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미리분석] 일진홀딩스, 지난해 '더블'...비결 있나?
2014년의 첫 거래일인 2일 개장을 앞두고 지난해 2배의 주가상승을 보인 일진홀딩스3,785원, ▲10원, 0.26%가 눈길을 끈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해 100%의 상승을 기록했음에도 증권가 목표가(6300원, 현대증권)까지는 여전히 70%가 상승 여력으로 남아 있다.
최근 상승세와 증권가 목표가는 모두 일진홀딩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진홀딩스는 일진그룹 지주사로 '일진'브랜드 상표권과 일진전기(지분율 54%), 일진다이아(61.8%), 일진디앤코(100%), 아이텍(70%), 전주방송(40%),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97.6%, 이하 알피니언)의 총 6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자체 사업이 없는 순수지주사에 해당돼 자회사의 지분법이익, 브랜드 수익, 배당수익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일진홀딩스의 실적이 개선되려면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동반돼야 한다.
자회사 중 상대적으로 이익 비중이 큰 회사는 일진전기(순이익 -126억원, 2012년), 일진다이아(78억원), 알피니언(-123억원), 전주방송(26억원)으로 추려 볼 수 있다. 나머지는 수억원 수준에 불과하다. 2012년 일진전기와 알피니언이 연간으로 100억원을 상회하는 손실을 보이면 홀딩스의 지분법 반영 순이익은 -21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2011년 95억원 적자에서 적자폭이 확대된 것.
그러나 2013년엔 상황이 다소 바뀌었다. 일진전기와 알피니언의 손실 폭이 축소되며 일진홀딩스의 지분법 손실이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일진홀딩스의 순이익은 -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2억원 보다 개선됐다. 다만 아직까진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증권가는 일진전기와 알피니언이 2014년 연간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을 내고 있다. 전력선을 제조하는 일진전기는 수년간 수주 감소와 설비 증설로 적자에 시달렸으나 수주가 회복되고 있어 증설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신사업으로 추진중인 자동차 배출가스저감장치 매출이 더해져 현대증권은 일진전기의 2014년 연간 매출액은 6% 늘어난 8495억원, 영업이익은 4.5배 증가한 367억원을 예상했다. 순이익은 2013년 -53억원에서 2014년엔 251억원으로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전망했다.
초음파진단, 치료기를 생산하는 알피니언의 실적 개선은 더욱 눈길을 끈다. 일진전기의 지분율이 54%에 불과하지만 알피니언은 97.6%에 달해 이익의 대부분이 지분법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현대증권 전용기 연구원은 알피니언이 2014년 연간 703억원의 매출액과 81억원의 영업이익, 79억원의 순이익이 각각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56% 증가하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한 수치다.
과거 수년간 적자를 감수해가며 투자를 집행한 초음파 의료기기의 경쟁력과 제품 편의성이 부각되며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일것으로 전망한 결과다.
종합해보면 올해 2014년 일진홀딩스의 연간 순이익은 263억원으로 예상된다.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 1818억원은 순이익의 6.9배에 해당한다. 즉, 올해 예상 순이익을 반영한 PER은 6.9배란 의미다.
다만, 아직까진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점이 반영돼 일진홀딩스의 최근 4 분기 합산 실적을 반영한 PER, ROE는 모두 음수(-)를 기록하고 있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9배다.
[2012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최근 상승세와 증권가 목표가는 모두 일진홀딩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진홀딩스는 일진그룹 지주사로 '일진'브랜드 상표권과 일진전기(지분율 54%), 일진다이아(61.8%), 일진디앤코(100%), 아이텍(70%), 전주방송(40%),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97.6%, 이하 알피니언)의 총 6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자체 사업이 없는 순수지주사에 해당돼 자회사의 지분법이익, 브랜드 수익, 배당수익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일진홀딩스의 실적이 개선되려면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동반돼야 한다.
자회사 중 상대적으로 이익 비중이 큰 회사는 일진전기(순이익 -126억원, 2012년), 일진다이아(78억원), 알피니언(-123억원), 전주방송(26억원)으로 추려 볼 수 있다. 나머지는 수억원 수준에 불과하다. 2012년 일진전기와 알피니언이 연간으로 100억원을 상회하는 손실을 보이면 홀딩스의 지분법 반영 순이익은 -21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2011년 95억원 적자에서 적자폭이 확대된 것.
그러나 2013년엔 상황이 다소 바뀌었다. 일진전기와 알피니언의 손실 폭이 축소되며 일진홀딩스의 지분법 손실이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일진홀딩스의 순이익은 -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2억원 보다 개선됐다. 다만 아직까진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증권가는 일진전기와 알피니언이 2014년 연간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을 내고 있다. 전력선을 제조하는 일진전기는 수년간 수주 감소와 설비 증설로 적자에 시달렸으나 수주가 회복되고 있어 증설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신사업으로 추진중인 자동차 배출가스저감장치 매출이 더해져 현대증권은 일진전기의 2014년 연간 매출액은 6% 늘어난 8495억원, 영업이익은 4.5배 증가한 367억원을 예상했다. 순이익은 2013년 -53억원에서 2014년엔 251억원으로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전망했다.
초음파진단, 치료기를 생산하는 알피니언의 실적 개선은 더욱 눈길을 끈다. 일진전기의 지분율이 54%에 불과하지만 알피니언은 97.6%에 달해 이익의 대부분이 지분법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현대증권 전용기 연구원은 알피니언이 2014년 연간 703억원의 매출액과 81억원의 영업이익, 79억원의 순이익이 각각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56% 증가하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한 수치다.
과거 수년간 적자를 감수해가며 투자를 집행한 초음파 의료기기의 경쟁력과 제품 편의성이 부각되며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일것으로 전망한 결과다.
종합해보면 올해 2014년 일진홀딩스의 연간 순이익은 263억원으로 예상된다.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 1818억원은 순이익의 6.9배에 해당한다. 즉, 올해 예상 순이익을 반영한 PER은 6.9배란 의미다.
다만, 아직까진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점이 반영돼 일진홀딩스의 최근 4 분기 합산 실적을 반영한 PER, ROE는 모두 음수(-)를 기록하고 있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9배다.
[일진홀딩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일진그룹의 지주회사로 일진전기, 일진다이아몬드 및 일진 브랜드 소유 |
---|---|
사업환경 | ㅇ일진전기의 전력산업은 한전과 KT 투자정책에 따라 영향 ㅇ일진다이아몬드의 공업용 다이아몬드는 산업 기초소재로 건설 경기에 영향 |
경기변동 | 정부의 전력산업 및 사회간접자본 투자 규모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ㅇ일진전기 보유 지분 (지분율 54%) ㅇ일진다이아몬드 보유 지분 (지분율 62%) |
원재료 | 사업이 없는 순수지주회사로 원재료가 없음 |
실적변수 | 정부의 전력 생산 투자시 수혜 |
리스크 |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일진홀딩스의 정보는 2013년 02월 14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일진홀딩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일진홀딩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허정석 | 최대주주 | 보통주 | 14,371,923 | 29.1 | 14,371,923 | 29.1 | - |
허진규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7,535,897 | 15.3 | 7,535,897 | 15.3 | - |
일진파트너스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4,622,432 | 9.4 | 4,622,432 | 9.4 | - |
김향식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394,601 | 0.8 | 394,601 | 0.8 | - |
일진머티리얼즈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303,242 | 0.8 | 303,242 | 0.8 | - |
허세경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64,976 | 0.3 | 164,976 | 0.3 | - |
허승은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64,976 | 0.3 | 164,976 | 0.3 | - |
덕명재단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62,153 | 0.1 | 62,153 | 0.1 | - |
계 | 보통주 | 27,620,200 | 56.0 | 27,620,200 | 56.0 | - | |
기타 | 0 | 0 | 0 | 0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