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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족보] 국민연금의 '미운오리'...올해 '백조' 된다?
국민연금공단이 대량보유 종목의 작년 4분기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기존 보유 종목의 변동사항과 신규로 보유한 종목 등 총 138개 기업이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 여럿 포함돼 눈길을 끈다.
10일 아이투자(www.itooza.com) 분석에 따르면 전일 국민연금의 '주식등의 대량보유 상황 보고서'를 종합한 결과 OCI65,000원, ▲3,000원, 4.84%등 총 10개 기업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국민연금이 지분을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OCI65,000원, ▲3,000원, 4.84%, 나노신소재65,800원, ▲500원, 0.77%, 디엔에프9,310원, ▲140원, 1.53% 세 종목은 지분율을 5% 위로 높여 신규 보유하게 됐고, LG이노텍164,700원, ▼-300원, -0.18%, 한국전력23,750원, ▲100원, 0.42%, 서흥캅셀, 두산중공업, 대한항공24,300원, 0원, 0%, CJ대한통운79,400원, ▲200원, 0.25%, 삼양홀딩스68,500원, ▲100원, 0.15%는 각각 보유비율을 1%p 이상 늘렸다.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LG이노텍으로 지분율을 3.1%p 확대했다. 해당 기업 모두 최근 4개 분기 합산(13' 3Q 연환산) 순이익이 적자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이들 기업은 올해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증권가 전망치가 나오지 않은 삼양홀딩스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9개 기업 모두 올해 연간으로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이 중에서 나노신소재, LG이노텍, 서흥캅셀, 두산중공업 4종목은 작년 4분기 실적이 반영된 2013년 연간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됐다.
따라서 현재 적자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투자지표도 매력적이지 않지만 국민연금은 앞으로의 실적 개선 기대감에 지분을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눈에 띄는 점은 해당 기업 대부분이 업계 내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OCI는 국내 1위 폴리실리콘 제조사이며, 대한항공은 1위 항공사다. 또 CJ대한통운, 두산중공업, 서흥캅셀, LG이노텍도 모두 해당 사업 분야에서 선두 기업으로 꼽힌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0일 아이투자(www.itooza.com) 분석에 따르면 전일 국민연금의 '주식등의 대량보유 상황 보고서'를 종합한 결과 OCI65,000원, ▲3,000원, 4.84%등 총 10개 기업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국민연금이 지분을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OCI65,000원, ▲3,000원, 4.84%, 나노신소재65,800원, ▲500원, 0.77%, 디엔에프9,310원, ▲140원, 1.53% 세 종목은 지분율을 5% 위로 높여 신규 보유하게 됐고, LG이노텍164,700원, ▼-300원, -0.18%, 한국전력23,750원, ▲100원, 0.42%, 서흥캅셀, 두산중공업, 대한항공24,300원, 0원, 0%, CJ대한통운79,400원, ▲200원, 0.25%, 삼양홀딩스68,500원, ▲100원, 0.15%는 각각 보유비율을 1%p 이상 늘렸다.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LG이노텍으로 지분율을 3.1%p 확대했다. 해당 기업 모두 최근 4개 분기 합산(13' 3Q 연환산) 순이익이 적자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이들 기업은 올해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증권가 전망치가 나오지 않은 삼양홀딩스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9개 기업 모두 올해 연간으로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이 중에서 나노신소재, LG이노텍, 서흥캅셀, 두산중공업 4종목은 작년 4분기 실적이 반영된 2013년 연간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됐다.
따라서 현재 적자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투자지표도 매력적이지 않지만 국민연금은 앞으로의 실적 개선 기대감에 지분을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눈에 띄는 점은 해당 기업 대부분이 업계 내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OCI는 국내 1위 폴리실리콘 제조사이며, 대한항공은 1위 항공사다. 또 CJ대한통운, 두산중공업, 서흥캅셀, LG이노텍도 모두 해당 사업 분야에서 선두 기업으로 꼽힌다.
[태양광 에너지 확대 수혜]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태양광 발전은 태양빛을 전기로 직접 변환시키는 발전 방식이다. 친환경적 장점에도 불구, 초기 투자비와 발전단가가 높다는 점이 최대 단점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태양광 산업은 정부의 보조금 및 세제지원 정책에 의존해 왔다. 2011년 하반기 재정위기에 처한 유럽 정부의 보조금 인하와 중국 등의 공급과잉으로 태양광 제품가격이 최소 30% 이상 크게 하락했다.
업계에선 2012년 하반기부터 업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기술 개발과 공급 확대, 유가 강세로 2014년이면 화석연료를 통한 발전 단가와 태양광 발전 단가가 같아지는 '그리드 패리티'에 도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태양광 기술은 결정질형과 박막형으로 구분되는데, 결정질형이 세계시장의 대부분이다. 결정질형은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태양전지→모듈→설계시공 단계로 나눠져 있다. 단계별 기업 수도 많고 신규진입도 용이하다.
이에 삼성, LG, 현대중공업, 한화, SK 등 주요 대기업들의 진출과 수직계열화가 진행되고 있다.
* 지식경제부는 삼성전자 등 전력다소비 기업에 태양광 사용 의무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2012.5.9)
[태양광 발전 확대 수혜]
폴리실리콘: OCI, KCC
잉곳,웨이퍼: SKC 솔믹스, 티씨케이, KCC, 오성엘에스티, 넥솔론
셀: 현대중공업, 주성엔지니어링
모듈: 웅진에너지, SDN, 에스에너지, 현대중공업, 한솔테크닉스, 신성솔라에너지
시스템 설치, 서비스: SDN, 에스에너지, LS산전, 현대중공업
소재: OCI머티리얼즈
* LG실트론은 2012.2.15 구미 태양전지 공장 증설을 보류했다.
* 한국철강은 2011년 말 박막형 태양광 투자를 정리했다.
* LG화학은 2011.12.5 폴리실리콘 신규 투자를 보류했다.
* 웅진폴리실리콘은 2011년 12월 연산 5000톤 규모 상주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 SK케미칼은 2011.11.23 폴리실리콘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 현대중공업은 2011.11.8 태양광 모듈공장 일부 생산 중단을 발표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태양광 산업은 정부의 보조금 및 세제지원 정책에 의존해 왔다. 2011년 하반기 재정위기에 처한 유럽 정부의 보조금 인하와 중국 등의 공급과잉으로 태양광 제품가격이 최소 30% 이상 크게 하락했다.
업계에선 2012년 하반기부터 업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기술 개발과 공급 확대, 유가 강세로 2014년이면 화석연료를 통한 발전 단가와 태양광 발전 단가가 같아지는 '그리드 패리티'에 도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태양광 기술은 결정질형과 박막형으로 구분되는데, 결정질형이 세계시장의 대부분이다. 결정질형은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태양전지→모듈→설계시공 단계로 나눠져 있다. 단계별 기업 수도 많고 신규진입도 용이하다.
이에 삼성, LG, 현대중공업, 한화, SK 등 주요 대기업들의 진출과 수직계열화가 진행되고 있다.
* 지식경제부는 삼성전자 등 전력다소비 기업에 태양광 사용 의무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2012.5.9)
[태양광 발전 확대 수혜]
폴리실리콘: OCI, KCC
잉곳,웨이퍼: SKC 솔믹스, 티씨케이, KCC, 오성엘에스티, 넥솔론
셀: 현대중공업, 주성엔지니어링
모듈: 웅진에너지, SDN, 에스에너지, 현대중공업, 한솔테크닉스, 신성솔라에너지
시스템 설치, 서비스: SDN, 에스에너지, LS산전, 현대중공업
소재: OCI머티리얼즈
* LG실트론은 2012.2.15 구미 태양전지 공장 증설을 보류했다.
* 한국철강은 2011년 말 박막형 태양광 투자를 정리했다.
* LG화학은 2011.12.5 폴리실리콘 신규 투자를 보류했다.
* 웅진폴리실리콘은 2011년 12월 연산 5000톤 규모 상주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 SK케미칼은 2011.11.23 폴리실리콘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 현대중공업은 2011.11.8 태양광 모듈공장 일부 생산 중단을 발표했다.
[태양광 에너지 확대 수혜]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OCI | 204,500원 | ▲2,500원 (1.2%) | 16,542 | -1,190 | -3,051 | N/A | 1.64 | -16.3% |
KCC | 490,000원 | ▲4,000원 (0.8%) | 20,961 | 1,434 | 2,575 | 49.8 | 0.98 | 2% |
SKC 솔믹스 | 1,815원 | ▲5원 (0.3%) | 771 | -167 | -250 | N/A | 1.30 | -73.3% |
티씨케이 | 8,410원 | ▲40원 (0.5%) | 261 | 30 | 16 | 43.6 | 1.22 | 2.8% |
신성솔라에너지 | 1,230원 | ▲10원 (0.8%) | 916 | -123 | -250 | N/A | 1.51 | -143.8% |
오성엘에스티 | 1,825원 | ▲35원 (2%) | 1,050 | -156 | -349 | N/A | 10.41 | -4% |
넥솔론 | 1,090원 | 0원 (0%) | 2,556 | -314 | -541 | N/A | 3.12 | -229.5% |
현대중공업 | 241,000원 | ▼7,000원 (-2.8%) | 176,382 | 6,324 | 4,420 | 182.8 | 1.08 | 0.6% |
주성엔지니어링 | 5,580원 | ▼20원 (-0.4%) | 954 | -67 | -178 | N/A | 2.05 | -57.4% |
웅진에너지 | 2,050원 | ▲20원 (1%) | 984 | -253 | -398 | N/A | 1.30 | -163.4% |
SDN | 1,290원 | ▼5원 (-0.4%) | 284 | 24 | -4 | N/A | 0.60 | -31.5% |
에스에너지 | 12,800원 | ▲400원 (3.2%) | 1,810 | 72 | 49 | 15 | 1.62 | 10.8% |
한솔테크닉스 | 22,400원 | ▼200원 (-0.9%) | 3,622 | -58 | -177 | N/A | 1.97 | -44.9% |
OCI머티리얼즈 | 31,450원 | ▲200원 (0.6%) | 1,473 | 75 | 19 | 59.9 | 1.01 | 1.7% |
한화케미칼 | 22,400원 | ▲250원 (1.1%) | 26,555 | 609 | -109 | N/A | 0.75 | -1.1%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OCI]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세계 3대 폴리실리콘(태양전지 원료) 제조업체 |
---|---|
사업환경 | ▷ 폴리실리콘 생산능력 확대로 시장 지배력 강화 ▷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상위업체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전망 |
경기변동 | ▷ 태양광은 국가의 보급정책 영향이 커 보조금 등 정부정책 영향을 받음 ▷ 소재·반도체 등 전후방 연관 효과가 큼 |
주요제품 | ▷ 신재생에너지 부문: 폴리실리콘 (25%) ▷ 석유석탄화학 부문: Tar 유도체, BTX 유도체 (37%) ▷ 무기화학: NF3, 과산화수소 등 (38%)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Mg-Si: 폴리실리콘의 주원료, 수입 (74%) ▷ 석유석탄화학 부문: FCC (10%), DNT (8%) ▷ 무기화학: 소다회 (2%)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유가상승시 대체에너지인 태양광 수요 증가로 수혜 ▷ 원/달러 환율 상승시 수혜 |
리스크 | ▷ 유가 하락 시 태양광 수요 감소 ▷ 각국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 예산 줄어들면 태양광 발전 수요 감소 ▷ 대규모 설비투자 진행으로 매출 하락시 고정비 부담 증가 |
신규사업 | 미국 자회사 OCI솔라파워를 통해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 중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OCI의 정보는 2013년 10월 1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OCI]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OCI]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수영 | 최대주주 본인 | 보통주 | 2,604,921 | 10.92 | 2,604,921 | 10.92 | - |
이복영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308,237 | 5.49 | 1,308,237 | 5.49 | - |
이화영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295,198 | 5.43 | 1,295,198 | 5.43 | - |
이숙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74,492 | 0.31 | 74,492 | 0.31 | - |
이정자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50,000 | 0.63 | 150,000 | 0.63 | - |
김경자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5,007 | 0.02 | 5,007 | 0.02 | - |
이우현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14,751 | 0.90 | 214,751 | 0.90 | - |
이우정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00,000 | 0.42 | 100,000 | 0.42 | - |
이지현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5,514 | 0.02 | 5,514 | 0.02 | - |
이우성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16,805 | 0.49 | 116,805 | 0.49 | - |
이우일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99,330 | 0.42 | 99,330 | 0.42 | - |
이희현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800 | 0.00 | 800 | 0.00 | - |
한상준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600 | 0.00 | 600 | 0.00 | - |
이건영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8,500 | 0.04 | 8,500 | 0.04 | - |
이주연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8,000 | 0.08 | 18,000 | 0.08 | - |
이우연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2,000 | 0.05 | 12,000 | 0.05 | - |
이선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04 | 0.00 | 104 | 0.00 | - |
이윤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04 | 0.00 | 104 | 0.00 | - |
이원준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 | 0.00 | 2 | 0.00 | - |
백우석 | 임원 | 보통주 | 7,352 | 0.03 | 7,352 | 0.03 | - |
김상열 | 임원 | 보통주 | 108 | 0.00 | 108 | 0.00 | - |
(주)유니온 | 특수관계법인 | 보통주 | 930,508 | 3.90 | 930,508 | 3.90 | - |
(재)송도문화재단 | 특수관계법인 | 보통주 | 293,086 | 1.23 | 293,086 | 1.23 | - |
(학)송도학원 | 특수관계법인 | 보통주 | 85,008 | 0.36 | 85,008 | 0.36 | - |
㈜유니드 | 특수관계법인 | 보통주 | 100,000 | 0.42 | 100,000 | 0.42 | - |
계 | 보통주 | 7,430,427 | 31.16 | 7,430,427 | 31.16 | - | |
우선주 | - | - | - | - | - | ||
기 타 | 7,430,427 | 31.16 | 7,430,427 | 31.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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