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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CJ오쇼핑, '버핏'이 좋아해?
CJ오쇼핑이 시장 대비 강세다. 30일 오전 11시 42분 현재 전일보다 0.9% 상승한 34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CJ오쇼핑이 포함된 코스닥 시장은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0.5% 하락한 534.88을 기록 중이다.
CJ오쇼핑은 워렌 버핏의 6가지 체크리스트를 모두 통과한 기업이다. 워렌 버핏은 ROE가 꾸준히 15% 이상을 유지하며, 성장성도 유지하는 기업을 선호했다. 장기부채가 순이익의 3배 미만이거나, 현금회전일수가 120일 미만이어야 하며, 이 밖에 당좌자산 증가율, 잉여현금흐름 비율 등의 기준도 갖고 있다.
아이투자가 이러한 6가지 기준을 국내 증시에 적용한 결과 CJ오쇼핑이 해당 기준을 모두 통과한 종목에 포함됐다. CJ오쇼핑의 최근 5년간 평균 ROE는 18.4%,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40%로 기준을 충족했다. 또한 장기부채가 순이익보다 적었고, 현금회전일수는 96일로 기준을 통과했다. 당좌자산 증가율이 이익잉여금 성장률을 상회했으며, 잉여현금흐름 비율도 매출액의 7% 이상으로 각각 기준에 부합했다.
▷ 국내 1위 TV홈쇼핑 업체
CJ오쇼핑은 CJ계열의 TV홈쇼핑 업체로 최대주주 CJ96,600원, ▼-1,000원, -1.02%가 지분 40.08%를 보유하고 있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기준 국내 시장의 26.64%를 점유해 업계 1위를 차지했다. 2위 GS홈쇼핑(25.21%)을 근소하게 앞섰다. TV채널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홈쇼핑 사업 외에 카달로그와 인터넷을 통해서도 판매를 하고 있다. 지닌해 기준 판매채널별 매출액 비중은 방송이 75%, 카달로그 4%, 인터넷 12%다. 이외 기타가 나머지를 차지한다.
높은 시장 점유율과 적극적인 신사업 추진이 CJ오쇼핑의 성장 비결이다. CJ오쇼핑은 최근 스마트폰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앱을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증권가에선 해외사업을 장기 성장동력으로 평가한다. CJ오쇼핑은 중국 상해의 '동방CJ'와 천진지역의 '천천CJ'를 오픈한 경험을 토대로 지난 2010년 인도시장에 진출했고, 2011년 1월엔 일본 홈쇼핑 업체 지분 62.6%를 인수했으며, 베트남 합자법인도 설립했다. 지난해 6월엔 태국에서 ‘지씨제이 오쇼핑’을 오픈하고 24시간 방송을 하고 있다.
▷ 2분기 매출 14%↑...3분기도 성장 기대
CJ오쇼핑의 2분기 매출액은 29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 증가했다.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387억원으로 26% 늘었다. 이번 실적은 증권가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준으로 자체상품 비중 확대 및 모바일 부문의 금액 확대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순이익(연결 지배지분 기준)은 6% 감소한 32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에도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CJ오쇼핑의 3분기 예상 매출액 평균은 2985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343억원으로 20%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저평가 매력은 낮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현재 PER이 14.3배, PBR 3.03배로 모두 과거 5년 평균치(PER 13.6배, PBR 2.49배)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서다.
한편, CJ오쇼핑에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초 29%대를 기록하던 외국인 지분율은 전일(27일) 41.72%까지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 26일에는 제이에프에셋 매니지먼트 리미티드의 신규 지분 보고도 있었다. 제이에프에셋 매니지먼트 리미티드는 CJ오쇼핑 지분 5.09%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제이피모건의 자회사로 홍콩에 설립된 자산운용사다.
[2012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CJ오쇼핑은 워렌 버핏의 6가지 체크리스트를 모두 통과한 기업이다. 워렌 버핏은 ROE가 꾸준히 15% 이상을 유지하며, 성장성도 유지하는 기업을 선호했다. 장기부채가 순이익의 3배 미만이거나, 현금회전일수가 120일 미만이어야 하며, 이 밖에 당좌자산 증가율, 잉여현금흐름 비율 등의 기준도 갖고 있다.
아이투자가 이러한 6가지 기준을 국내 증시에 적용한 결과 CJ오쇼핑이 해당 기준을 모두 통과한 종목에 포함됐다. CJ오쇼핑의 최근 5년간 평균 ROE는 18.4%,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40%로 기준을 충족했다. 또한 장기부채가 순이익보다 적었고, 현금회전일수는 96일로 기준을 통과했다. 당좌자산 증가율이 이익잉여금 성장률을 상회했으며, 잉여현금흐름 비율도 매출액의 7% 이상으로 각각 기준에 부합했다.
▷ 국내 1위 TV홈쇼핑 업체
CJ오쇼핑은 CJ계열의 TV홈쇼핑 업체로 최대주주 CJ96,600원, ▼-1,000원, -1.02%가 지분 40.08%를 보유하고 있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기준 국내 시장의 26.64%를 점유해 업계 1위를 차지했다. 2위 GS홈쇼핑(25.21%)을 근소하게 앞섰다. TV채널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홈쇼핑 사업 외에 카달로그와 인터넷을 통해서도 판매를 하고 있다. 지닌해 기준 판매채널별 매출액 비중은 방송이 75%, 카달로그 4%, 인터넷 12%다. 이외 기타가 나머지를 차지한다.
높은 시장 점유율과 적극적인 신사업 추진이 CJ오쇼핑의 성장 비결이다. CJ오쇼핑은 최근 스마트폰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앱을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증권가에선 해외사업을 장기 성장동력으로 평가한다. CJ오쇼핑은 중국 상해의 '동방CJ'와 천진지역의 '천천CJ'를 오픈한 경험을 토대로 지난 2010년 인도시장에 진출했고, 2011년 1월엔 일본 홈쇼핑 업체 지분 62.6%를 인수했으며, 베트남 합자법인도 설립했다. 지난해 6월엔 태국에서 ‘지씨제이 오쇼핑’을 오픈하고 24시간 방송을 하고 있다.
▷ 2분기 매출 14%↑...3분기도 성장 기대
CJ오쇼핑의 2분기 매출액은 29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 증가했다.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387억원으로 26% 늘었다. 이번 실적은 증권가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준으로 자체상품 비중 확대 및 모바일 부문의 금액 확대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순이익(연결 지배지분 기준)은 6% 감소한 32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에도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CJ오쇼핑의 3분기 예상 매출액 평균은 2985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343억원으로 20%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저평가 매력은 낮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현재 PER이 14.3배, PBR 3.03배로 모두 과거 5년 평균치(PER 13.6배, PBR 2.49배)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서다.
한편, CJ오쇼핑에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초 29%대를 기록하던 외국인 지분율은 전일(27일) 41.72%까지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 26일에는 제이에프에셋 매니지먼트 리미티드의 신규 지분 보고도 있었다. 제이에프에셋 매니지먼트 리미티드는 CJ오쇼핑 지분 5.09%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제이피모건의 자회사로 홍콩에 설립된 자산운용사다.
[TV홈쇼핑 업계]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포화 우려에도 국내 홈쇼핑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편리함과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홈쇼핑 최대 판매 상품은 보험 상품 판매다.
홈쇼핑 업체들은 해외 시장에도 눈을 돌려 GS홈쇼핑은 중국, 인도, 태국,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중국, CJ오쇼핑은 인도에 각각 진출했다.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이 신설되는 등 홈쇼핑 업체 경쟁 심화로 송출 수수료 인상은 부담이다.
[관련기업]
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비상장), 농수산홈쇼핑(비상장, 하림 계열)
홈쇼핑 업체들은 해외 시장에도 눈을 돌려 GS홈쇼핑은 중국, 인도, 태국,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중국, CJ오쇼핑은 인도에 각각 진출했다.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이 신설되는 등 홈쇼핑 업체 경쟁 심화로 송출 수수료 인상은 부담이다.
[관련기업]
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비상장), 농수산홈쇼핑(비상장, 하림 계열)
[TV홈쇼핑 업계]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GS홈쇼핑 | 248,800원 | ▲6,800원 (2.8%) | 5,120 | 749 | 625 | 12.5 | 2.18 | 17.4% |
CJ오쇼핑 | 350,100원 | ▲3,600원 (1%) | 5,716 | 768 | 617 | 14.3 | 3.03 | 21.2% |
현대홈쇼핑 | 160,000원 | ▲1,500원 (0.9%) | 3,905 | 702 | 1,223 | 13.6 | 1.76 | 12.9%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6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CJ오쇼핑]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상위 홈쇼핑 업체, 케이블TV/인터넷쇼핑몰/카달로그 등을 통해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 |
---|---|
사업환경 | ▷ 현재 국내 홈쇼핑 업계는 6개사가 영업중 ▷ TV, 인터넷 등의 보급율이 높고 택배서비스의 등장이 홈쇼핑 성공요인 ▷ 편리성과 합리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소비스타일이 바뀌고 있어 홈쇼핑 이용율은 증가 추세 |
경기변동 | 경기변동에 다소 영향을 받고 있으나 큰 편은 아님 |
주요제품 | ▷ 방송판매 사업부(73%) ▷ 인터넷판매 사업부(15%)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방송 프로그램, 전송망, 인터넷 백본망 등에 사용료 지급 |
실적변수 | ▷ 내수경기 활황시 수혜 ▷ 중국 등 신흥시장 진출 성공시 수혜 |
리스크 | ▷ 홈&쇼핑 시장진입으로 국내 홈쇼핑 시장 경쟁심화 |
신규사업 | 태국, 터키 시장 등 해외 홈쇼핑시장 진출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CJ오쇼핑]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CJ오쇼핑]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CJ(주) | 최대주주 | 보통주 | 2,468,904 | 39.80 | 2,486,214 | 40.08 | 장내매수 |
이재현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9,691 | 0.32 | 19,691 | 0.32 | - |
이해선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6,014 | 0.10 | 6,014 | 0.10 | - |
서장원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500 | 0.01 | 500 | 0.01 | - |
이인수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300 | 0.00 | 300 | 0.00 | - |
(주)CJ 오쇼핑 | 본인 | 보통주 | 186,320 | 3.00 | 186,320 | 3.00 | - |
계 | 보통주 | 2,681,729 | 43.23 | 2,699,039 | 43.51 | - | |
기타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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