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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엘엠에스, 실적 개선...주가는?
지난해 개선된 실적을 발표한 엘엠에스6,280원, ▲80원, 1.29%의 주가흐름이 주목된다. 전일 엘엠에스는 9일만에 반등, 4.7%(850원) 오른 1만8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엘엠에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11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48% 늘어난 168억원을, 순이익은 72% 증가한 15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엘엠에스의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순이익도 개선됐다.
회사가 발표한 지난해 실적은 증권사의 추정치에 부합했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전망한 엘엠에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평균치는 1145억원, 영업이익은 174억원이다.
회사측은 실적 개선의 이유로 중국 내수 시장 중소형 매출 및 태블릿PC용 프리즘시트 매출 증가를 꼽았다. 지난달 6일 엘엠에스에 대한 리포트를 제출한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보급 확산과 더불어 엘엠에스가 중국에 수출하는 프리즘 시트 매출비중은 2012년 말 15% 수준에서 지난해 말 35%까지 급상승했다.
이에 더해 삼성전자의 태블릿PC 판매 증가에 따른 수혜도 입은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 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태블릿PC 판매량은 4170만대로 2012년보다 151% 늘었다. 이에 따라 세계시장 점유율도 9.7%에서 18.3%로 급증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내 엘엠에스의 점유율은 LCD를 채용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용 프리즘시트에서 80%를 차지한다. 엘엠에스의 고객사 비중은 삼성이 35%, 중국이 35%, LG가 15%이다.
하지만, 지난 4분기 실적만 본다면 엘엠에스는 수익성은 부진했다. 엘엠에스의 지난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난 317억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7% 감소했다. 매출액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비교 시점인 2012년 4분기 영업이익이 55억원으로 높았기 때문이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2012년 상반기 과도하게 반영한 재고자산손실을 4분기에 환입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엘엠에스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39% 증가한 5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 증가는 환율 변동 덕분으로 보인다. 엘엠에스는 외화자산을 외화부채보다 많이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환율이 오르면 수익이 발생한다. 지난해 4분기 환율이 4% 하락하면서, 외화관련손실이 17억원 발생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말 환율은 1055원으로, 전분기대비 1.8% 하락하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관련손실 폭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잠정실적을 반영하면 주가수익배수(PER)는 12.1배에서 10.7배로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81배에서 1.91배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0%에서 16.9%으로 높아진다.
한편, 지난달 9일 국민연금공단은 엘엠에스 지분을 5% 이상 보유했다고 신규 보고했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엘엠에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11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48% 늘어난 168억원을, 순이익은 72% 증가한 15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엘엠에스의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순이익도 개선됐다.
회사가 발표한 지난해 실적은 증권사의 추정치에 부합했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전망한 엘엠에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평균치는 1145억원, 영업이익은 174억원이다.
회사측은 실적 개선의 이유로 중국 내수 시장 중소형 매출 및 태블릿PC용 프리즘시트 매출 증가를 꼽았다. 지난달 6일 엘엠에스에 대한 리포트를 제출한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보급 확산과 더불어 엘엠에스가 중국에 수출하는 프리즘 시트 매출비중은 2012년 말 15% 수준에서 지난해 말 35%까지 급상승했다.
이에 더해 삼성전자의 태블릿PC 판매 증가에 따른 수혜도 입은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 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태블릿PC 판매량은 4170만대로 2012년보다 151% 늘었다. 이에 따라 세계시장 점유율도 9.7%에서 18.3%로 급증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내 엘엠에스의 점유율은 LCD를 채용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용 프리즘시트에서 80%를 차지한다. 엘엠에스의 고객사 비중은 삼성이 35%, 중국이 35%, LG가 15%이다.
하지만, 지난 4분기 실적만 본다면 엘엠에스는 수익성은 부진했다. 엘엠에스의 지난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난 317억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7% 감소했다. 매출액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비교 시점인 2012년 4분기 영업이익이 55억원으로 높았기 때문이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2012년 상반기 과도하게 반영한 재고자산손실을 4분기에 환입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엘엠에스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39% 증가한 5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 증가는 환율 변동 덕분으로 보인다. 엘엠에스는 외화자산을 외화부채보다 많이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환율이 오르면 수익이 발생한다. 지난해 4분기 환율이 4% 하락하면서, 외화관련손실이 17억원 발생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말 환율은 1055원으로, 전분기대비 1.8% 하락하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관련손실 폭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잠정실적을 반영하면 주가수익배수(PER)는 12.1배에서 10.7배로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81배에서 1.91배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0%에서 16.9%으로 높아진다.
한편, 지난달 9일 국민연금공단은 엘엠에스 지분을 5% 이상 보유했다고 신규 보고했다.
[엘엠에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LCD용 부품인 프리즘시트 제조업체. 광픽업 부품도 생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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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스마트 기기의 출현 등 모바일 시장의 성장으로 중소형 시트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프리즘 시트 산업은 특허 및 최첨단 미세 가공 기술이 필요해 진입장벽이 높은 편 ▷ 슬림 노트북 및 3D TV 등의 성장으로 광픽업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 |
경기변동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LCD패널가격, 환율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프리즘시트 외: LCD Back Light Unit의 핵심부품 (89%) (10년 285원 → 11년 599원 → 12년 590원 → 13년반기 595원) ▷ 회절격자 렌즈: CD/DVD의 광픽업 부품 (11%) *괄호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
원재료 | ▷ 보호필름 : 프리즘 시트의 소재 (40%, 10년 제곱미터당 470원 → 11년 415원 → 12년 410원 → 13년반기 395원) ▷ 베이스 필름 : 프리즘 시트의 소재 (31%, 10년 제곱미터당 476원 → 11년 553원 → 12년 550원 → 13년반기 541원) ▷ RESIN : 프리즘 시트의 소재 (22%, 10년 킬로그램당 3만2627원 → 11년 2만9494원 → 12년 2만9743원 → 13년반기 3만1440원) *괄호안은 매입 비중 및 가격 추이 |
실적변수 | ▷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LCD 제품, 노트북 등 판매 증가시 수혜 ▷ 환율 상승시 수혜 |
리스크 | ▷ LCD 패널 공급과잉 시 프리즘시트 마진율 하락 가능성 ▷ 미상환 신주인수권 총 111만288주(발행주식 수의 13%) - 행사가액 1만3510원, 행사가능기간 12.8.26~17.7.26 |
신규사업 | ▷ AMOLED용 신규 아이템 개발 중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엘엠에스의 정보는 2013년 10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엘엠에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엘엠에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나우주 | 본인 | 보통주 | 2,023,057 | 23.13 | 2,023,057 | 23.13 | 대표이사 |
심용식 | 임원 | 보통주 | 484,482 | 5.54 | 484,482 | 5.54 | 등기임원 |
조성민 | 임원 | 보통주 | 41,693 | 0.48 | 41,693 | 0.48 | 미등기임원 |
김종민 | 임원 | 보통주 | 38,489 | 0.44 | 38,489 | 0.44 | 등기임원 |
김영일 | 임원 | 보통주 | 34,003 | 0.39 | 34,003 | 0.39 | 미등기임원 |
계 | 보통주 | 2,621,724 | 29.98 | 2,621,724 | 29.98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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