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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무림SP, 이익↑ 주가↓...매력 있나?
최근 순이익 증가에도 무림SP1,555원, ▼-43원, -2.69%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무림SP 주가는 지난 5월 13일 장중 3130원으로 연중 최고가(이하 '최고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조정을 받아 5개월이 지난 현재 약 25% 내린 2350원에 거래 중이다.
올해 상반기 무림SP의 매출액은 78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 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8% 늘어난 71억2100만원을, 순이익은 67% 늘어난 42억53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반기 만에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치의 85%, 순이익은 지난해 연간치의 70%를 이미 달성했다.
이는 가격스프레드(제품 판매단가 - 원재료 매입단가) 개선의 결과로 풀이된다. 반기 누적 기준 경면광택지 내수 판매단가는 톤당 179만5000원으로 지난해보다 2%, 백상지·아트지는 톤당 136만9000원으로 1% 상승했다. 반면 주 원재료인 펄프 매입단가는 톤단 70만4000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보다 2% 하락했다. 이에 따라 올해 반기 영업이익률은 9.1%로 지난해 동기 5%보다 4.1%p 상승했다.
▷ PER 7배 → 4배
순이익은 증가한 반면 주가는 하락해 무림SP의 주가수익배수(PER)이 하락했다. 연환산 기준(최근 4분기 합산) 현재 무림SP의 PER은 4.5배다. 이는 최고가 기록 당시 7.5배보다 40% 하락한 것이다. 최근 5년 평균 PER은 5.2배다.
그러나 과거 무림SP의 이익률이 큰 폭의 변동성을 나타낸 것은 투자자가 유의할 부분이다. 제지업은 대표적인 내수 산업으로 경제 성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서 단기간에 큰 폭의 수요 증가가 어렵다. 반면 원재료인 펄프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 가격 스프레드(제품 판매단가 - 원재료 매입단가)가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제 펄프 가격과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큰 편이지만, 원재료 매입단가 변동분을 판매단가에 적절히 반영키 쉽지 않아 이익률이 등락을 반복한 것으로 풀이된다.
▷ 무림그룹 계열 제지사
무림SP는 무림그룹 계열의 제지회사다. 주력 제품은 경면광택지(CCP지)로 매출의 24%를 차지한다. 그 외 백상지, 아트지, 광고용지 등 다양한 고급지를 만든다. CCP지는 주로 고급화장품, 약품 포장에 사용되는 고급 종이로 종이 표면에 도료를 도공해 만든다. 종이 표면에 광택이 있고 표면이 매끄러워 고급 포장재, 카탈로그, 미술서 등에 사용하는 종이다. 무림SP는 국내 CCP지 시장의 88%를 점유한 1위 업체다.
무림SP는 주 원재료인 펄프를 무림P&P2,620원, ▼-15원, -0.57%(매입 비중 26%)에서, 나머지는 수입(53%)을 통해 조달한다. 수입 비중이 높아 국제 펄프 시세와 함께 환율도 매출원가에 영향을 준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무림SP 주가는 지난 5월 13일 장중 3130원으로 연중 최고가(이하 '최고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조정을 받아 5개월이 지난 현재 약 25% 내린 2350원에 거래 중이다.
올해 상반기 무림SP의 매출액은 78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 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8% 늘어난 71억2100만원을, 순이익은 67% 늘어난 42억53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반기 만에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치의 85%, 순이익은 지난해 연간치의 70%를 이미 달성했다.
이는 가격스프레드(제품 판매단가 - 원재료 매입단가) 개선의 결과로 풀이된다. 반기 누적 기준 경면광택지 내수 판매단가는 톤당 179만5000원으로 지난해보다 2%, 백상지·아트지는 톤당 136만9000원으로 1% 상승했다. 반면 주 원재료인 펄프 매입단가는 톤단 70만4000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보다 2% 하락했다. 이에 따라 올해 반기 영업이익률은 9.1%로 지난해 동기 5%보다 4.1%p 상승했다.
▷ PER 7배 → 4배
순이익은 증가한 반면 주가는 하락해 무림SP의 주가수익배수(PER)이 하락했다. 연환산 기준(최근 4분기 합산) 현재 무림SP의 PER은 4.5배다. 이는 최고가 기록 당시 7.5배보다 40% 하락한 것이다. 최근 5년 평균 PER은 5.2배다.
그러나 과거 무림SP의 이익률이 큰 폭의 변동성을 나타낸 것은 투자자가 유의할 부분이다. 제지업은 대표적인 내수 산업으로 경제 성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서 단기간에 큰 폭의 수요 증가가 어렵다. 반면 원재료인 펄프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 가격 스프레드(제품 판매단가 - 원재료 매입단가)가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제 펄프 가격과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큰 편이지만, 원재료 매입단가 변동분을 판매단가에 적절히 반영키 쉽지 않아 이익률이 등락을 반복한 것으로 풀이된다.
▷ 무림그룹 계열 제지사
무림SP는 무림그룹 계열의 제지회사다. 주력 제품은 경면광택지(CCP지)로 매출의 24%를 차지한다. 그 외 백상지, 아트지, 광고용지 등 다양한 고급지를 만든다. CCP지는 주로 고급화장품, 약품 포장에 사용되는 고급 종이로 종이 표면에 도료를 도공해 만든다. 종이 표면에 광택이 있고 표면이 매끄러워 고급 포장재, 카탈로그, 미술서 등에 사용하는 종이다. 무림SP는 국내 CCP지 시장의 88%를 점유한 1위 업체다.
무림SP는 주 원재료인 펄프를 무림P&P2,620원, ▼-15원, -0.57%(매입 비중 26%)에서, 나머지는 수입(53%)을 통해 조달한다. 수입 비중이 높아 국제 펄프 시세와 함께 환율도 매출원가에 영향을 준다.
[무림SP]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CCP(카탈로그, 화장품 케이스용 제지) 전문 업체 |
---|---|
사업환경 | ▷ 고급종이 수요 증가와 IT기술 향상에 따른 다양한 기능지 출현으로 특수지 시장규모는 점차 커지는 상황 ▷ 제지 수요는 경제가 성장할 수록 증가하며, 특히 국내총생산(GDP) 성장 수준과 비례 |
경기변동 | ▷ 9월에서 3월까지 성수기 ▷ 4월에서 8월까지 비수기 |
주요제품 | ▷ C.C.P지: 카탈로그, 화장품 케이스 (23%) ▷ L.W.C지: 인쇄물, 신문지, 컴퓨터 용지 (19%) ▷ 기타: 노트, 엽서, 통계용지 (50%)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펄프(82%, 10년 톤당 871천원 → 11년 771천원 → 12년 717천원 → 13년 704천원) ▷ 부원료(18%, 10년 톤당 451천원 → 11년 500천원 → 12년 500천원 → 13년 457천원) * 괄호 안은 매입비중 및 매입단가 추이 |
실적변수 | ▷ 국제 펄프가격 하락시 수혜 ▷ 환율 하락시 수혜 |
리스크 | ▷ 펄프 가격 상승 시 원가율 상승 ▷ 환율 상승시 원가율 상승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무림SP]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무림SP]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 도 균 | 본인 | 보통주 | 4,729,970 | 21.37 | 4,729,970 | 21.37 | - |
이 동 욱 | 부 | 보통주 | 4,613,976 | 20.84 | 4,613,976 | 20.84 | - |
이 동 근 | 숙부 | 보통주 | 4,250,400 | 19.20 | 4,250,400 | 19.20 | - |
계 | 보통주 | 13,594,346 | 61.41 | 13,594,346 | 61.41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
기 타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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