기준 1분기(2011년 10월 ~ 12월) 실적을 빼 구했다. 이크레더블은 2011년까지만 하더라도 자회사가 없어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발표 실적과 2012년 한해 실적을 비교해 보면, 매출액은 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5%씩 늘었다. 착시현상을 제거하더라도 지난해 실적은 개선된 셈이다.
반면 4분기만 놓고 보면 부진했다. 매출액은 28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유사했지만, 영업이익은 3억원에서 –40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순이익도 3억원에서 6000만원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반영해 주가수익배수(PER)는 14.5배에서 14.9배로 높아졌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42배에서 3.40배로 낮아졌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3.5%에서 22.8%로 하락했다.
실적 발표와 함께 배당금 책정 공시도 냈다. 보통주 1주당 320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시가배당률은 4.4%다. 이는 지난해 책정한 배당금보다 7% 증가한 수준이다. 이크레더블의 주당 배당금은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89,000원, ▲1,900원, 2.18%의 자회사,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의 손자회사로 고배당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이크레더블은 기업 전자신용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전자신용인증 서비스는 협력업체로 등록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의 경영상태 및 실적정보를 전자화해 대기업의 전자구매시스템에 제공하고, 그 대가로 중소기업으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사업이다. 이크레더블은 지난 2001년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이 사업 모델을 개발해 2004년 특허를 취득하고 시장을 선도해 왔다. 현재 국내 450여 개 대기업과 6만여 개사의 협력회사에 서비스를 공급 중이다. 상장사 나이스디앤비5,080원, ▲20원, 0.4%도 유사한 사업을 하고 있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크레더블12,900원, ▲40원, 0.31%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190억원으로 57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0억2000만원으로 2482% 늘었으며, 순이익은 59억5000만원으로 1733% 급증했다고 밝혔다.
실적이 급증한 이유는 결산월의 변경 때문이다. 이크레더블은 지난해 결산월을 9월에서 12월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비교 시점 실적은 직전 사업연도인 3개월(2012년 10월~12월)간의 실적이다.
정확한 비교를 위해 이크레더블이 2012년 한해 동안 거둔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181억원, 영업이익은 61억원, 순이익은 52억원이다. 2012년 한해 실적은 결산월 변경 전 2012년 연간 실적(2011년 10월 ~ 2012년 9월)에 직전 사업연도 연결 실적(2012년 10월 ~ 12월)을 더하고, 결산월 변경 전 개별 기준 1분기(2011년 10월 ~ 12월) 실적을 빼 구했다. 이크레더블은 2011년까지만 하더라도 자회사가 없어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발표 실적과 2012년 한해 실적을 비교해 보면, 매출액은 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5%씩 늘었다. 착시현상을 제거하더라도 지난해 실적은 개선된 셈이다.
반면 4분기만 놓고 보면 부진했다. 매출액은 28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유사했지만, 영업이익은 3억원에서 –40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순이익도 3억원에서 6000만원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반영해 주가수익배수(PER)는 14.5배에서 14.9배로 높아졌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42배에서 3.40배로 낮아졌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3.5%에서 22.8%로 하락했다.
실적 발표와 함께 배당금 책정 공시도 냈다. 보통주 1주당 320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시가배당률은 4.4%다. 이는 지난해 책정한 배당금보다 7% 증가한 수준이다. 이크레더블의 주당 배당금은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89,000원, ▲1,900원, 2.18%의 자회사,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의 손자회사로 고배당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이크레더블은 기업 전자신용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전자신용인증 서비스는 협력업체로 등록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의 경영상태 및 실적정보를 전자화해 대기업의 전자구매시스템에 제공하고, 그 대가로 중소기업으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사업이다. 이크레더블은 지난 2001년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이 사업 모델을 개발해 2004년 특허를 취득하고 시장을 선도해 왔다. 현재 국내 450여 개 대기업과 6만여 개사의 협력회사에 서비스를 공급 중이다. 상장사 나이스디앤비5,080원, ▲20원, 0.4%도 유사한 사업을 하고 있다.
[신용평가 및 신용정보 업계]
신용정보회사는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아 신용평가, 채권추심, 신용조사, 신용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수료를 받아 수익을 낸다.
신용정보회사들은 불황에도 불량채권 위험을 피하기 위한 신용평가와 채권추심 매출이 꾸준히 발생해 대표적인 경기방어주로 꼽힌다.
2014년 사상 초유의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어났다. KCB(코리아크레딧뷰) 직원의 범행으로 KB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를 보유한 2000만명 이상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었다. 개인 신용정보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관련 기업]
신용평가 : NICE신용평가정보, NICE(NICE신용평가정보 모회사), 한국기업평가
기업간 전자상거래 신용인증 : 이크레더블(한국기업평가 자회사), 나이스디앤비
채권추심 : 고려신용정보, 서울신용평가
신용정보회사들은 불황에도 불량채권 위험을 피하기 위한 신용평가와 채권추심 매출이 꾸준히 발생해 대표적인 경기방어주로 꼽힌다.
2014년 사상 초유의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어났다. KCB(코리아크레딧뷰) 직원의 범행으로 KB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를 보유한 2000만명 이상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었다. 개인 신용정보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관련 기업]
신용평가 : NICE신용평가정보, NICE(NICE신용평가정보 모회사), 한국기업평가
기업간 전자상거래 신용인증 : 이크레더블(한국기업평가 자회사), 나이스디앤비
채권추심 : 고려신용정보, 서울신용평가
[신용평가 및 신용정보 업계] 관련종목
주가 : 2월 11일 오전 10시 59분 현재
종목명 | 주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NICE평가정보 | 3,070원 | 0원 (0%) | 1,236 | 164 | 110 | 18 | 1.81 | 10.1% |
NICE | 13,900원 | ▲100원 (0.7%) | 208 | 82 | 336 | 12.8 | 1.26 | 9.8% |
한국기업평가 | 35,550원 | ▼1,050원 (-2.9%) | 328 | 88 | 0 | 12.9 | 2.27 | 17.6% |
이크레더블 | 7,440원 | ▼120원 (-1.6%) | 144 | 64 | 59 | 14.7 | 3.45 | 23.5% |
나이스디앤비 | 2,520원 | ▲5원 (0.2%) | 151 | 29 | 26 | 12 | 1.74 | 14.5% |
고려신용정보 | 884원 | ▼6원 (-0.7%) | 584 | 6 | 3 | 91.2 | 1.08 | 1.2% |
서울신용평가 | 535원 | ▼8원 (-1.5%) | 279 | 4 | 5 | 23.6 | 1.47 | 6.2% |
* 기간 : 2013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한국기업평가]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영국 피치사 계열의 국내 1위 신용평가사. |
---|---|
사업환경 | ㅇ 신용평가 시장은 1998년 IMF이전 100억원대에서 2009년 700억원대 후반으로 성장 ㅇ 신용평가 업체의 허가요건 완화로 경쟁 심화 예상 |
경기변동 | 직접금융시장, 특히 채권 발행이 활성화될수록 매출이 증가 |
주요제품 | ㅇ 신용평가 : 기업어음, 회사채 등 (매출 비중 67%) ㅇ 가치평가 : 사업성 평가, 밸류에이션 등 (매출 비중 30%) ㅇ 정보사업 : 리스크관리솔루션(RMS) 등 (매출 비중 2%) |
원재료 | 해당사항 없음 |
실적변수 | 초저금리 지속, 여신전문금융의 채권발행 증가, M&A 인수 자금 수요 발생 등 실적 유지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됨 |
리스크 | ㅇ부산저축은행 및 부산2저축은행 후순위사채 신용평가등급 산정 관련 총 131억원 규모 소송 1심 진행중 ㅇ사업 허가요건 완화로 경쟁심화 |
신규사업 | 자회사 이크레더블을 통해 신용허브 및 정보 유통사업 진행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한국기업평가의 정보는 2013년 10월 08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한국기업평가]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한국기업평가]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Fitch Ratings Limited |
본인 | 보통주 | 3,339,391 | 73.55 | 3,339,391 | 73.55 | - |
계 | 우선주 | - | - | - | - | - | |
보통주 | 3,339,391 | 73.55 | 3,339,391 | 73.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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