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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주] 소프트맥스, 모바일 게임 진입 성공
편집자주
'오늘의 승부주'는 잘 알려지지 않은 저평가 우량주 중에서 외국인 등 '큰손' 투자자들이 지분을 확대하는 주식을 골라 아이투자에서 매일 공개합니다. 오늘 하루에 승부를 보는 종목이 아닌, 오늘부터 관심권에 두는 종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소프트맥스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소프트맥스의 주가는 작년 12월 9800원에서 올해 7월 2만5850원까지 164% 급등했다. 그러나 이후 주가 급락이 시작돼 6일 현재 52주 최고가 대비 55% 낮은 2만10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소프트맥스의 최근 1년간 수익률은 시장수익률을 3%p 상회했다. 소프트맥스는 다시 시장 인기주식으로 부활할 수 있을까.▷ 모바일 게임시장 진입한 온라인 게임사
소프트맥스는 컴퓨터 게임 '창세기전 시리즈'로 90년대 후반 한국의 대표적인 게임개발사였다. 소프트맥스가 신작 게임을 출시하는 시기에는 다른 게임개발사들이 제품 출시를 피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2000년부터 온라인 게임으로 시장의 중심이 변하고 '마그나카르타' 등 소프트맥스 신작 게임들의 실패가 이어졌다. 결국 엔씨소프트 등 온라인 게임 개발사에게 주도권을 넘겨주고 하위권으로 내려왔다.
현재 소프트맥스의 주요 수입원은 일본 반다이남코와 제휴해 개발한 온라인게임 'SD건담캡슐파이터'다. SD건담캡슐파이터는 일시적 매출을 제외하면 소프트맥스 매출액의 71%를 차지하고 있다. 넷마블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1인칭 슈팅 게임으로 국내 서비스 메카닉 온라인 게임 중 유일하게 생존했다. 다만 출시된지 6년이 지난 게임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있어 소프트맥스는 신규 게임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7월 소프트맥스가 출시한 신작 모바일게임 '이너월드'는 흥행에 성공했다. 이너월드의 성공으로 소프트맥스는 3분기에만 모바일게임 사업부에서 매출 8억원을 올려 매출의 19%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소프트맥스의 모바일게임은 작년 한 해 매출이 2천만원대에 그칠 정도로 비중이 적었으나 새로운 수익 창출에 성공했다.
소프트맥스는 지난 7월 19일 넥슨코리아와 '테일즈위버' 10년 재계약에 성공해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계약금 70억원의 일시적 매출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소프트맥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배이상 증가한 87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동기 5억원 적자에서 55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테일즈위버' 재계약을 제외한 3분기 매출액은 17억원으로 전년 동기 10억원 대비 70% 증가했다.
▷ 최근 외국인 매수 시작
외국인은 지난 8월부터 소프트맥스의 주식을 매도하기 시작했다. 8월 1.2%던 외국인 지분율은 9월에 0.1%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최근 외국인의 매매동향이 달라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3일부터 소프트맥스 주식을 3거래일 연속으로 순매수했다. 외국인 지분율도 0.7%로 다시 상승하고 있다.
소프트맥스의 최대주주는 정영원 대표다. 정영원 대표는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쳐 소프트맥스의 지분 33.1%를 확보하고 있다.
[소프트맥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창세기전'과 'SD건담캡슐파이터' 게임으로 유명한 게임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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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게임 산업은 인터넷 보급률 성장과 IT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 ▷ 스마트 기기의 출연 등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 성장 본격화 ▷ 온라인게임은 전체 게임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음 |
경기변동 | ▷ 경기변동에 둔감 ▷ 정부의 규제 정책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SD건담 캡슐파이터 : 온라인 게임 (97%) |
실적변수 | ▷ 제작 게임 흥행 시 수혜 ▷ 방학/휴일 기간에 게임 이용률 증가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소프트맥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소프트맥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정영원 | 본인 | 보통주 | 1,947,273 | 31.36 | 1,947,273 | 31.36 | - |
조영기 | 임원 | 보통주 | 66,000 | 1.06 | 66,000 | 1.06 | - |
최연규 | 임원 | 보통주 | 38,842 | 0.63 | 38,842 | 0.63 | - |
윤성현 | 임원 | 보통주 | 30,000 | 0.48 | 30,000 | 0.48 | - |
계 | 보통주 | 2,082,115 | 33.53 | 2,082,115 | 33.53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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