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1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태광16,090원, ▲1,300원, 8.79%, 하나금융지주62,500원, ▲900원, 1.46%, 현대위아42,100원, ▲50원, 0.12% 등이 기관투자자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은 태광16,090원, ▲1,300원, 8.79% 주식 124만5347주(지분율 5.0%)를 신규 보유했다고 밝혔다. 세부변동내역을 보면 지난 10월 25일에 122만9114주를 보유, 이어 28일에 2만3940주를 2만1922원에 추가 매수하면서 지분 5.1% 확보했다. 이후 29일부터 31일까지 2만1629원에서 2만1897원 사이에 7707주를 장내 매도했다.

미국 투자자문사인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BlackRock Fund Advisors)는 하나금융지주62,500원, ▲900원, 1.46% 주식 1473만1818주를 신규 매수해 지분 5.1%를 확보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하나투어56,600원, ▲1,000원, 1.8%, 한미약품278,000원, ▼-3,000원, -1.07% 2종목 지분을 확대했다. 1일 하나투어56,600원, ▲1,000원, 1.8%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4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 늘어난 1036억원을, 순이익은 3% 감소한 11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메디톡스128,800원, ▲1,600원, 1.26%, 코스맥스132,500원, ▲2,200원, 1.69% 2종목 지분은 축소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동아타이어, 대웅20,900원, ▼-400원, -1.88%, KG ETS, 한국제지892원, ▼-4원, -0.45%, 농심홀딩스65,700원, ▼-200원, -0.3%, 경동나비엔78,700원, ▼-2,700원, -3.32%, KG케미칼4,165원, ▲175원, 4.39%, 신흥기계, 아이디스홀딩스9,020원, ▼-20원, -0.22%, 고영8,460원, 0원, 0%, 경동도시가스18,520원, ▼-50원, -0.27%, 선진6,290원, ▲100원, 1.62% 등 12종목 지분을 확대했다. 이 중 동아타이어는 지난해 11월 1일 지분율을 8.0%에서 6.2%로 축소한 후, 1년 만에 지분을 다시 확대했다.

반면, 아이디스13,700원, ▼-270원, -1.93%, MICE홀딩스, 삼성공조9,230원, ▲10원, 0.11%, NPC4,480원, ▲35원, 0.79%, 한신공영6,840원, ▼-20원, -0.29%, 비에이치15,660원, ▲190원, 1.23%, 흥아해운1,781원, ▲22원, 1.25% 등 7종목 지분은 축소했다. 이 중 흥아해운1,781원, ▲22원, 1.25%의 지분감소율이 2.2%P로 가장 컸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26일 흥아해운1,781원, ▲22원, 1.25% 지분 5% 이상을 확보했다고 신규 보고한 후, 이어 9월 2일에는 지분을 6.4%로 확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