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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오스템임플란트 4%↑...너무 내렸나?
지난해 40% 넘는 하락세를 보였던 오스템임플란트의 주가가 올 들어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후 12시 5분 현재 전일보다 4.6% 상승한 2만4550원을 기록 중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3월 4만원에 근접한(최고가 3만9000원, 지난해 3월13일) 주가 수준을 기록했던 회사다. 그러나 이후 약세를 보이며 2만원대로 내렸고, 지난해 12월 20일 2만1000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는 3월 최고가와 비교하면 46% 하락한 것이다. 반면 지난해 12월 27일 6.8% 오른 것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5일 연속 상승세다. 5일간 15% 올랐다.
이런 가운데 전일에는 '큰손' 투자자의 대량 보유도 보고됐다.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하 알리안츠)은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5.34%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신규로 5% 이상을 취득함에 따라 지분 공시를 한 것이다. 알리안츠가 오스템임플란트를 5% 이상 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주가 추이 및 '큰손' 보유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해 1,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보였지만 3분기 들어 개선세를 보인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13년 1분기엔 전년 동기보다 10% 가량 감소한 31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30억원으로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2분기에는 매출 회복은 이뤘으나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전년 동기(77억원)보다 13% 낮은 67억원에 머물렀다.
반면 3분기에는 매출과 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413억원과 96억원을 기록했다. 증가율은 각각 10%와 28%다. 이에 힘입어 순이익(연결 지배지분 기준)도 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실적 개선으로 회사의 체질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투자(www.itooza.com) 피오트로스키 점수판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의 피오트로스키 종합 점수는 지난 2012년 4분기 9점 만점에 7점이었으나 2013년 들어서는 1, 2분기 모두 5점으로 낮아졌다. 하지만 3분기에는 다시 7점으로 향상됐다.
피오트로스키 평가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조셉 피오트로스키 교수가 개발한 종목 평가 방법으로 재무적으로 허약한 기업을 골라내는데 유용한 툴이다. 총 9개 항목으로 평가하며, 전년 동기보다 개선되면 1점을 얻는 구조다.
다만 피오트로스키 점수만으론 기업의 저평가, 고평가 수준은 알 수 없다. 따라서 주가수익배수(PER), 주가순자산배수(PBR) 같은 투자지표를 참고하면 유용하다.
최근 4분기 합산 실적을 반영한 오스템임플란트의 PER은 48.2배, PBR은 4.16배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3월 4만원에 근접한(최고가 3만9000원, 지난해 3월13일) 주가 수준을 기록했던 회사다. 그러나 이후 약세를 보이며 2만원대로 내렸고, 지난해 12월 20일 2만1000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는 3월 최고가와 비교하면 46% 하락한 것이다. 반면 지난해 12월 27일 6.8% 오른 것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5일 연속 상승세다. 5일간 15% 올랐다.
이런 가운데 전일에는 '큰손' 투자자의 대량 보유도 보고됐다.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하 알리안츠)은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5.34%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신규로 5% 이상을 취득함에 따라 지분 공시를 한 것이다. 알리안츠가 오스템임플란트를 5% 이상 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주가 추이 및 '큰손' 보유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해 1,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보였지만 3분기 들어 개선세를 보인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13년 1분기엔 전년 동기보다 10% 가량 감소한 31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30억원으로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2분기에는 매출 회복은 이뤘으나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전년 동기(77억원)보다 13% 낮은 67억원에 머물렀다.
반면 3분기에는 매출과 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413억원과 96억원을 기록했다. 증가율은 각각 10%와 28%다. 이에 힘입어 순이익(연결 지배지분 기준)도 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실적 개선으로 회사의 체질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투자(www.itooza.com) 피오트로스키 점수판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의 피오트로스키 종합 점수는 지난 2012년 4분기 9점 만점에 7점이었으나 2013년 들어서는 1, 2분기 모두 5점으로 낮아졌다. 하지만 3분기에는 다시 7점으로 향상됐다.
피오트로스키 평가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조셉 피오트로스키 교수가 개발한 종목 평가 방법으로 재무적으로 허약한 기업을 골라내는데 유용한 툴이다. 총 9개 항목으로 평가하며, 전년 동기보다 개선되면 1점을 얻는 구조다.
다만 피오트로스키 점수만으론 기업의 저평가, 고평가 수준은 알 수 없다. 따라서 주가수익배수(PER), 주가순자산배수(PBR) 같은 투자지표를 참고하면 유용하다.
최근 4분기 합산 실적을 반영한 오스템임플란트의 PER은 48.2배, PBR은 4.16배다.
[의료기기 업계]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삼성전자는 메디슨과 넥서스를 인수해 의료기기사업에 진출했다. 2011년 12월 의료기기 4건에 대해 허가를 받아 시장 진출을 가시화했다. 10년간 1.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LG, SK그룹도 의료정보시스템을 바탕으로 U-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추진 중이다.
의료기기 산업은 높은 기술수준 요구, 제도적 규제, 품질 중심의 수요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다. 연구개발비 부담으로 첨단 고부가가치 제품은 대기업이 주도하고, 일반 검사와 분석기기 등은 전문 중소기업이 중심이다.
2010년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2456억 달러(약 282조원)으로 추산되며 미국, 일본 등 상위 10개국 비중이 76%다. 국내 시장 규모는 2010년 기준 3.9조원으로 비중은 1.4%, 순위는 13위다. 아직 국내 의료기기 경쟁력이 약해 수입의존도가 67%며 수출은 초음파 영상진단기, 치과용 임플란트 등 범용제품이 주류를 이룬다.
* 삼성전자는 삼성메디슨 합병 계획이 없다고 공시했다. (2012.2.17)
[관련기업]
삼성메디슨(비상장): 삼성그룹 의료기기 사업 중심 기업
휴비츠: 안경점 및 안과용 진단기기
바텍: 국내 치과용 디지털 X-ray 70% 점유. 세계 4위
오스템임플란트: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40% 점유
인피니트헬스케어: 의료 영상 전송 저장시스템(PACS) 솔루션 개발
인포피아: 휴대용 혈당 측정기, 콜레스테롤 측정기 생산
뷰웍스: 디지털 X-ray 디텍터
바이오스페이스: 체성분 분석기 국내 1위
나노엔텍: 세포계수기, 유전자 주입, 진단기기 제조
루트로닉: 흉터, 주근깨 치료 등 의료용 레이저치료기 전문
씨유메디칼: 심장 제세동기 생산
의료기기 산업은 높은 기술수준 요구, 제도적 규제, 품질 중심의 수요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다. 연구개발비 부담으로 첨단 고부가가치 제품은 대기업이 주도하고, 일반 검사와 분석기기 등은 전문 중소기업이 중심이다.
2010년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2456억 달러(약 282조원)으로 추산되며 미국, 일본 등 상위 10개국 비중이 76%다. 국내 시장 규모는 2010년 기준 3.9조원으로 비중은 1.4%, 순위는 13위다. 아직 국내 의료기기 경쟁력이 약해 수입의존도가 67%며 수출은 초음파 영상진단기, 치과용 임플란트 등 범용제품이 주류를 이룬다.
* 삼성전자는 삼성메디슨 합병 계획이 없다고 공시했다. (2012.2.17)
[관련기업]
삼성메디슨(비상장): 삼성그룹 의료기기 사업 중심 기업
휴비츠: 안경점 및 안과용 진단기기
바텍: 국내 치과용 디지털 X-ray 70% 점유. 세계 4위
오스템임플란트: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40% 점유
인피니트헬스케어: 의료 영상 전송 저장시스템(PACS) 솔루션 개발
인포피아: 휴대용 혈당 측정기, 콜레스테롤 측정기 생산
뷰웍스: 디지털 X-ray 디텍터
바이오스페이스: 체성분 분석기 국내 1위
나노엔텍: 세포계수기, 유전자 주입, 진단기기 제조
루트로닉: 흉터, 주근깨 치료 등 의료용 레이저치료기 전문
씨유메디칼: 심장 제세동기 생산
[의료기기 업계]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휴비츠 | 16,600원 | ▲300원 (1.8%) | 467 | 49 | 38 | 28 | 2.62 | 9.4% |
바텍 | 11,600원 | ▲500원 (4.5%) | 594 | 49 | 60 | 28.3 | 2.03 | 7.2% |
오스템임플란트 | 24,650원 | ▲1,150원 (4.9%) | 1,124 | 194 | 64 | 48.3 | 4.16 | 8.6% |
인피니트헬스케어 | 7,340원 | ▲30원 (0.4%) | 285 | 16 | 70 | 42.5 | 3.45 | 8.1% |
인포피아 | 14,550원 | ▲50원 (0.3%) | 350 | 2 | 1 | N/A | 1.71 | -7.3% |
뷰웍스 | 25,000원 | ▼100원 (-0.4%) | 458 | 89 | 69 | 36.2 | 4.23 | 11.7% |
바이오스페이스 | 9,330원 | ▲350원 (3.9%) | 208 | 48 | 51 | 22.2 | 2.43 | 11% |
나노엔텍 | 5,160원 | ▲150원 (3%) | 122 | -5 | -22 | N/A | 4.44 | -19% |
루트로닉 | 13,000원 | ▲50원 (0.4%) | 380 | 12 | 4 | N/A | 4.12 | -0.3% |
씨유메디칼 | 6,020원 | ▼10원 (-0.2%) | 123 | -3 | -7 | 89.8 | 1.08 | 1.2%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오스템임플란트]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 치과용 임플란트 회사로 치과 기자재 유통 회사 |
---|---|
사업환경 | ▷ 환자들의 소득수준 향상으로 임플란트 산업 꾸준히 성장 중 ▷ 신흥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 오스템임플란트는 해외 시장 공략 중 ▷국내 임플란트 시장은 약 50여개 업체들이 경쟁 |
경기변동 | 의료업은 경기변동의 영향이 적으며 정부 정책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치과용 임플란트 (73%) 오스템임플란트시스템 세트 (11년 39만8000원 → 12년 39만8000원 → 13년 39만8000원) ▷ 치과용 기자재 (25%) *괄호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
원재료 | ▷ 티타늄 (31%) Titanium Gr-5 ¢5 (11년 킬로그램당 16만1438원 → 12년 16만5179원 → 13년 14만919원) ▷ 금 (16%) Gold 합금 (11년 그램당 6만3864원 → 12년 6만1338원 → 13년 5만5273원) ▷ 기구 (24%) |
실적변수 | ▷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 성장시 수혜 ▷ 정부의 치과 의료보험 보장 확대시 수혜 ▷ 국내외 매출처 다각화시 수혜 ▷ 환율 상승시 수혜 ▷ 티타늄, 금 가격하락시 수혜 |
리스크 | ▷ 치과 경쟁으로 임플란트 시술 단가 하락 및 임플란트 가격 하락 중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정보는 2013년 10월 09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오스템임플란트]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오스템임플란트]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최규옥 | 본인 | 보통주 | 3,543,718 | 25.0 | 3,543,718 | 25.0 | - |
이일규 | 임원 | 보통주 | 21,229 | 0.1 | 11,229 | 0.1 | - |
엄태관 | 임원 | 보통주 | 1,960 | 0.0 | 1,960 | 0.0 | - |
김병일 | 해외법인장 | 보통주 | 317 | 0.0 | 317 | 0.0 | - |
박대영 | 임원 | 보통주 | 10,000 | 0.1 | 10,000 | 0.1 | - |
김봉선 | 임원 | 보통주 | 1,848 | 0.0 | 1,848 | 0.0 | - |
이광희 | 임원 | 보통주 | 3,190 | 0.0 | 0 | 0.0 | - |
김정곤 | 임원 | 보통주 | 0 | 0.0 | 8,000 | 0.1 | - |
계 | 보통주 | 3,582,262 | 25.22 | 3,577,072 | 25.19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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