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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SG&G, 외인 매수 유입...왜?
최근 외국인 투자자가 SG&G1,593원, ▼-1원, -0.06%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15일 증권가에 따르면 SG&G의 외국인 지분율은 전일 1.99%를 기록했다. 절대적으로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달 초 까지만해도 0.6%대의 지분율을 기록했고, 올해 초에는 0.06%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 1.3%가량 지분을 늘린 것은 이례적이다.
이같은 흐름은 SG&G의 실적 개선과 자회사 지분 가치에 주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SG&G는 물류, 자동차부품, 복권사업부를 갖고 있으며, 제 3자 물류를 담당하는 물류사업과, 자동차부품 사업부의 매출 비중이 각각 60%, 36%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룹 내 국제물류 물량을 유치해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자동차부품 부문은 관계사인 KM&I로부터 한국GM 차종에 채용되는 시트 기능품을 수주해 생산한다다. 2009년 5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리클라이너를 시작으로 현재 라세티 프리미어, 아베오, 토스카 등 4개 차종의 기능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2분기 SG&G의 매출액은 15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8% 늘었다. 영업이익은 183% 늘어난 25억8800만원, 지분법 반영 순이익은 109% 늘어난 85억24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자동차 부문의 성장이 주로 반영됐다. 올해 반기 기준 자동차부품 매출액은 109억92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2% 급증했다.
▷ 섬유 및 자동차 시트 주력의 SG그룹, 지주사
SG&G는 자체 사업부를 갖고 있지만 SG그룹의 지주회사 역할도 한다. 2분기 말 기준 26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 섬유, 의류, 자동차 시트 관련 업체다. 이 중 비중이 가장 큰 업체는 SG고려다. 지분법 손익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다.
피혁 제조 및 판매 사업을 하는 SG고려는 의류 수출 전문 업체인 SG세계물산(보유 지분 52.5%)과, 면·혼방사 제조업체인 SG충남방적(70%)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또한 자동차 시트완성품 사업을 하는 KM&I의 지분 100%를 보유 중이다. KM&I는 한국GM에 자동차 시트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SG&G의 자산 중 70%가 종속기업 및 관계기업 투자자산으로 분류돼 있다. 연결 대상 자회사를 합산한 매출액은 자동차 시트 사업이 60%로 가장 높다. 다음으로 의류수출 패션사업이 29%로 뒤를 잇는다. 즉, 한국GM의 자동차 생산량은 SG&G의 자동차 사업 부문과 손자회사 KM&I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KM&I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다른 계열사의 매출에도 영향을 주는 구조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1993년 설립돼 생활 정보지 사업을 하던 ‘가로수닷컴’이 시초다. 200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지난 2007년 물류 회사 네덱스를 흡수 합병해 물류 전문 업체로 탈바꿈했다. 더불어 2004년 세계물산, 2007년 충남방적을 자회사로 편입하며 사업을 다각화했다. 최대주주는 이의범 SG그룹 회장으로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51.49%다. 이 회장은 계열사인 마이크로오피스, SG고려, SG세계물산336원, ▲3원, 0.9%, SG충남방적의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최근 4분기 합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8.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5%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5일 증권가에 따르면 SG&G의 외국인 지분율은 전일 1.99%를 기록했다. 절대적으로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달 초 까지만해도 0.6%대의 지분율을 기록했고, 올해 초에는 0.06%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 1.3%가량 지분을 늘린 것은 이례적이다.
이같은 흐름은 SG&G의 실적 개선과 자회사 지분 가치에 주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SG&G는 물류, 자동차부품, 복권사업부를 갖고 있으며, 제 3자 물류를 담당하는 물류사업과, 자동차부품 사업부의 매출 비중이 각각 60%, 36%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룹 내 국제물류 물량을 유치해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자동차부품 부문은 관계사인 KM&I로부터 한국GM 차종에 채용되는 시트 기능품을 수주해 생산한다다. 2009년 5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리클라이너를 시작으로 현재 라세티 프리미어, 아베오, 토스카 등 4개 차종의 기능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2분기 SG&G의 매출액은 15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8% 늘었다. 영업이익은 183% 늘어난 25억8800만원, 지분법 반영 순이익은 109% 늘어난 85억24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자동차 부문의 성장이 주로 반영됐다. 올해 반기 기준 자동차부품 매출액은 109억92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2% 급증했다.
▷ 섬유 및 자동차 시트 주력의 SG그룹, 지주사
SG&G는 자체 사업부를 갖고 있지만 SG그룹의 지주회사 역할도 한다. 2분기 말 기준 26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 섬유, 의류, 자동차 시트 관련 업체다. 이 중 비중이 가장 큰 업체는 SG고려다. 지분법 손익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다.
피혁 제조 및 판매 사업을 하는 SG고려는 의류 수출 전문 업체인 SG세계물산(보유 지분 52.5%)과, 면·혼방사 제조업체인 SG충남방적(70%)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또한 자동차 시트완성품 사업을 하는 KM&I의 지분 100%를 보유 중이다. KM&I는 한국GM에 자동차 시트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SG&G의 자산 중 70%가 종속기업 및 관계기업 투자자산으로 분류돼 있다. 연결 대상 자회사를 합산한 매출액은 자동차 시트 사업이 60%로 가장 높다. 다음으로 의류수출 패션사업이 29%로 뒤를 잇는다. 즉, 한국GM의 자동차 생산량은 SG&G의 자동차 사업 부문과 손자회사 KM&I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KM&I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다른 계열사의 매출에도 영향을 주는 구조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1993년 설립돼 생활 정보지 사업을 하던 ‘가로수닷컴’이 시초다. 200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지난 2007년 물류 회사 네덱스를 흡수 합병해 물류 전문 업체로 탈바꿈했다. 더불어 2004년 세계물산, 2007년 충남방적을 자회사로 편입하며 사업을 다각화했다. 최대주주는 이의범 SG그룹 회장으로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51.49%다. 이 회장은 계열사인 마이크로오피스, SG고려, SG세계물산336원, ▲3원, 0.9%, SG충남방적의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최근 4분기 합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8.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5%다.
[SG&G]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물류사업 및 자동차부품 제조회사(SG그룹 계열) |
---|---|
사업환경 | ▷ 국내 대형 기업화물 유통은 대기업이 계열사 혹은 특정 물류사와 독점적인 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신규 진입이 쉽지 않음. ▷ 기업들의 비용절감 노력으로 원재료 조달에서 완제품 소비에 이르는 일괄 서비스를 제공하는 3자물류(3PL) 확대 추세 |
경기변동 | ▷경기 변동에 민감 |
주요제품 | ▷ 물류사업 : 3자물류, 국제 물류 (25%) ▷ 자동차부품사업 (69%) (Coer Recliner ASM 가격 11년 3062원 → 12년 3174원 → 13년반기 3087원)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
원재료 | ▷ 자동차부품사업 : Coer Recliner ASM, ADJ ASM 등 (Coer Recliner ASM 가격 11년 240원 → 12년 208원 → 13년반기 230원) *괄호 안은 가격 추이 |
실적변수 | ▷ 자회사 SG세계물산, SG충남방적 등 실적 호조로 물류 수요 증가시 수혜 ▷ GM 코리아 완성차 생산량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 자동차 부품 제조업은 고객사의 생산량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클 수 있음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 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SG&G]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SG&G]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의범 | 본인 | 보통주 | 5,319,350 | 15.61 | 5,319,350 | 15.61 | - |
(주)프라임아이앤티홀딩스 | 계열회사 | 보통주 | 5,276,760 | 15.48 | 5,276,760 | 15.48 | - |
(주)케이엠앤아이 | 계열회사 | 보통주 | 3,156,560 | 9.26 | 3,156,560 | 9.26 | - |
(주)SG충남방적 | 계열회사 | 보통주 | 2,060,000 | 6.04 | 2,060,000 | 6.04 | - |
(주)SG플래닝 | 계열회사 | 보통주 | 1,600,000 | 4.69 | 1,600,000 | 4.69 | - |
정 종 덕 | 임원 | 보통주 | 60,000 | 0.18 | 60,000 | 0.18 | - |
김 갑 수 | 임원 | 보통주 | 80,000 | 0.23 | 80,000 | 0.23 | - |
계 | 보통주 | 17,552,670 | 51.49 | 17,552,670 | 51.49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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