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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C&S자산, 다른건 괜찮은데 순익↓...왜?
건물종합관리 업체 {C&S자산관리}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순이익은 감소해 그 배경이 주목된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C&S자산관리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381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0.6%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지분법 반영 순이익은 14억7000만원으로 78% 줄었다.
순이익 감소는 지난해 영업외 이익의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6월 C&S자산관리는 투자 목적으로 보유중이던 런던증권거래소 상장주식 노티칼 페트롤리움(Nautical Petroleum PLC) 주식을 매각했고, 이와 관련해 75억원 규모의 기타 영업손익이 지난해 3분기에 반영됐다.
따라서 지난해 3분기 기타 영업손익을 제외한 법인세비용차감전이익은 15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올해 3분기엔 19억6200만원으로 이를 상회한다. 법인세율이 같았다고 가정하면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순이익은 오히려 개선된 셈이다.
▷ 업계 1위 건물종합관리 업체
C&S자산관리는 지난 1980년 설립돼 1997년 상장된 업계 1위 건물종합관리 서비스 회사다. 종합건물관리 사업은 시설, 경비, 청소, 주차, 안내, 방역 등 대형건물 유지에 필요한 모든 용역을 제공하는 것으로 회사는 한국가스공사 등 전국 200여개 현장을 관리하고 있다.
종합건물관리 사업은 진입장벽이 낮아 현재 2000곳 이상의 건물관리 기업이 협회에 등록돼 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초대형건물이 늘어나고 있어 교대 인력을 많이 동원할 수 있는 대형 건물관리기업들이 유리해지고 있다. 매출액 기준으로 5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업체는 C&S자산관리를 포함해 8개사에 불과하다.
▷ 최근 4분기 중 2개 분기 적자, 미행사 신주인수권 '유의'
회사는 지난해 4분기와 올해 2분기 각각 108억원과 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최근 4분기 합산(3분기 반영) 순이익은 -67억원이다. 따라서 주가수익배수(PER), 자기자본이익률(ROE)과 같은 투자지표는 의미가 없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배다.
미행사 신주인수권도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주식수가 늘어 기존주주의 이익이 침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C&S자산관리는 지난 4월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2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 당시 행사가 5215원에 신주인수권 383만주가 발행됐다. 그러나 발행조건에 따라 매1개월마다 주가 변동을 반영해 신주인수권의 행사가액을 조정하고 있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신주인수권 행사가는 3420원(10월 30일 기준)까지 내린 상태다. 그 결과 행사가능 주식수는 584만주로 증가했다. C&S자산관리 발행주식 총수의 35.5%에 해당한다.
[2012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C&S자산관리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381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0.6%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지분법 반영 순이익은 14억7000만원으로 78% 줄었다.
순이익 감소는 지난해 영업외 이익의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6월 C&S자산관리는 투자 목적으로 보유중이던 런던증권거래소 상장주식 노티칼 페트롤리움(Nautical Petroleum PLC) 주식을 매각했고, 이와 관련해 75억원 규모의 기타 영업손익이 지난해 3분기에 반영됐다.
따라서 지난해 3분기 기타 영업손익을 제외한 법인세비용차감전이익은 15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올해 3분기엔 19억6200만원으로 이를 상회한다. 법인세율이 같았다고 가정하면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순이익은 오히려 개선된 셈이다.
▷ 업계 1위 건물종합관리 업체
C&S자산관리는 지난 1980년 설립돼 1997년 상장된 업계 1위 건물종합관리 서비스 회사다. 종합건물관리 사업은 시설, 경비, 청소, 주차, 안내, 방역 등 대형건물 유지에 필요한 모든 용역을 제공하는 것으로 회사는 한국가스공사 등 전국 200여개 현장을 관리하고 있다.
종합건물관리 사업은 진입장벽이 낮아 현재 2000곳 이상의 건물관리 기업이 협회에 등록돼 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초대형건물이 늘어나고 있어 교대 인력을 많이 동원할 수 있는 대형 건물관리기업들이 유리해지고 있다. 매출액 기준으로 5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업체는 C&S자산관리를 포함해 8개사에 불과하다.
▷ 최근 4분기 중 2개 분기 적자, 미행사 신주인수권 '유의'
회사는 지난해 4분기와 올해 2분기 각각 108억원과 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최근 4분기 합산(3분기 반영) 순이익은 -67억원이다. 따라서 주가수익배수(PER), 자기자본이익률(ROE)과 같은 투자지표는 의미가 없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배다.
미행사 신주인수권도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주식수가 늘어 기존주주의 이익이 침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C&S자산관리는 지난 4월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2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 당시 행사가 5215원에 신주인수권 383만주가 발행됐다. 그러나 발행조건에 따라 매1개월마다 주가 변동을 반영해 신주인수권의 행사가액을 조정하고 있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신주인수권 행사가는 3420원(10월 30일 기준)까지 내린 상태다. 그 결과 행사가능 주식수는 584만주로 증가했다. C&S자산관리 발행주식 총수의 35.5%에 해당한다.
[고배당 기업]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배당은 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영업을 통해 번 이익 일부를 주주에게 직접 나눠주는 것이다. 배당금은 주가 등락에 관계없이 주식을 보유하면 받을 수 있어 은행에 예금하고 받는 이자와 비슷한 성격을 지닌다.
고배당은 주가 하락의 안전판으로 작용한다. 배당금이 일정하다고 가정할 때 주가가 하락할수록 시가배당률이 높아져 은행예금보다 유리한 투자처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일관된 배당정책을 유지하는 기업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1) 매년 일정한 배당금을 지급
2) 매년 배당성향을 일정하게 유지
배당성향은 그해 순이익에서 배당으로 지급한 비율이다. 배당성향이 50%라면 그해 순이익의 절반을 배당했다는 의미다. 따라서 이익이 꾸준히 늘어나는 기업의 배당성향이 일정하다면 매년 지급받는 배당금도 늘어난다.
배당 투자전략 중 하나로 '다우의 개' 투자법이 있다.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중 시가배당률 상위 10개 종목을 사서 1년간 보유하는 전략이다. 1957년~2003년까지 추적 결과 다우지수 연평균 상승률인 11%를 3%p 능가하는 연평균 1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2011년 고배당률 상위 20선]
덕양산업 27.5% 진양폴리 11.4% C&S자산관리 10.9% 진양산업 8.3% 한국기업평가 9% 인터엠 8.7% 전파기지국 8.3% KPX생명과학 7.9% WISCOM 7.6%
삼화페인트 7.1% SK텔레콤 6.6% 정상제이엘에스 6.7% 노루페인트 6.7%
경농 6.6% 코리아에스이 6.7% 우리파이낸셜 6.8% TJ미디어 6.5% 듀오백코리아 6.4% 푸른저축은행 6.3% 진양홀딩스 6.3%
고배당은 주가 하락의 안전판으로 작용한다. 배당금이 일정하다고 가정할 때 주가가 하락할수록 시가배당률이 높아져 은행예금보다 유리한 투자처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일관된 배당정책을 유지하는 기업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1) 매년 일정한 배당금을 지급
2) 매년 배당성향을 일정하게 유지
배당성향은 그해 순이익에서 배당으로 지급한 비율이다. 배당성향이 50%라면 그해 순이익의 절반을 배당했다는 의미다. 따라서 이익이 꾸준히 늘어나는 기업의 배당성향이 일정하다면 매년 지급받는 배당금도 늘어난다.
배당 투자전략 중 하나로 '다우의 개' 투자법이 있다.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중 시가배당률 상위 10개 종목을 사서 1년간 보유하는 전략이다. 1957년~2003년까지 추적 결과 다우지수 연평균 상승률인 11%를 3%p 능가하는 연평균 1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2011년 고배당률 상위 20선]
덕양산업 27.5% 진양폴리 11.4% C&S자산관리 10.9% 진양산업 8.3% 한국기업평가 9% 인터엠 8.7% 전파기지국 8.3% KPX생명과학 7.9% WISCOM 7.6%
삼화페인트 7.1% SK텔레콤 6.6% 정상제이엘에스 6.7% 노루페인트 6.7%
경농 6.6% 코리아에스이 6.7% 우리파이낸셜 6.8% TJ미디어 6.5% 듀오백코리아 6.4% 푸른저축은행 6.3% 진양홀딩스 6.3%
[고배당 기업]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덕양산업 | 19,850원 | 0원 (0%) | 5,990 | -39 | -9 | 27.6 | 1.25 | 4.5% |
진양폴리 | 2,095원 | 0원 (0%) | 156 | 10 | 8 | 17.7 | 1.31 | 7.4% |
C&S자산관리 | 3,365원 | 0원 (0%) | 720 | 41 | 27 | N/A | 1.03 | -2.2% |
인터엠 | 2,365원 | ▲40원 (1.7%) | 519 | 5 | 3 | 21.8 | 0.62 | 2.8% |
전파기지국 | 10,450원 | ▲50원 (0.5%) | 756 | 61 | 0 | 5.8 | 0.97 | 16.7% |
KPX생명과학 | 3,300원 | ▲5원 (0.1%) | 248 | -5 | 0 | 25.5 | 0.92 | 3.6% |
WISCOM | 5,120원 | ▲50원 (1%) | 728 | 29 | 21 | 14.4 | 0.66 | 4.5% |
삼화페인트 | 10,800원 | ▼300원 (-2.7%) | 2,269 | 144 | 99 | 10.9 | 1.06 | 9.7% |
SK텔레콤 | 219,000원 | ▲5,000원 (2.3%) | 95,441 | 14,895 | 7,418 | 9.3 | 1.32 | 14.2% |
정상제이엘에스 | 5,850원 | ▲60원 (1%) | 571 | 75 | 0 | 10.3 | 1.54 | 15% |
노루페인트 | 5,570원 | ▼60원 (-1.1%) | 2,019 | 82 | 52 | 20.5 | 0.50 | 2.4% |
경농 | 3,795원 | ▲10원 (0.3%) | 1,216 | 270 | 236 | 4.5 | 0.48 | 10.8% |
코리아에스이 | 2,630원 | ▲40원 (1.5%) | 132 | 12 | 0 | 6.7 | 0.67 | 9.9% |
우리파이낸셜 | 21,650원 | ▼50원 (-0.2%) | 2,507 | 495 | 0 | 9.2 | 1.22 | 13.2% |
TJ미디어 | 2,910원 | ▲15원 (0.5%) | 361 | 16 | 21 | 8.1 | 0.49 | 6% |
듀오백코리아 | 3,500원 | ▼10원 (-0.3%) | 297 | 9 | 0 | 38.7 | 0.45 | 1.2% |
푸른저축은행 | 2,950원 | ▲100원 (3.5%) | 862 | -167 | -133 | N/A | 0.28 | -8.6% |
진양홀딩스 | 2,135원 | ▲40원 (1.9%) | 73 | 58 | 78 | 6.7 | 0.42 | 6.2% |
EMW | 3,560원 | ▼15원 (-0.4%) | 390 | 42 | 35 | 24.6 | 1.93 | 7.8% |
진양산업 | 2,400원 | ▼20원 (-0.8%) | 129 | 11 | 13 | 10.9 | 1.00 | 9.2%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6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C&S자산관리]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빌딩종합관리 업체 |
---|---|
사업환경 | ▷ 2000개 이상의 업체가 난립(매출 500억이상은 8개사로 추정, 이 회사 포함) ▷ 정부의 공공기관 건물관리 위탁전환으로 2000억원 규모 신규시장 조성 ▷ 외국기업의 국내빌딩 인수로 신규시장 확대 전망 |
경기변동 | ▷ 건물관리는 1~5년의 장기계약으로 인해 경기변동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음 |
주요제품 | ▷ 건물관리 (매출 비중 99%) |
원재료 | ▷ 왁스류: 빌딩 청소용품 (매입 비중 5%) |
실적변수 | ▷ 5층 이상 빌딩 신축 시 수요 증가로 수혜 ▷ 건물 위탁관리 수요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 업체간 경쟁과열로 인한 수익성 저하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C&S자산관리]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C&S자산관리]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구천서 | 본인 | 보통주 | 3,194,514 | 20.16 | 2,974,514 | 18.08 | 일부처분 |
최명숙 | 처 | 보통주 | 16,906 | 0.11 | 16,906 | 0.10 | - |
박기준 | 등기임원 | 보통주 | 0 | 0 | 60,000 | 0.36 | warrant행사 |
최범식 | 등기임원 | 보통주 | 18,214 | 0.11 | 38,214 | 0.23 | warrant행사 |
주병수 | 등기임원 | 보통주 | 18,214 | 0.11 | 38,214 | 0.23 | warrant행사 |
이성웅 | 등기임원 | 보통주 | 18,214 | 0.11 | 38,214 | 0.23 | warrant행사 |
계 | 보통주 | 3,266,062 | 20.61 | 3,166,062 | 19.24 | - | |
기 타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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