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V차트 우량주] 대한약품, 실적 성장 + 증설

편집자주 V차트(Value Chart) 우량주는 재무분석 도구인 'V차트'를 통해 실적과 재무 안전성이 우량한 기업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V차트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재무분석 도구로 재무제표를 차트로 분석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수액제 제조사 대한약품26,200원, ▲200원, 0.77%이 꾸준한 실적 성장을 보여 관심을 끈다.

대한약품의 최근 5년간 실적을 보면, 2007년 458억원이었던 매출액은 2012년 966억원으로 5년 만에 2배 넘게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억원에서 105억원으로, 순이익은 6억원에서 73억원으로 10배 가량 불어났다. 지난해도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 작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8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7억원, 순이익은 65억원으로 각각 24%, 6%씩 개선됐다.



이같은 실적 개선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수액제와 앰플제(1회분 주사약) 시장이 성장한 결과다. 통계청과 증권가에 따르면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 비중은 1980년 3.8%에서 2000년 7%(고령화 사회)대로 진입했다. 이로 인해 병실 및 병상수는 7년간 연평균 6%씩, 수술건수와 입원일수는 5년간 10~11%씩 늘면서 의약품 수요가 증가했다. 오는 2017년엔 노인 비중이 14%에 달해 고령 사회에 들어설 전망이다. 증권가는 향후 국내 수액제 및 앰플제 시장이 연평균 10%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품 단가 인상도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500ML 5% 포도당주사액' 가격은 지난해 3분기 1237원으로 전년 대비 7% 올랐다. 의약품 대부분이 약기인하 대상에 포함됐으나, 수액제는 절대적으로 가격이 낮고, 안정적인 공급이 요구돼 약가 인하 대상에서 제외됐다.

매출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와 제품가 인상으로 대한약품의 이익률은 상승 추세다. 대한약품의 지난해 3분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기준 영업이익률은 12%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순이익률은 7.3%를 기록했다.

▷ 증설로 유형자산↑...차입금도 늘려

대한약품의 유형자산은 늘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 257억원이었던 유형자산이 2011년 3월 405억원으로 증가했고, 이후에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 9월 말엔 52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1년에 유형자산이 증가한 것은 토지 자산재평가를 실시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77억원이던 토지가 203억원으로 증가했다. 이후엔 시설 증축으로 유형자산이 늘었다. 세부내역을 보면 구축물이 2011년 3월 2억원에서 2013년 9월 32억원으로 증가했고, 같은 기간 건설중인자산은 9억원에서 119억원으로 늘었다.

대한약품은 2012년 11월부터 200억원을 투입해 생산시설과 창고를 확충하고 있다. 투자기간은 올해 6월30일까지다. 회사 측은 그간 제품 보관용 창고가 부족해 들어오는 주문을 모두 받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더 많은 주문을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시설 증축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차입금도 늘렸다. 2012년 말 150억원이던 차입금은 지난해 3분기 말 213억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이자보상배율이 21배에 달해 단기적으로 이자상환 부담은 없는 상태다.



▷ 이익 따라 주가 상승...PER 15.9배

대한약품의 주가는 이익을 따라 상승하고 있다 있다. 주당순이익(EPS)이 2007년 105원에서 2013년 3분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기준 1276원으로 늘자, 주가는 2007년 12월 말 2335원에서 2만250원(전날 종가 기준)으로 올랐다.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5.9배다. 과거 5년 평균치인 12.8배보다 높은 수준이다.



증권가는 대한약품이 지난해 4분기에도 개선된 실적을 냈을 것으로 추정한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대한약품의 4분기 별도 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280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대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 89%씩 개선된 규모다.



[대한약품]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수액제, 앰플제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제약사
사업환경 ▷ 제약산업은 고부가가치의 기술집약형 사업으로 신약개발시 높은 수익성을 보임
▷ 인구고령화로 의약품 수요증가 추세
경기변동 국민건강과 직접적 연관성을 가지는 제약산업의 특성상 경기 방어적 성격
주요제품 ▷ 수액제: 5% 포도당 주사 외 (81%)
5% 포도당주사액 500미리리터 (10년 976원 → 11년 1153원 → 12년 1153원 → 13년 반기 1237원)
▷ 앰플제 (14%)
*괄호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원재료 ㅇ 수액백: 포장용기 (33%, 10년 710원 → 11년 809원 → 12년 809원 → 13년 반기 809원)
ㅇ 수액병: 포장용기 (13%, 10년 316원 → 11년 360원 → 12년 360원 → 13년 반기 360원)
*괄호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실적변수 ▷ 고령화로 인한 의료수요 증가시 수혜
▷ 신제품 출시로 인한 매출 증가
▷ 환율 상승 시 영업외 수익 발생
리스크 약가인하 등 정부규제
신규사업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대한약품의 정보는 2013년 10월 1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대한약품]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3.9월 2012.12월 2011.12월 2010.12월
매출액 806 966 852 727
영업이익 107 105 72 45
영업이익률(%) 13.3% 10.9% 8.5% 6.2%
순이익(연결지배) 65 73 45 25
순이익률(%) 8.1% 7.6% 5.3% 3.4%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15.87
이시각 PBR 2.25
이시각 ROE 14.17%
5년평균 PER 12.80
5년평균 PBR 1.20
5년평균 ROE 9.18%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대한약품]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이윤우본인보통주1,544,10025.741,244,10020.74-
이광우보통주225,0003.75225,0003.75-
이철우보통주225,0003.75225,0003.75-
이승영보통주265,6564.43265,6564.43-
이승경조카보통주112,5001.87112,5001.87-
이승욱조카보통주112,5001.87112,5001.87-
임명혁등기임원보통주57,9900.9757,9900.97-
김동신미등기임원보통주108,0001.80108,0001.80-
안영돈미등기임원보통주175,0102.92175,0102.92-
김명환미등기임원보통주50,1000.8449,6000.83-
오창민미등기임원보통주49,3300.8249,3300.82-
조영기미등기임원보통주43,5000.7243,5000.72-
보통주2,968,68649.472,668,18644.47-
우선주-----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