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이 5개월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8일 아이투자(www.itooza.com)에 따르면, 한국밸류는 매매내역을 공시한 15개 종목 중 12개 종목의 지분을 163억원 어치 사들였고, 나머지 3개 종목 지분은 80억원 매도했다. 즉, 지난 한 달간 83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한 것이다.

세이브존I&C2,000원, ▼-5원, -0.25% 지분을 5% 확보했다고 신규 보고했고 선진6,290원, ▲100원, 1.62%, KG ETS, 신대양제지5,590원, ▲40원, 0.72%, 고영8,460원, 0원, 0%, 경동나비엔78,700원, ▼-2,700원, -3.32%은 지분을 1%P 이상씩 확대했다. KG케미칼4,165원, ▲175원, 4.39%, 아이디스13,700원, ▼-270원, -1.93%, 아이디스홀딩스9,020원, ▼-20원, -0.22%, NPC4,480원, ▲35원, 0.79%, 신흥기계, 한국제지892원, ▼-4원, -0.45% 지분은 1%P 미만으로 늘렸다.

반면 경동가스, NICE10,720원, ▲60원, 0.56%, 아세아시멘트10,250원, ▼-20원, -0.19% 지분은 축소했다. 특히 아세아시멘트는 지분율이 5% 밑으로 내려가 대량보유 보고의무가 사라졌다.



10월 6일 기준 한국밸류의 보유 지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고영이다. 한국밸류의 고영 지분율은 22.45%, 보유 주식수는 201만758주다. 다음으로는 신흥기계(19.34%), NPC(18.22), 아이디스(16.72%), 선진6,290원, ▲100원, 1.62%(15.43%) 순이다. 상위 13개 종목의 지분율이 10% 이상이다.



10월 6일 시가평가액이 가장 큰 기업 역시 고영이다. 660억원을 투자 하고 있다. NICE는 644억원, 아이디스는 356억원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