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종 우량주 중에서 PER(주가수익배수) 기준으로 가장 저평가된 종목은 일정실업13,120원, ▲210원, 1.63%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8일 종가 기준, 자동차 업종 우량주 중 대표적인 저평가 지표인 PER이 낮은 종목 15개를 선정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자동차 업종 우량주의 기준은 자동차주 중 ROE(자기자본이익률)가 10~15% 이내이고, PBR(주가순자산배수)이 1.5배 미만인 종목들이다. 이런 기준으로 선정한 15개 종목은 모두 PER이 3.9배~10.5배 사이에 해당됐다. 연결 지배지분 또는 지분법이 적용된 순이익과 자본을 적용해 투자지표를 산출했다.

이 가운데 일정실업13,120원, ▲210원, 1.63%의 PER이 3.9배로 자동차 업종 우량주 중에서 가장 낮았다. ROE는 13.9%, PBR은 0.54배다.

그 외 DRB동일4,760원, ▲25원, 0.53%, 광진윈텍, 넥센4,475원, ▼-20원, -0.44%, 대성파인텍1,004원, ▼-1원, -0.1%, 청보산업, 영화금속793원, ▼-4원, -0.5%, 동아타이어13,500원, 0원, 0%, 세종공업, 에스엘34,400원, ▲1,600원, 4.88%, 세방전지87,400원, ▼-1,800원, -2.02%, SJM3,325원, ▲20원, 0.61%, 성우하이텍6,540원, ▲50원, 0.77%, 상신브레이크3,450원, ▲35원, 1.02%, 평화정공이 상위 15선에 해당됐다.

외국인 투자자는 최근 1주일간 상위 15선 가운데 일정실업 포함 총 3종목을 순매수했다. 성우하이텍은 지분을 0.70%P 늘려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아래 리스트는 우량주 기준으로 사용한 ROE(10%~15%)와 PBR(1.5배 미만) 요건을 만족하는 자동차주를 골라낸 후 이를 PER이 낮은 순으로 정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