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등 '큰손' 투자자들이 편입하고 있는 태영건설2,750원, ▼-115원, -4.01%이 상승세다. 24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태영건설2,750원, ▼-115원, -4.01%은 전일 대비 2.1%(120원) 오른 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태영건설2,750원, ▼-115원, -4.01%은 전일 기준 국민연금이 8.06% 보유하고 있는 등 복수의 '큰손' 기관투자자들이 편입하고 있는 종목이다. 신영자산운용(6.46%), 한국투자신탁운용(6.11%)도 이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10월 9일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분 8.06%(615만9215주)를 보유하고 있다. 직전보고서를 제출한 지난해 3월 16일 지분율보다 1%(76만7250주) 증가했다.  

신영자산운용은 지난 11월 8일 보고서에 따르면, 종전 지분율 5.22%에서 1.24%P 증가한 6.46%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일임보유분 217만8629주(2.852%)를 포함한 지분이다. 최근 거래는 지난 10월 31일 일임매매분 2만1660주를 5815원에 매수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도 지난해 11월 8일 보고서를 통해 6.1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지난해 10월 31일 4260주를 5400원에 매수한 이후 추가적인 보고서는 제출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