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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제우스, 작년 영업익 급증...배경은?
제우스10,970원, ▼-280원, -2.49%가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전일 제우스는 2.4%(220원) 오른 9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제우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20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2년보다 31% 증가한 규모다, 이익의 증가폭은 더욱 컸다. 영업이익은 679% 늘어난 226억원을, 순이익은 472% 증가한 17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제우스의 지난 4분기 실적도 대폭 개선됐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늘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13억원, 114억원으로 모두 흑자전환했다.
회사가 발표한 잠정 실적은 증권사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전망한 제우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평균치는 1950억원, 영업이익은 191억원이다. 잠정 매출액이 증권사의 추정치보다 5%, 영업이익은 19% 높게 나왔다.
제우스의 실적 개선 배경에는 중국의 디스플레이 투자 증가가 자리하고 있다. 최근 중국 LCD 패널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생산 능력을 늘리고 있다. 중국 정부가 기술개발비, 세금감면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점도 투자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분기까지 제우스의 LCD장비 및 태양전지 장비 매출액은 3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늘었다. 또한, 수출비중도 11%에서 59%로 급증했다. 지난해부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전방업체들이 반도체 투자설비를 시작한 점도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됐다. 제우스의 반도체 제조장비 매출액도 55% 늘어난 23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이 증가하는 가운데 비용이 감소해 수익성 개선에 보탬이 됐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제우스의 매출액은 1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었다. 반면, 판관비는 274억원으로 5% 감소했다. 특히, 급여가 108억원으로 4% 감소한 점이 주원인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매출원가는 비슷한 953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잠정실적을 반영하면 주가수익배수(PER)는 5.0배로 종전 21.0배보다 대폭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배로,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5.2%로 높아진다.
한편, 같은 날 제우스는 보통주 1주당 200원의 배당금을 책정했다고 공시했다. 제우스는 2012년에는 배당을 하지 않았었다. 배당수익률은 2.5%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제우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20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2년보다 31% 증가한 규모다, 이익의 증가폭은 더욱 컸다. 영업이익은 679% 늘어난 226억원을, 순이익은 472% 증가한 17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제우스의 지난 4분기 실적도 대폭 개선됐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늘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13억원, 114억원으로 모두 흑자전환했다.
회사가 발표한 잠정 실적은 증권사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전망한 제우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평균치는 1950억원, 영업이익은 191억원이다. 잠정 매출액이 증권사의 추정치보다 5%, 영업이익은 19% 높게 나왔다.
제우스의 실적 개선 배경에는 중국의 디스플레이 투자 증가가 자리하고 있다. 최근 중국 LCD 패널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생산 능력을 늘리고 있다. 중국 정부가 기술개발비, 세금감면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점도 투자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분기까지 제우스의 LCD장비 및 태양전지 장비 매출액은 3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늘었다. 또한, 수출비중도 11%에서 59%로 급증했다. 지난해부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전방업체들이 반도체 투자설비를 시작한 점도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됐다. 제우스의 반도체 제조장비 매출액도 55% 늘어난 23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이 증가하는 가운데 비용이 감소해 수익성 개선에 보탬이 됐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제우스의 매출액은 1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었다. 반면, 판관비는 274억원으로 5% 감소했다. 특히, 급여가 108억원으로 4% 감소한 점이 주원인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매출원가는 비슷한 953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잠정실적을 반영하면 주가수익배수(PER)는 5.0배로 종전 21.0배보다 대폭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배로,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5.2%로 높아진다.
한편, 같은 날 제우스는 보통주 1주당 200원의 배당금을 책정했다고 공시했다. 제우스는 2012년에는 배당을 하지 않았었다. 배당수익률은 2.5%다.
[제우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LCD·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
---|---|
사업환경 | ㅇ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향후 반도체 및 관련 부품/장비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 ㅇLCD시장은 점차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음 |
경기변동 | ㅇ반도체·디스플레이 경기변동에 민감 |
주요제품 | *제품 ㅇLCD·태양전지 장비: LCD 및 태양전지용 글래스의 반송과 정보 처리를 담당하는 통합 관리 시스템 (24%) ㅇ반도체 장비: 반도체 세정 장비 (22%) *상품 ㅇ반도체 장비 등: (29%) ㅇ전공펌프 등: (11%)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ㅇ기타, PLC, FRAME 등 |
실적변수 | ㅇD램 가격 상승시 수혜 ㅇLCD 패널가격 상승시 수혜 ㅇ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업체 투자확대시 수혜 ㅇ원/달러 환율 상승시 영업외 수익 발생 |
리스크 | ㅇ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순이익보다 적고 잉여현금흐름이 (-)를 기록하는 등 현금 창출력이 낮음 |
신규사업 | ㅇ반도체 Wet 세정기 국산화 ㅇ태양전지 제조 장비 진출 ㅇ플러그밸브 및 유사장치 제조 판매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제우스의 정보는 2013년 10월 08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제우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제우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종우 | 임원 | 보통주 | 1,987,433 | 21.05 | 2,064,655 | 21.87 | - |
문정현 | 이사 | 보통주 | 1,850,000 | 19.60 | 1,850,000 | 19.60 | - |
이동악 | 대표이사 | 보통주 | 1,190,000 | 12.60 | 1,190,000 | 12.60 | - |
우리사주조합 | 우리사주조합 | 보통주 | 292,082 | 3.09 | 282,893 | 2.99 | 주)1 |
이종화 | 친인척 | 보통주 | 229,000 | 2.43 | 229,000 | 2.43 | - |
이승혜 | 친인척 | 보통주 | 237,522 | 2.52 | 237,522 | 2.52 | - |
계 | 보통주 | 5,786,037 | 61.29 | 5,854,070 | 62.01 | - | |
기타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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