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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제우스, 52주 신고가...강세 이어질까?
반도체 장비업체 제우스10,970원, ▼-280원, -2.49%가 20일에도 강세를 이어갈지 개장을 앞둔 가운데 관심을 끈다. 전일 회사는 상한가인 9000원으로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같은 제우스의 강세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전일(17일) 교보증권은 제우스를 신규 추전 종목으로 제시하며, 반도체 수주 증가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예상실적을 반영하면 현재 주가수준은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어 지난해 12월에는 하나대투증권이 제우스가 성장성 대비 저평가 돼 있다고 평가했다. 2013년 일궜던 실적 턴어라운드에 이어 올해 연간으로도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으며, 올해 연간 순이익 예상치 195억원을 반영하면 주가수익배수(PER)가 3배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 올해 예상 순이익 반영...PER 4.4배
그렇다면 현재 시점에서 제우스의 PER은 어떤 수준일까. 우선 최근 4분기 합산 실적(13년 3분기 연환산)을 기준으로 PER을 산정하면 21.8배가 나온다. 저평가 돼 있다고 보기 어려운 수치다. 그러나 하나대투증권의 작년 예상 순이익 130억원을 반영하면 PER은 6.5배로 낮아지며, 올해 예상 순이익(195억원)을 적용하면 4.4배 수준으로 더 낮아진다.
제우스가 지난해 보였던 매출 성장과 올해 업계에 반도체 투자규모가 전년 대비 2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점은 증권가 실적 전망치에 힘을 보태는 요인이다. (관련기사 ☞ [미리분석] 제우스, 보름간 65%↑...배경은? )
▷ 수주 산업...전방업체 투자 규모에 따른 실적 변동은 '유의'
제우스와 같은 반도체 장비업체는 전방업체의 시설투자 규모에 따라 실적의 편차가 큰 편이다. 수주 산업에 해당돼 수주 물량이 늘면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수주 물량이 감소하면 매출 감소로 인한 고정비 부담으로 심하면 적자를 기록하기도 한다. 즉, 경기 변동형 기업에 해당한다.
지난 2007년 상장 후 제우스의 주당순이익이 100원에서 -34원을 오갔고, 주가가 1만7000원에서 1600원대를 오갔던 것은 이같은 점이 반영된 것이다.
또 경기 변동형 기업의 특징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져 PER이 저평가 국면(10배 이하)에 자리하는 시점이 오히려 주가가 고점인 경우가 있다. 실적의 연속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점은 투자시 유의해야 할 부분으로 꼽힌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같은 제우스의 강세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전일(17일) 교보증권은 제우스를 신규 추전 종목으로 제시하며, 반도체 수주 증가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예상실적을 반영하면 현재 주가수준은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어 지난해 12월에는 하나대투증권이 제우스가 성장성 대비 저평가 돼 있다고 평가했다. 2013년 일궜던 실적 턴어라운드에 이어 올해 연간으로도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으며, 올해 연간 순이익 예상치 195억원을 반영하면 주가수익배수(PER)가 3배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 올해 예상 순이익 반영...PER 4.4배
그렇다면 현재 시점에서 제우스의 PER은 어떤 수준일까. 우선 최근 4분기 합산 실적(13년 3분기 연환산)을 기준으로 PER을 산정하면 21.8배가 나온다. 저평가 돼 있다고 보기 어려운 수치다. 그러나 하나대투증권의 작년 예상 순이익 130억원을 반영하면 PER은 6.5배로 낮아지며, 올해 예상 순이익(195억원)을 적용하면 4.4배 수준으로 더 낮아진다.
제우스가 지난해 보였던 매출 성장과 올해 업계에 반도체 투자규모가 전년 대비 2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점은 증권가 실적 전망치에 힘을 보태는 요인이다. (관련기사 ☞ [미리분석] 제우스, 보름간 65%↑...배경은? )
▷ 수주 산업...전방업체 투자 규모에 따른 실적 변동은 '유의'
제우스와 같은 반도체 장비업체는 전방업체의 시설투자 규모에 따라 실적의 편차가 큰 편이다. 수주 산업에 해당돼 수주 물량이 늘면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수주 물량이 감소하면 매출 감소로 인한 고정비 부담으로 심하면 적자를 기록하기도 한다. 즉, 경기 변동형 기업에 해당한다.
지난 2007년 상장 후 제우스의 주당순이익이 100원에서 -34원을 오갔고, 주가가 1만7000원에서 1600원대를 오갔던 것은 이같은 점이 반영된 것이다.
또 경기 변동형 기업의 특징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져 PER이 저평가 국면(10배 이하)에 자리하는 시점이 오히려 주가가 고점인 경우가 있다. 실적의 연속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점은 투자시 유의해야 할 부분으로 꼽힌다.
[제우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LCD·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
---|---|
사업환경 | ㅇ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향후 반도체 및 관련 부품/장비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 ㅇLCD시장은 점차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음 |
경기변동 | ㅇ반도체·디스플레이 경기변동에 민감 |
주요제품 | *제품 ㅇLCD·태양전지 장비: LCD 및 태양전지용 글래스의 반송과 정보 처리를 담당하는 통합 관리 시스템 (24%) ㅇ반도체 장비: 반도체 세정 장비 (22%) *상품 ㅇ반도체 장비 등: (29%) ㅇ전공펌프 등: (11%)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ㅇ기타, PLC, FRAME 등 |
실적변수 | ㅇD램 가격 상승시 수혜 ㅇLCD 패널가격 상승시 수혜 ㅇ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업체 투자확대시 수혜 ㅇ원/달러 환율 상승시 영업외 수익 발생 |
리스크 | ㅇ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순이익보다 적고 잉여현금흐름이 (-)를 기록하는 등 현금 창출력이 낮음 |
신규사업 | ㅇ반도체 Wet 세정기 국산화 ㅇ태양전지 제조 장비 진출 ㅇ플러그밸브 및 유사장치 제조 판매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제우스의 정보는 2013년 10월 08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제우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제우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종우 | 임원 | 보통주 | 1,987,433 | 21.05 | 2,064,655 | 21.87 | - |
문정현 | 이사 | 보통주 | 1,850,000 | 19.60 | 1,850,000 | 19.60 | - |
이동악 | 대표이사 | 보통주 | 1,190,000 | 12.60 | 1,190,000 | 12.60 | - |
우리사주조합 | 우리사주조합 | 보통주 | 292,082 | 3.09 | 282,893 | 2.99 | 주)1 |
이종화 | 친인척 | 보통주 | 229,000 | 2.43 | 229,000 | 2.43 | - |
이승혜 | 친인척 | 보통주 | 237,522 | 2.52 | 237,522 | 2.52 | - |
계 | 보통주 | 5,786,037 | 61.29 | 5,854,070 | 62.01 | - | |
기타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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