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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실적] 수성, 순익 85%↑...PER 17 → 14배
전동지게차 제조 회사 수성웹툰508원, ▼-1원, -0.2%이 개선된 3분기 실적을 공시한 가운데 상승세다. 23일 오후 1시 59분 현재 전일보다 3.5% 상승한 2775원을 기록 중이다.
수성은 이날 장 중 3분기 잠정 매출액이 9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3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억4000만원으로 267% 증가했고, 순이익은 6억5100만원으로 85% 늘었다.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함께 이룬 모습이다.
매출 증가는 올해 들어 적극적으로 광고 및 전시를 통한 홍보에 나선 결과 지난해 말 신규 추가한 청소차 및 기존 제품의 판매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수성은 종전 년 3회 이상 각종신문에 전면광고를 내고 있었으나 이를 5~6회로 늘릴 계획이며, 전국에 위치한 공구상가와 공단지역에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는 전문적으로 다이렉트메일(DM, 광고용 우편물) 발송을 전담하는 아르바이트를 모집해 매월 일정량의 DM발송을 통한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해외 수출 물량 확대도 기대되는 요인이다. 지난 5월 수성은 지게차 등 제품에 대해 브라질 지역 판매대리점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32억원으로 1년 전인 2012년 4월 체결한 기존 계약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다만 최근 계약의 종료일은 2014년 12월 말까지로 올해와 내년에 걸쳐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실적을 반영하면 주가수익배수(PER)는 17배에서 13.8배로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도 0.93배로 소폭 낮아지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7%로 종전 5.6%보다 높아진다.
▷ 전동지게차 주력의 물류장비 기업
수성은 지난 1973년 유압기기 부품 생산으로 사업을 시작해 핸드파렛트럭을 제조하며 성장했다. 지난 1980년대에는 리프트, 소형 전동지게차 등 소형물류기계를 추가했고 최근에는 중대형 지게차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현재 전동지게차가 매출의 51%를 차지하는 주요 제품이다. 이외 리프트, 고소작업대 등을 생산한다.
한편, 수성은 지난 2010년 직원의 횡령 사건이 발생해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횡령금액은 당시 자기자본의 64%에 해당하는 261억원이며, 회계 및 자금 총괄 차장과 서울대리점 대표가 대표이사의 승인없이 대출, 어음할인, 어음발행을 통해 회사 재산을 사적으로 유용했다.
회사는 이 금액 전부를 대손상각하며, 그해 23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른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급기야 주 채권단인 하나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해 경영 정상화 계획을 이행하겠다는 약정을 맺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폐지 대상으로 심사를 받았다. 그러나 회사는 이듬해인 2011년 4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 했고, 2012년 6월 28일에는 주채권은행의 공동관리도 종결됐다.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소송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2일에는 공모자 최진에 대한 민사소송 결과 피고는 원고 수성에게 손해배상금 58억원 중 일부인 3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기도 했다. 수성은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도 추가 소송을 통해 적극 회수할 예정이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수성은 이날 장 중 3분기 잠정 매출액이 9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3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억4000만원으로 267% 증가했고, 순이익은 6억5100만원으로 85% 늘었다.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함께 이룬 모습이다.
매출 증가는 올해 들어 적극적으로 광고 및 전시를 통한 홍보에 나선 결과 지난해 말 신규 추가한 청소차 및 기존 제품의 판매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수성은 종전 년 3회 이상 각종신문에 전면광고를 내고 있었으나 이를 5~6회로 늘릴 계획이며, 전국에 위치한 공구상가와 공단지역에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는 전문적으로 다이렉트메일(DM, 광고용 우편물) 발송을 전담하는 아르바이트를 모집해 매월 일정량의 DM발송을 통한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해외 수출 물량 확대도 기대되는 요인이다. 지난 5월 수성은 지게차 등 제품에 대해 브라질 지역 판매대리점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32억원으로 1년 전인 2012년 4월 체결한 기존 계약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다만 최근 계약의 종료일은 2014년 12월 말까지로 올해와 내년에 걸쳐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실적을 반영하면 주가수익배수(PER)는 17배에서 13.8배로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도 0.93배로 소폭 낮아지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7%로 종전 5.6%보다 높아진다.
▷ 전동지게차 주력의 물류장비 기업
수성은 지난 1973년 유압기기 부품 생산으로 사업을 시작해 핸드파렛트럭을 제조하며 성장했다. 지난 1980년대에는 리프트, 소형 전동지게차 등 소형물류기계를 추가했고 최근에는 중대형 지게차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현재 전동지게차가 매출의 51%를 차지하는 주요 제품이다. 이외 리프트, 고소작업대 등을 생산한다.
한편, 수성은 지난 2010년 직원의 횡령 사건이 발생해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횡령금액은 당시 자기자본의 64%에 해당하는 261억원이며, 회계 및 자금 총괄 차장과 서울대리점 대표가 대표이사의 승인없이 대출, 어음할인, 어음발행을 통해 회사 재산을 사적으로 유용했다.
회사는 이 금액 전부를 대손상각하며, 그해 23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른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급기야 주 채권단인 하나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해 경영 정상화 계획을 이행하겠다는 약정을 맺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폐지 대상으로 심사를 받았다. 그러나 회사는 이듬해인 2011년 4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 했고, 2012년 6월 28일에는 주채권은행의 공동관리도 종결됐다.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소송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2일에는 공모자 최진에 대한 민사소송 결과 피고는 원고 수성에게 손해배상금 58억원 중 일부인 3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기도 했다. 수성은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도 추가 소송을 통해 적극 회수할 예정이다.
[수성]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전동지게차, 리프트 등 물류기기 생산 전문업체 |
---|---|
사업환경 | ▷ 국내 물류기기 시장은 소형의 경우 수성과 동성모트롤이 시장의 60~70%를 점유 ▷ 중대형 물류기기는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클라크 등 대기업이 시장을 과점하고 있음 ▷ 인구 고령화, 인건비 상승에 따른 물류자동화 추세로 지게차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기대됨 |
경기변동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물동량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전동지게차 (51%, 11년 967만원 → 12년 1018만원 → 13년 2분기 1018만원, 내수가격) ▷ 기타(40%) *괄호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
원재료 | ▷ 몸체 (35%, 11년 1203만원 → 12년 1206만원 → 13년 2분기 1179만원, 수입가격) ▷ 밧데리 (16%, 11년 532만원 → 12년 531만원 → 13년 2분기 530만원, 수입가격) ▷ 충전기 (4%) *괄호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국내외 경기 호조로 물동량 증가시 수혜 ▷ 물류 자동화 추세 가속화시 수혜 |
리스크 | ▷ 호황기와 불황기의 실적 차이가 매우 클 수 있음 ▷ 차입금 비중 매분기 점검 필요(2013년 2분기 기준 34%) |
신규사업 | ▷ 청소차 개발사업 추진 중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수성]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수성]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김준석 | 최대주주 | 보통주 | 1,133,040 | 13.82 | 1,133,040 | 13.82 | - |
김정태 | 대표이사 | 보통주 | 849,250 | 10.36 | 849,250 | 10.36 | - |
이혜자 | 최대주주의모 | 보통주 | 600,050 | 7.32 | 600,050 | 7.32 | - |
김명수 | 최대주주의 고모부 | 보통주 | 260,000 | 3.17 | 210,000 | 2.56 | - |
황규옥 | 최대주주의 숙모 | 보통주 | 200,000 | 2.44 | 250,000 | 3.05 | - |
김선주 | 최대주주의 누나 | 보통주 | 542,200 | 6.61 | 542,200 | 6.61 | - |
김현주 | 최대주주의 누나 | 보통주 | 532,894 | 6.50 | 532,894 | 6.50 | - |
김은주 | 최대주주의 누나 | 보통주 | 511,600 | 6.24 | 511,600 | 6.24 | - |
VITTHANAELIZABETH | 최대주주의 조카 | 보통주 | 5,116 | 0.06 | 5,116 | 0.06 | - |
VITTMAXIMILIANFRANCI | 최대주주의 조카 | 보통주 | 5,116 | 0.06 | 5,116 | 0.06 | - |
백성환 | 임원 | 보통주 | 90,000 | 1.10 | 90,000 | 1.10 | - |
계 | 보통주 | 4,729,266 | 57.68 | 4,729,266 | 57.68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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