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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쏠리드, 주가 하락은 '큰손' 매수 기회?
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는 틈을 타 큰손들이 순매수하고 있는 종목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이동통신 중계기 등 통신장비 제조회사인 쏠리드4,870원, ▼-60원, -1.22%가 그 주인공이다.
▷ 기관·외국인 동반 순매수 유입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524.91로 시작한 코스닥 지수는 사흘 만에 4% 내리며 장 중 502.84까지 하락했다. 같은 기간 쏠리드의 주가 역시 6910원에서 6580원으로 4.7% 하락했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은 4만5000주(발행주식수의 0.24%)를 순매수했다. 또한 27일부터는 기관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더니 전일까지 3일 동안 26만1700주(발행주식수의 1.38%)를 순매수했다.
이같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쏠리드 주가는 지난 27일부터 반등했다. 3일 오후 2시 8분 현재 쏠리드는 전일 대비 1.5%(110원) 오른 7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이후 8% 가량 올랐다.
▷ 증권업계 전망 - 국내외 수주 증가 기대
큰손 매수세의 배경에는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 20일 KB투자증권에 따르면 쏠리드는 올해 본격적인 해외 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인빌딩형 DAS(분산 안테나시스템, Distributed Antenna System) 제품과 일본 ICS(간섭 제거 시스템, Interference Cancellation System) 성장 모멘텀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미국 뉴욕 지하철(227개역)과 같은 대형 DAS 수주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평판을 유지했으며, 글로벌 통신사업자인 에릭손, KDDI, 스프린트(Sprint), 베리즌(Verizon) 등으로부터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비통신사(Non-Carrier)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했으나, 제품 라인업 확대로 향후에는 통신사 수주를 통한 성장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또한 지난 16일 교보증권은 쏠리드에 대해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쏠리드는 IT주 중에서 드물게 올해 실적 고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국내 통신장비 업체들이 몇 개 남지 않아 쏠림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해외 수출까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1.8MHz 주파수 재분배가 완료되어 LTE 서비스 확대를 위한 SKT, KT의 투자가 집행되고 있다. 또한 신규 주력제품인 DAS가 해외에서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 쏠리드의 작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살펴보면, 매출 대비 수출 비중과 금액이 증가하고 있다. 2011년 수출 비중은 30%(매출액 194억원)였다. 이후, 2012년 31%(359억원), 2013년 3분기 누적 기준 37%(345억원)로 늘어났다.
수주 역시 지속되고 있다. 쏠리드는 지난해 4분기에만 5건의 수주계약을 공시했다. 이 기간 동안 수주한 계약금액은 총 435억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1515억원, 2012년 기준) 대비 28.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이 작년 12월에서 올 3월까지 임을 감안하면 작년 4분기와 올 1분기에 걸쳐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 실적 개선 기대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증권사가 전망한 쏠리드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추정치는 635억원, 영업이익은 91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수치다.
또한 올해 매출액 추정치는 1936억원, 영업이익은 247억원이다. 전년보다 매출액은 24%, 영업이익은 61% 증가한 수치다.
▷ 국내 1위의 통신 중계기 제조 업체
쏠리드는 2005년 7월 6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 사업영역은 유/무선 통신사업과 관련 장비 사업이다. 아날로그 중계기 뿐만 아니라 CDMA, Wibro, LTE 디지털 중계기, Multi-Band, Service가 가능한 통합형 중계기도 제작하고 있다. 또한 옥외형, ICS, RF, 인빌딩, 지하철 형 중계기 등 다양한 방식과 출력의 중계기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KT, SKT 등 양대 사업자에 장비를 납품하는 유일한 회사로 국내 1위의 공급업체이다. 최근 3년 동안 미국 및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 2011년 스프린트(Sprint) 및 베리즌(Verizon), 2012년에는 에릭손(Ericsson) 공식 벤더로 등록됐다. 일본 시장에서는 KDDI를 중심으로 납품 중이다. 향후 일본과 미국을 대상으로 LTE 서비스 시장 확대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쏠리드는 지난달 28일 아이투자(www.itooza.com)에서 선정한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가운데 '외인이 유독 사들인 우량주'로도 포함됐었다. (☞[종목족보] 외인이 유독 사들인 우량주는?)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 기관·외국인 동반 순매수 유입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524.91로 시작한 코스닥 지수는 사흘 만에 4% 내리며 장 중 502.84까지 하락했다. 같은 기간 쏠리드의 주가 역시 6910원에서 6580원으로 4.7% 하락했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은 4만5000주(발행주식수의 0.24%)를 순매수했다. 또한 27일부터는 기관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더니 전일까지 3일 동안 26만1700주(발행주식수의 1.38%)를 순매수했다.
이같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쏠리드 주가는 지난 27일부터 반등했다. 3일 오후 2시 8분 현재 쏠리드는 전일 대비 1.5%(110원) 오른 7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이후 8% 가량 올랐다.
▷ 증권업계 전망 - 국내외 수주 증가 기대
큰손 매수세의 배경에는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 20일 KB투자증권에 따르면 쏠리드는 올해 본격적인 해외 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인빌딩형 DAS(분산 안테나시스템, Distributed Antenna System) 제품과 일본 ICS(간섭 제거 시스템, Interference Cancellation System) 성장 모멘텀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미국 뉴욕 지하철(227개역)과 같은 대형 DAS 수주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평판을 유지했으며, 글로벌 통신사업자인 에릭손, KDDI, 스프린트(Sprint), 베리즌(Verizon) 등으로부터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비통신사(Non-Carrier)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했으나, 제품 라인업 확대로 향후에는 통신사 수주를 통한 성장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또한 지난 16일 교보증권은 쏠리드에 대해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쏠리드는 IT주 중에서 드물게 올해 실적 고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국내 통신장비 업체들이 몇 개 남지 않아 쏠림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해외 수출까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1.8MHz 주파수 재분배가 완료되어 LTE 서비스 확대를 위한 SKT, KT의 투자가 집행되고 있다. 또한 신규 주력제품인 DAS가 해외에서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 쏠리드의 작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살펴보면, 매출 대비 수출 비중과 금액이 증가하고 있다. 2011년 수출 비중은 30%(매출액 194억원)였다. 이후, 2012년 31%(359억원), 2013년 3분기 누적 기준 37%(345억원)로 늘어났다.
수주 역시 지속되고 있다. 쏠리드는 지난해 4분기에만 5건의 수주계약을 공시했다. 이 기간 동안 수주한 계약금액은 총 435억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1515억원, 2012년 기준) 대비 28.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이 작년 12월에서 올 3월까지 임을 감안하면 작년 4분기와 올 1분기에 걸쳐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 실적 개선 기대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증권사가 전망한 쏠리드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추정치는 635억원, 영업이익은 91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수치다.
또한 올해 매출액 추정치는 1936억원, 영업이익은 247억원이다. 전년보다 매출액은 24%, 영업이익은 61% 증가한 수치다.
▷ 국내 1위의 통신 중계기 제조 업체
쏠리드는 2005년 7월 6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 사업영역은 유/무선 통신사업과 관련 장비 사업이다. 아날로그 중계기 뿐만 아니라 CDMA, Wibro, LTE 디지털 중계기, Multi-Band, Service가 가능한 통합형 중계기도 제작하고 있다. 또한 옥외형, ICS, RF, 인빌딩, 지하철 형 중계기 등 다양한 방식과 출력의 중계기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KT, SKT 등 양대 사업자에 장비를 납품하는 유일한 회사로 국내 1위의 공급업체이다. 최근 3년 동안 미국 및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 2011년 스프린트(Sprint) 및 베리즌(Verizon), 2012년에는 에릭손(Ericsson) 공식 벤더로 등록됐다. 일본 시장에서는 KDDI를 중심으로 납품 중이다. 향후 일본과 미국을 대상으로 LTE 서비스 시장 확대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쏠리드는 지난달 28일 아이투자(www.itooza.com)에서 선정한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가운데 '외인이 유독 사들인 우량주'로도 포함됐었다. (☞[종목족보] 외인이 유독 사들인 우량주는?)
[쏠리드]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이통통신 중계기 등 통신장비 제조회사 |
---|---|
사업환경 | ▷ 국내통신 장비 시장 규모는 SK텔레콤과 KT의 투자 규모에 의해 결정됨 ▷ 통신사들의 4세대 통신망(LTE) 투자로 통신설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다만 국내 인구 성장 정체로 통신업의 내수 성장 잠재력은 낮은 편 |
경기변동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IT 경기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LTE 중계기 : 유선 부문 (74%) ▷ WCDMA, LTE 중계기 : 무선 부문 (21%)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기구함체 : 외곽에서 중계기 시스템을 보호하는 기구(32%) ▷ AMP : 전력, 전압, 전류 등의 진폭을 크게하는 장치(15%) ▷ WDM : 아나로그 광송수신기(13%)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무선 데이타 트래픽 증가로 투자 확대시 수혜 ▷ 수출 비중이 30% 내외로 원/달러 환율 상승시 수익성 개선 |
리스크 | ▷ 고객사 투자 계획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매우 클 수 있음 ▷ 높은 부채비율(116%, 2013년 1분기 기준) ▷ 미행사 신주인수권 333만4391주(발행주식 수의 18.4%) - 행사가액 3149원, 행사가능기간 11.9.29~14.9.29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쏠리드의 정보는 2013년 10월 04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쏠리드]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쏠리드]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정준 | 대표이사 본인 | 보통주 | 3,950,000 | 22.4 | 3,950,000 | 21.77 | - |
이승희 | 대표이사 | 보통주 | 1,107,600 | 6.3 | 1,107,600 | 6.11 | - |
김병진 | 이사 | 보통주 | 49,083 | 0.3 | 49,083 | 0.27 | - |
나기운 | 관계회사 이사 | 보통주 | 200,000 | 1.1 | 200,000 | 1.10 | - |
이우진 | 관계회사 이사 | 보통주 | 90,000 | 0.5 | 90,000 | 0.50 | - |
계 | 보통주 | 5,396,683 | 30.5 | 5,396,683 | 29.75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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