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LG생명과학, 다음, 선진6,290원, ▲100원, 1.62% 등이 큰손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LG생명과학 지분을 1.2%P 추가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보유 지분율이 5.1%에서 6.3%로 확대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LG생명과학의 지분을 5% 이하로 축소했다고 알렸다. 이후 올해 8월 5% 이상 확대한 후, 두번째 지분 확대 관련 공시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KG이니시스9,200원, ▲100원, 1.1% 주식 7만830주(지분 0.3%P)를 장내 매도해 지분을 4.8%로 축소했다고 알렸다. 올해 8월 5% 신규 보고 후 첫 공시다.

외국법인인 템플턴 인베스트먼트 카운슬 엘엘씨(Templeton Investment Counsel, LLC)는 다음커뮤니케이션 지분 5.3%를 확보했다고 신규 보고했다. 이는 템플턴 글로벌 스몰러 컴퍼니즈 펀드(Templeton Global Smaller Companies Fund) 등 15개 특별관계자 지분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KG ETS, 선진6,290원, ▲100원, 1.62%, 경동나비엔78,700원, ▼-2,700원, -3.32%, 고영8,460원, 0원, 0%테크놀러지, 신대양제지5,590원, ▲40원, 0.72% 등 총 5종목을 추가 매수했다. 아세아시멘트}는 주식 9만7659주(2.1%)를 장내매도해 지분을 3.4%로 축소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이번에 보고한 종목 중 신대양제지5,590원, ▲40원, 0.72%와 KG ETS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은 일임계약 보유분이 보유지분율에 포함됐다. 일임계약 보유분이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과 위탁계약을 체결한 고객의 보유분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