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적중!] 성창오토텍, '승부주' 소개 후 +84%

성창오토텍3,780원, ▼-5원, -0.13% 주가가 최근 크게 상승해 관심을 끈다.

10일 아이투자(www.itooza.com)에 따르면 성창오토텍 지난 6월 20일 '승부주'로 소개한 종목이다. 승부주란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저평가 우량주 중에서 외국인 등 큰 손 투자자들이 지분을 확대하는 주식을 소개하는 코너다. 소개 당일 종가는 5080원으로, 현재 주가는 이보다 84% 오른 상태다.

(바로가기: [승부주] 성창오토텍, 차량용 에어필터 제조사)

 



성창오토텍의 강세는 친환경차 시장의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자동차용 사출품과 에어필터 등을 만들어 온 이 회사는 최근 친환경 차량용 인버터에 주력하고 있다. 전동콤프 인버터 어셈블리(이하 인버터)는 자동차 에어컨 시스템에 장착돼 모터의 속도와 구동효율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에너지 절약을 돕는 장치로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수소연료 차종에 쓰인다. 성창오토텍은 한라공조를 통해 현대·기아차의 YG소나타 하이브리드, K5 하이브리드에 인버터를 공급하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6%다.

최근엔 전기차가 부각되면서 인버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분기 미국 전기차 전문업체인 테슬라(Tesla) 모터스가 주력 제품인 '모델 S'의 판매량이 5150대를 기록, 목표치인 4500대를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이에 전기차 시장의 개화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단 전기차 시장 확대되더라도 성창오토텍 실적에 바로 반영될 지는 미지수다. 주 매출처인 현대차가 아반떼급 전기차 양산 체제 구축을 3년 뒤인 2016년으로 잡았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종전 2015년까지 쏘나타급 이상 중형급 전기차를 양산하키로 했으나, 국내 인프라 투자가 지지부진하다는 이유로 전기차 양산 계획을 한 박자 늦췄다.

한편 성창오토텍이 주력으로 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생산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2015년까지 연간 35만대 규모의 하이브리카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판매량의 11배 넘는 규모다. 현대·기아차의 지난해 하이브리카 글로벌 판매 대수는 3만대로 도요타(63만대), 혼다(19만7000대)에 크게 뒤졌다.



[그린카 및 전기차 시장 확대 수혜]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전기차는 엔진이 아닌 전기모터로 주행하는 자동차를 말한다. 업계에선 전기차 시장이 향후 연평균 31%의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기차는 엔진과 전기모터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카(HEV), 외부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 전기모터 만으로 구동되는 전기차(EV)로 구분한다. 하이브리드카가 당분간 전기차 시장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 아반테 LPI 하이브리드, 2010년 전기차 블루온, 2011년엔 쏘나타 가솔린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그린카 개발 경쟁에 나섰다.

[전기차 주요 부품 개발사]
모터,제어기 등 구동 시스템 :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LS산전, S&T대우, 에스피지
공조 및 제동 시스템 : 한라공조, 우리산업, 성창에어텍
배터리 시스템 :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코디에스, 넥스콘테크, 파워로직스, LS산전
차량 경량화 : 현대EP

* 성창에어텍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카에 장착 가능한 공기 압축기 인버터를 개발, 2011년 3분기부터 매출에 반영됐다.

[그린카 및 전기차 시장 확대 수혜]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현대모비스 285,500 ▲4,500 (1.6%) 86,547 10,840 11,169 8 1.48 18.4%
현대위아 175,500 ▲6,500 (3.9%) 32,130 2,212 1,710 10.3 2.13 20.8%
LS산전 65,000 ▼1,000 (-1.5%) 8,391 823 341 23.8 2.33 9.8%
S&T모티브 29,800 ▼150 (-0.5%) 3,759 288 220 12.9 0.92 7.2%
에스피지 5,170 ▼80 (-1.5%) 530 20 22 21.4 1.13 5.3%
한라비스테온공조 40,000 ▲1,200 (3.1%) 11,861 560 733 15.7 2.94 18.8%
우리산업 12,800 ▲50 (0.4%) 1,125 37 39 17 3.14 18.5%
삼성SDI 189,000 ▼2,000 (-1.1%) 20,666 -370 535 6 1.19 20%
LG화학 303,000 ▼3,500 (-1.1%) 102,123 8,433 7,270 13.7 1.82 13.2%
SK이노베이션 143,500 ▼2,500 (-1.7%) 7,840 2,051 1,898 10.5 0.85 8.1%
코디에스 5,950 ▼140 (-2.3%) 79 -6 -10 N/A 2.49 -27.5%
현대EP 7,160 ▼100 (-1.4%) 3,951 157 116 9.2 1.60 17.5%
성창오토텍 9,400 ▼80 (-0.8%) 386 35 41 8.6 1.66 19.3%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6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성창오토텍]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차량용 에어필터 제조 업체
사업환경 ▷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현대·기아차 글로벌 점유율 상승으로 수혜를 받고 있음
▷ 한미FTA,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부품 구매 다변화 추세는 국내 자동차 부품 기업들에 기회요인
▷ 엔고,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일본차 업체들의 경쟁력 회복은 위협 요인
경기변동 경기에 따른 실적 변동이 큰 산업으로 고객사 완성차 판매대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주요제품 ▷ 사출 공조부품 (60%)
▷ 에어필터 (15%)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원재료 ▷ 그릴 라디에이터 외 (44%)
▷ 필터 원단 외 (48%)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실적변수 ▷ 현대기아차 판매대수 증가시 수혜
▷ 환율 상승시 수혜
리스크 ▷ 완성차 업체에 대한 협상 열위로 인한 단가 인하 압력
▷ 경기민감형 산업에 속해 호경기와 불경기의 실적 차이가 매우 클 수 있음
신규사업 2013년 4월 자동차 부품제조 관계사 코스모쎌 흡수합병 완료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성창오토텍]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3.6월 2012.12월 2011.12월 2010.12월
매출액 386 629 577 447
영업이익 35 58 50 40
영업이익률(%) 9.1% 9.2% 8.7% 8.9%
순이익(연결 지배) 41 34 43 26
순이익률(%) 10.6% 5.4% 7.5% 5.8%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8.61
이시각 PBR 1.66
이시각 ROE 19.32%
5년평균 PER 8.51
5년평균 PBR 0.80
5년평균 ROE 11.16%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성창오토텍]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고우종최대주주보통주2,712,77337.22,712,77337.2-
유항연배우자보통주181,8112.5181,8112.5-
김덕모임원보통주0025,0000.3-
박만홍임원보통주6,8860.16,8860.1-
(주)고산기타보통주909,05612.5909,05612.5-
보통주3,835,52652.543,835,52652.54-
우선주0000-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