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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코오롱머티, 호실적...'큰손' 어떻게 알았을까?
최근 신영자산이 신규 보유한 코오롱머티리얼이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상승세다. 6일 오후 12시 2분 현재 1.1%(150원) 오른 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오롱머티리얼은 지난해 매출액이 546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2년보다 0.5% 오른 수준이다. 반면, 이익은 크게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72% 늘어난 111억원을, 순이익은 150% 증가한 8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코오롱머티리얼의 지난해 4분기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늘어난 124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4억원, 7억원으로 모두 흑자전환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신영자산은 코오롱머티리얼 지분을 5% 이상 보유했다고 처음으로 보고했다. 세부변동내역을 살펴보면, 지난해 말 40만5065주를 보유하고 있었고, 지난달 들어 꾸준히 지분을 확대해왔다.
매출액에 비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은 비용 절감 효과가 컸다. 실제 지난해 3분기보고서를 살펴보면, 매출원가 항목에서 외주가공비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외주가공비는 150억원으로 전년 동기 231억원에서 39% 감소했다. 이에 따라 매출원가 역시 3944억원에서 3870억원으로 줄었으며, 매출원가율도 93.2%에서 91.6%로 1.6%P 하락했다. 이는 자체 생산 비중을 확대한 결과로 해석된다.
순이익 증가폭이 영업이익 증가폭보다 낮은 이유는 비교시점인 2012년에 기타영업외수익 20억원이 발생하면서 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많았기 때문이다. 기타영업외수익 대부분은 잡이익 잡이익이 31억원 발생한 결과다. 환율 영향도 있었다. 2012년 당시 코오롱머티리얼은 외화자산보다 부채가 많아 환율이 하락하면 수익이 발생했다.
지난해 잠정실적을 반영하면 주가수익배수(PER)는 16.5배에서 12.4배로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0배로 비슷한 수준이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6%에서 4.8%으로 높아진다.
개선된 성과를 냈지만, 증권사의 추정치는 하회했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앤(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전망한 코오롱머티리얼의 지난해 매출액 평균치는 5608억원, 영업이익은 161억원이다. 잠정 매출액이 증권사의 추정치보다 2%, 영업이익은 31% 낮게 나왔다.
[2013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날 코오롱머티리얼은 지난해 매출액이 546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2년보다 0.5% 오른 수준이다. 반면, 이익은 크게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72% 늘어난 111억원을, 순이익은 150% 증가한 8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코오롱머티리얼의 지난해 4분기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늘어난 124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4억원, 7억원으로 모두 흑자전환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신영자산은 코오롱머티리얼 지분을 5% 이상 보유했다고 처음으로 보고했다. 세부변동내역을 살펴보면, 지난해 말 40만5065주를 보유하고 있었고, 지난달 들어 꾸준히 지분을 확대해왔다.
매출액에 비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은 비용 절감 효과가 컸다. 실제 지난해 3분기보고서를 살펴보면, 매출원가 항목에서 외주가공비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외주가공비는 150억원으로 전년 동기 231억원에서 39% 감소했다. 이에 따라 매출원가 역시 3944억원에서 3870억원으로 줄었으며, 매출원가율도 93.2%에서 91.6%로 1.6%P 하락했다. 이는 자체 생산 비중을 확대한 결과로 해석된다.
순이익 증가폭이 영업이익 증가폭보다 낮은 이유는 비교시점인 2012년에 기타영업외수익 20억원이 발생하면서 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많았기 때문이다. 기타영업외수익 대부분은 잡이익 잡이익이 31억원 발생한 결과다. 환율 영향도 있었다. 2012년 당시 코오롱머티리얼은 외화자산보다 부채가 많아 환율이 하락하면 수익이 발생했다.
지난해 잠정실적을 반영하면 주가수익배수(PER)는 16.5배에서 12.4배로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0배로 비슷한 수준이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6%에서 4.8%으로 높아진다.
개선된 성과를 냈지만, 증권사의 추정치는 하회했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앤(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전망한 코오롱머티리얼의 지난해 매출액 평균치는 5608억원, 영업이익은 161억원이다. 잠정 매출액이 증권사의 추정치보다 2%, 영업이익은 31% 낮게 나왔다.
[코오롱머티리얼]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폴리에스터, 나일론 등 합섬원사 제조사 |
---|---|
사업환경 | ▷ 폴리에스터는 효성, 티케이, 휴비스, 대한화섬에 이어 국내 5위, 나일론은 효성에 이은 국내 2위 기업 ▷ 주요 매출처는 북미 아웃도어 시장으로 일본 생산능력 약화에 따른 반사이익을 보고 있음 |
경기변동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원유가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폴리에스터 원사 (48%) ▷ 나일론 원사 (31%) ▷ 우븐 원단 (16%)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나일론 칩, 폴리에스터 칩, TPA 등 |
실적변수 | 원유가 하락시 수혜, 면화 가격 상승시 수혜 |
리스크 | 섬유업 공급과잉 등으로 경쟁 심화 |
신규사업 | 원단사업 영역을 아웃도어와 군납 및 특수분야 신발로 확대 추진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코오롱머티리얼의 정보는 2013년 11월 14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코오롱머티리얼]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코오롱머티리얼]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코오롱 인더스트리(주) | 최대주주 | 보통주 | 6,000,000 | 66.67 | 6,000,000 | 66.67 | - |
김창호 | 임원 | 보통주 | 5,070 | 0.05 | 5,070 | 0.05 | - |
서윤덕 | 임원 | 보통주 | 4,000 | 0.05 | 9,260 | 0.11 | - |
조충환 | 임원 | 보통주 | 4,000 | 0.04 | 4,000 | 0.04 | - |
계 | 보통주 | 6,013,070 | 66.81 | 6,018,330 | 66.87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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