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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CJ CGV, 3분기 실적 기대↑...매력 있나?
25일 개장을 앞두고 증권가 호평에 힘입어 전일 5.2% 상승 마감한 CJ CGV5,170원, ▲20원, 0.39%의 주가흐름이 관심을 끈다. 코스피가 약세를 보였음에도 시장 대비 강세를 보인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CJ CGV가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일 IBK투자증권은 올해 전국 관람객이 사상 최초로 2억명을 돌파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업계 1위인 CJ CGV의 수혜를 예상했다. 특히 최근 '설국열차', '관상', '숨바꼭질' 등 관람객 500만명을 넘는 영화가 잇따라 나왔다. 이에 따라 이번 3분기에도 최대 관객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증권사는 CJ CGV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을 23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도 17% 증가한 320억원을 제시했다. CJ CGV는 영화 관람객이 증가하는 3분기가 성수기로 연중 3분기 매출이 가장 높은 모습을 보인다. 이에 따라 3분기 예상실적은 전분기인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186% 높다.
현재 시점에서 투자 매력은 어떨까. 아이투자(www.itooza.com)가 개발한 주식MRI 분석 결과 CJ CGV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4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384위(상위 22%)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보통으로 위험은 높지 않은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 국내 1위 극장 CGV 운영 회사
CJ CGV는 지난 1998년 CGV강변11을 개관해 국내 최초로 멀티플렉스 상영관을 도입한 회사다. 멀티플렉스란 한 곳의 장소에서 여러개(두 개 이상)의 상영관(스크린)을 보유하고 영화 상영을 하는 극장을 의미한다. 복수 스크린과 단일 매표소를 특징으로 한다. CGV강변의 경우 11개 스크린을 갖고 있다.
이후 2000년과 2003년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가 차례로 멀티플렉스 사업에 진출했지만, CJ CGV는 좋은 입지를 갖춘 상영관을 적극적으로 늘려 점유율을 높였다. 2004년 상장 당시 193개였던 보유 스크린 수(국내 기준)는 지난해 731개로 3.8배 늘었다. 이에 따라 24%였던 점유율은 43%로 높아졌다. 자회사인 프리머스시네마를 합하면 점유율은 거의 50%에 이른다.
회사는 매출의 66%를 영화 티켓 판매로 나머지를 매점 판매와 광고 판매 등으로 올린다. 따라서 영화관람객 수의 증가는 CJ CGV의 매출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이 외에 영화 티켓 가격 상승도 매출을 증가시키는 또 다른 요인이다. CJ CGV를 비롯한 영화관 사업자들은 꾸준히 관람료를 인상하고 있으며, 3D, 4D등 관람료가 상대적으로 비싼 프리미엄 상영관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CJ CGV는 CJ계열사로 최대주주 CJ96,600원, ▼-1,000원, -1.02%의 지분율은 39.04%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도 지분 8.52%를 보유한 주요 주주다.
[2012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증권가에서는 CJ CGV가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일 IBK투자증권은 올해 전국 관람객이 사상 최초로 2억명을 돌파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업계 1위인 CJ CGV의 수혜를 예상했다. 특히 최근 '설국열차', '관상', '숨바꼭질' 등 관람객 500만명을 넘는 영화가 잇따라 나왔다. 이에 따라 이번 3분기에도 최대 관객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증권사는 CJ CGV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을 23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도 17% 증가한 320억원을 제시했다. CJ CGV는 영화 관람객이 증가하는 3분기가 성수기로 연중 3분기 매출이 가장 높은 모습을 보인다. 이에 따라 3분기 예상실적은 전분기인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186% 높다.
현재 시점에서 투자 매력은 어떨까. 아이투자(www.itooza.com)가 개발한 주식MRI 분석 결과 CJ CGV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4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384위(상위 22%)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보통으로 위험은 높지 않은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밸류에이션은 점수를 얻지 못했다. 현재 주가수익배수(PER), 주가순자산배수(PBR)가 28.6배와 3.25배로 모두 과거 5년 평균치(PER 16.9배, PBR 1.97배) 대비 높은 점 등이 반영됐다. 향후 성장성이 현재 주가에 반영됐다고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현금 창출력은 2점으로 다소 낮은데, 2분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기준 투자활동 현금흐름이 플러스(+)를 기록했고, 잉여 현금흐름비율이 3.5%로 낮은 점 등이 반영된 결과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 국내 1위 극장 CGV 운영 회사
CJ CGV는 지난 1998년 CGV강변11을 개관해 국내 최초로 멀티플렉스 상영관을 도입한 회사다. 멀티플렉스란 한 곳의 장소에서 여러개(두 개 이상)의 상영관(스크린)을 보유하고 영화 상영을 하는 극장을 의미한다. 복수 스크린과 단일 매표소를 특징으로 한다. CGV강변의 경우 11개 스크린을 갖고 있다.
이후 2000년과 2003년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가 차례로 멀티플렉스 사업에 진출했지만, CJ CGV는 좋은 입지를 갖춘 상영관을 적극적으로 늘려 점유율을 높였다. 2004년 상장 당시 193개였던 보유 스크린 수(국내 기준)는 지난해 731개로 3.8배 늘었다. 이에 따라 24%였던 점유율은 43%로 높아졌다. 자회사인 프리머스시네마를 합하면 점유율은 거의 50%에 이른다.
회사는 매출의 66%를 영화 티켓 판매로 나머지를 매점 판매와 광고 판매 등으로 올린다. 따라서 영화관람객 수의 증가는 CJ CGV의 매출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이 외에 영화 티켓 가격 상승도 매출을 증가시키는 또 다른 요인이다. CJ CGV를 비롯한 영화관 사업자들은 꾸준히 관람료를 인상하고 있으며, 3D, 4D등 관람료가 상대적으로 비싼 프리미엄 상영관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CJ CGV는 CJ계열사로 최대주주 CJ96,600원, ▼-1,000원, -1.02%의 지분율은 39.04%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도 지분 8.52%를 보유한 주요 주주다.
[영화·엔터테인먼트 업계]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영화와 음반 등 콘텐츠 산업은 3D와 유료 다운로드 시장의 성장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스마트기기의 발달로 유통 채널이 확대됐고, 아이돌그룹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해외시장 공략도 가시화됐다.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 한국 드라마에 이어 2000년대 중·후반 아이돌 그룹이 주도하는 한류가 확산됐다.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한 드라마, 예능방송도 인기를 끌면서 콘텐츠 다양화를 시도 중이다.
증시에서는 나가수(나는 가수다), 슈퍼스타 K가 주목을 받고, 아이돌 그룹의 해외 진출이 이어지면서 에스엠, 로엔, 와이지엔터, JYP엔터 등 음원, 기획사들의 주가가 고공행진했다.
* 디지탈아리아는 2011년 9월 대상 그룹 자회사 유티씨앤컴퍼니에 인수된 뒤 김종학 프로덕션과 합병됐다. MBC '해를 품은 달' 후속작인 '더킹 투하츠'를 제작했다.
[주요 기업] (괄호 안은 점유율)
영화 배급사: CJ CGV(37.5%), 미디어플렉스(8.1%), 제이콘텐트리(메가박스) (2.0%)
* 2011년 매출액 기준 (자료: 영화진흥위원회)
가요 음반: 에스엠(30.4%), 와이지엔터(8.9%), JYP Ent.(3.6%), 로엔(3.6%)
* 2011년 기준
음원: 로엔(멜론), CJ E&M(엠넷), 네오위즈인터넷(벅스), KT뮤직(도시락)
콘텐츠: IHQ, 대원미디어, 초록뱀, 키이스트, 디지탈아리아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 한국 드라마에 이어 2000년대 중·후반 아이돌 그룹이 주도하는 한류가 확산됐다.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한 드라마, 예능방송도 인기를 끌면서 콘텐츠 다양화를 시도 중이다.
증시에서는 나가수(나는 가수다), 슈퍼스타 K가 주목을 받고, 아이돌 그룹의 해외 진출이 이어지면서 에스엠, 로엔, 와이지엔터, JYP엔터 등 음원, 기획사들의 주가가 고공행진했다.
* 디지탈아리아는 2011년 9월 대상 그룹 자회사 유티씨앤컴퍼니에 인수된 뒤 김종학 프로덕션과 합병됐다. MBC '해를 품은 달' 후속작인 '더킹 투하츠'를 제작했다.
[주요 기업] (괄호 안은 점유율)
영화 배급사: CJ CGV(37.5%), 미디어플렉스(8.1%), 제이콘텐트리(메가박스) (2.0%)
* 2011년 매출액 기준 (자료: 영화진흥위원회)
가요 음반: 에스엠(30.4%), 와이지엔터(8.9%), JYP Ent.(3.6%), 로엔(3.6%)
* 2011년 기준
음원: 로엔(멜론), CJ E&M(엠넷), 네오위즈인터넷(벅스), KT뮤직(도시락)
콘텐츠: IHQ, 대원미디어, 초록뱀, 키이스트, 디지탈아리아
[영화·엔터테인먼트 업계]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CJ CGV | 54,000원 | ▲2,700원 (5.3%) | 3,572 | 355 | 178 | 27.2 | 3.08 | 11.3% |
미디어플렉스 | 3,920원 | ▼225원 (-5.4%) | 410 | 44 | 28 | 47 | 2.45 | 5.2% |
에스엠 | 37,000원 | ▲150원 (0.4%) | 667 | 99 | 84 | 28.5 | 3.57 | 12.5%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55,400원 | ▼200원 (-0.4%) | 552 | 91 | 82 | 26.1 | 5.52 | 21.2% |
JYP Ent. | 5,210원 | ▼80원 (-1.5%) | 50 | -18 | -27 | N/A | 11.28 | -83.3% |
로엔 | 13,200원 | ▲150원 (1.1%) | 1,053 | 141 | 119 | 14.7 | 2.44 | 16.6% |
네오위즈인터넷 | 8,640원 | ▲120원 (1.4%) | 281 | 1 | 4 | N/A | 3.16 | -6.7% |
CJ E&M | 38,650원 | ▲50원 (0.1%) | 5,912 | 56 | -10 | 212.3 | 1.22 | 0.6% |
KT뮤직 | 3,265원 | ▼50원 (-1.5%) | 207 | -12 | -7 | N/A | 3.06 | -4.6% |
IHQ | 2,435원 | ▼65원 (-2.6%) | 167 | -6 | 5 | 48.5 | 2.84 | 5.9% |
초록뱀 | 1,500원 | ▼10원 (-0.7%) | 126 | -7 | -4 | N/A | 1.53 | -4.5% |
키이스트 | 1,385원 | ▼15원 (-1.1%) | 126 | 11 | 16 | 52 | 4.11 | 7.9% |
대원미디어 | 6,460원 | ▼10원 (-0.1%) | 125 | -47 | -41 | N/A | 1.20 | -12.6% |
팬엔터테인먼트 | 2,980원 | ▲30원 (1%) | 187 | 2 | -5 | N/A | 0.65 | -2.6% |
삼화네트웍스 | 1,135원 | ▼10원 (-0.9%) | 231 | 25 | 29 | N/A | 1.43 | -3.3% |
디지탈아리아 | 2,800원 | ▲85원 (3.1%) | 14 | -13 | -18 | N/A | 2.02 | -8.7% |
제이콘텐트리 | 4,715원 | ▲170원 (3.7%) | 376 | -14 | 50 | 34.4 | 3.10 | 9%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6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CJ CGV]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CGV 극장을 통해 영화 상영 서비스 제공하는 업체 |
---|---|
사업환경 | ▷ 멀티플렉스 중심의 경쟁구도 형성 ▷ 3D/4D/골드클래스/시네드쉐프/아이맥스/스타리움/스마트플렉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 수요 증가 ▷ 2012년 기준 CGV 시장 점유율 43% |
경기변동 | ▷ 경기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음 |
주요제품 | ▷ 티켓 판매 (67%) ▷ 매점 판매 (15%) ▷ 광고 판매 (10%)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영화 컨텐츠 및 옥수수 등 매점 원재료 |
실적변수 | ▷ 상영관 증가 시 수혜 ▷ 관객수 증가 시 수혜 ▷ 영화 관람료 상승 시 수혜 |
리스크 | ▷ 중국, 베트남 등 해외법인들의 실적 부진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CJ CGV]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CJ CGV]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씨제이(주) | 지배회사 | 보통주 | 8,257,000 | 40.05 | 8,257,000 | 40.05 | - |
계 | 보통주 | 8,257,000 | 40.05 | 8,257,000 | 40.05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
기 타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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